이전 페이지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홈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포항
토마토16094
2023-10-29T09:55:56Z
농부가
이른봄부터망종까지
부지런히파종을하였기에가을걷이를할게많다!!
비가오든
바람이불든
가뭄이들든
농부는
파종을해야한다
"천명"이다
농부는
추수후부터는
서리가오든
눈이오든
땅이꽁꽁얼든거름을내줘아된다
감사한맘으로~~
땅님에게 보양식을드려
쉬게해주어야된다 ㆍ
이또한"천명"이다
좋아요
댓글쓰기
공유하기
댓글을 남기려면 앱을 설치해주세요
댓글 전체 보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모임의 연관글
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좋아요
4
·
댓글
1
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좋아요
4
·
댓글
0
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좋아요
3
·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