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희 철원 지역의 경우 농번기철에는 계절근로자를 고용해서 다는 아니더라도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단체장의 관심도가 많은 영향을 주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계절근로자를 보내는 나라와 친선관계도 돈독히 하면서 그 곳의 대표되는 사람들도 초청도해서 불법이민을 사전에 예방노력도 하면, 자치단체에는 아무래도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힘드시겠지만,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바라겠 습니다.
위 수확사진은 트렉터로 땅속작물을 캐면 인력으로 수확하는 모습입니다. 선별하면서 수거하시는 농법은 고인건비 시대에 적자입니다. 감자를 주식으로 많이 소비하는 나라에선 허리가 디스크로 불편한 농부가 혼자서 기계로 3만평을 하루에 파종하고 하루에 북주고 하루에 캐자는동시에 수레에 싫고 저장고로 가져가 다음날 콤베어 밸트선별기로 선별해 저장고에 보관까지 모든 기계화로 하더군요. 6.5마력 이상 관리기를 계량해서 전문기계를 만들어 사용해도 되겠더라고요. 모든 농기계의 임대나 조합에서 대여하여 농법을 바꿔야 됩니다. 옛방식에서 많은 개선과 혁신이 필요하고 봅니다. 부족한 인력은 충당하는데 한계점있고요 기계화와 자동화 그리고 생산농법이 변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경작면적이 어느정도의 규모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인력을 고용해서 하실려면 경작면적이 일정규모 이상이 되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수익창출이 어려울 것 입니다. 저는 자두나무를 약400주 정도로 과수를 하고 있는데 6년이 경과하는 올해부터 아내와 같이하기 시작했고 작년까지는 저혼자 다했습니다. 인력을 쓰면 편하기야 하지만 수익이 나지 않으니 소작농들의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저도 수확이 점점 늘어가기에 내년부터는 바쁠땐 인력을 써야하겠지만 최대한 안쓸려고 합니다. 인력은 여러경로를 통하여 필요하신만큼 가능하실겁니다. 아무쪼록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농업 경영에 있어서 인건비는 절대 무시 할 수 없지요, 그러다 보니 시 농업기술센터 에서만 운영하던 농기계 임대사업이 면 단위까지 확대운영 하기에 이르렀지요,강소농이라는 애기 들어 보셨을 거예요ㅡ규모는 작되,경쟁력 있는 농가로 가자는 경영이념이 담긴 애긴데, 규모를 작게 하되,이윤이 남는 농사를 짓자는 애긴데 참으로 어려운 과제 입니다. 되도록이면 농작업도 부분적이나마 기계화로 가서 점점 확대 되어 나가지 않으면, 우리 농업 경쟁력도 떨어지고, 일손도 모자르고 고령화 되다보니 마을에서 일손 구하기는 힘듭니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기계를 빌려서 최대한 활용해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