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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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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포항
정강화
꽃차용 식용꽃 무농약
·
2023-10-28T21:03:48Z
노란꽃 필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더니
나이들어 골주름 깊으니
모두다 좋아하네
호박전!
보름달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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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주
박종례
입도 34년차 귤농사.
·
2023-10-28T21:35:01Z
굿!! 호박전 호박꽃 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답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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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
박주흥
야채와 약초 재배
·
2023-10-29T11:50:39Z
호박꽃 튀김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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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
2023-10-30T03:14:01Z
호박꽃 튀김도 있군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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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남
신경현
땅은 거짓말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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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T21:54:15Z
호박꽃 튀김 참좋지요
어릴때 생각나네요
호박열리게 꽃따지 말라고 성화시던 부모님 생각 아련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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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
2023-10-30T03:14:58Z
정말, 열매 맺어야 하니 ㅎᆢ박꽃 튀김은 쉽지 않겠네요
기회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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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표고버섯18837
답변왕
샤인 3년차 초보농부
·
2023-10-29T03:04:28Z
호박전에 막걸리 한주전자 ᆢ들에 앉아 마시면 집이나 가게에서 먹는것보다 휠씬 맛있다 ㆍ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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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
2023-10-29T12:49:04Z
올해는 호박 꽃 제대로 본 적이 없이 호박은 잘 달려 있더라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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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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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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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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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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