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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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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평창
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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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T09:19:27Z
제목:씨앗
하나에 작은 씨앗 하나
포토에 쏘옥 넣으니
뽀로롱 뽀로롱 고개 내밀지요
작은 초록색의 새싹 하나
몇 번에 걸쳐 물을 주었더니
뽀로롱 뽀로롱 예쁜 꽃을 피웠죠
한 알의 작은 씨앗이
사과도 되고
복숭아도 되고
포도도 되지요
한 알의 작은 씨앗이
콩도 되고
고추도 되고
무도 되지요
한 알의 작은 씨앗은
그건 아마도 아마도
농부의 마음이어라
농부가 한 알의 씨앗에서 열매가 되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 이겠지요
이 시간에도 그 어디에선가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어린 새싹에서 열매가 되기 까지 일 하고 계시는
우리 농부님 팜님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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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
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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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T09:20:51Z
사진이 날아 가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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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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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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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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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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