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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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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의성
김영복
소취하 ㅡ 당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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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T23:03:09Z
봄에는 움쭈린가슴을 열고
한발 한발 걸어봅니다
여름에는 열정을 가슴에 키워
새록 새록 뽐내봅니다
가을에는 온정을 가슴에 담고
성숙한 자취를 펼쳐봅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가슴으로
낭만과 온화함과 평화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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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파주
토마토16301
2023-10-29T20:48:13Z
모든것이 참으로 아름 답습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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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파주
토마토16301
2023-10-29T20:47:10Z
낭만적인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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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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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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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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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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