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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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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부산강서
금강농원
농사꾼 정말 힘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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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T05:07:59Z
누구나 이세상에 태어나서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저세상으로
갑니다 지난세월 돌아보면 어느
한때 시리고 아픈가슴없이 살아
본적 있엇나 싶읍니다 기쁨과
즐거움의 햇살이 비치는가 하면
슬픔과 아픔의 그림자가 드리워저 있는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인생사가 가난도 짐이요 부유도
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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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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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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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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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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