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사진전
경북상주 모산소나무
쉬운일도 막상 해보니 ·
내년이 퇴직이라 미리 준비했습니다.작은거 하나라도 쉬운게 없네요. 도심을떠나 한번씩 머물다 오면좋을것같아 어슬퍼게라도 차근차근 준비해볼려구요.막상일을벌려놓으니 해야할일이 너무많아요.ㅠㅠ.
Farmmorning
충북제천윤용탁
귀농귀촌 7년차고추농군·
제생각은 원주민과의 마찰은 내가
충북영동♡5도2촌pys♡
5도2촌 생활 농부·
농막 밑에 들린 부분은 막아야 짐승들도 안오고 더 따뜻해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전북남원김중언
귀촌 9년차 텃밭놀이·
시골생활은 주변 이웃사람과 관계가 문제일수 있네요. 괜히 시기와 질투로 2차적인 문제로 발전하는것도 보았네요. 농막의 법적인문제로... 옛날 넉넉한 시골인심?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어리석은 종달새의 교훈 한번 속으면, 속이는 사람이 나쁘고,  두 번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나쁘며,  세 번째 속으면, “두 놈이 공범”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사회주의화의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닌지🥶 한 번쯤 뒤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뭔가를 발견 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벌레 한 마리에 얼마에요?'  고양이는 말했습니다. 종달새 깃털 하나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세 마리를 주겠다고. 종달새는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깃털을 하나 뽑아주고벌레 세 마리를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달새는  깃털 하나쯤 뽑았다고해서 날아다니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 습니다.  한참을 날다 또 벌레가 생각났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애써서 벌레를  잡을 필요도 없고, 깃털 몇 개면 맛있는 벌레를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나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번엔  깃털 두 개를 뽑아주고,  벌레 여섯 마리를 받아 먹었습니다.  이러기를 수십 차례. 그런데,  어느 순간 하늘을 나는 게 버거워  잠시 풀밭에 앉아 쉬고 있는데, 아까 그 고양이가 갑자기 덮쳤습니다.  평소 같으면,  도망치는 것은 일도 아니었지만,  듬성듬성한 날개로는  재빨리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후회해도 때는 늦었습니다.  종달새는  벌레 몇 마리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상대를 무능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짜 심리'에  맛들이게 하는 것 입니다. 공짜 심리에 눈이 멀면 함정에 빠지게 됩니 다. 땀을 흘려 얻은 대가가 진정 소중한 것임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종달새 국민들이라면 공짜로 주는  돈에 귀중한 영혼을 저 고양이 보다 못한 정치꾼들에게  잡혀 먹히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하지 않을까요? #종달새의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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