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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같이 가니까 산에 오르는 맛도 좋다고 하네요

공감합니다

♡♡

저는 제가 더 식물들에 애착을 갖고 열심히 하는편인데 짝꿍도 엄청 열심히 해요 두릅산 만평을 남의 손 빌리지 않고 혼자 예초 작업 한달내내 했답니다 봄과 가을에 너무 힘들게 일해서 일꾼을 두 세사람 써서 일 하자 해도 너무 성의들이 없어서 안 된다네요 그러고 나면 몸무게도 3키로 정도 빠지더라고요 너무 힘드니까요 평지가 아니라 산비탈도 있어서 정말 힘이 들거든요

헉
저랑 똑 같으네요
신랑 은 농사 하지말라합니다
전 하고싶고 ㅋ

네 당연히 안전. 또 안전하게 해야지요

♡♡

감사합니다

저도 복숭아 나무는 올라 가는데 저에 짝꿍은 잣나무도 오르고 참나무도 오르네요 항상 안전을 생각하며 하고 있어요

놈은 고지대에 사는데도 더 높은산을 찾게 되네요

네 새둥지? 맞아요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진짜로 꼭대기에서 기생하는 식물이예요 욕심은 금물이죠 감사합니다

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확 후 전지 작업도 둘이 같이 하면 쉽게 끝낼 수 있어요

우린 산도 낚시도 항상 같이 다녀요

네 항상 사이좋게 일해요

네 그렇죠 비싼 꽃송이 버섯도 암환자분께 드리는데 꼭 필요 하신분에게 조금이라도 나누면 좋겠죠

걱정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야초 그 좋은 것을 왜 팔아요 제가 먹어야죠
그래서 소득은 제로
제 몸에는 이득
판매는 하지 않고 어려운 일이니만큼 저희가 먹을 만큼 만 체취 한답니다

뭐든 취미 붙히면 재미 있지요
저는 겨울에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무조건 다 참여를 하는 편 입니다 겨울이 되면 기다려지는 강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네 맞아요 저도 전지 하면 짝꿍한테 안 맡기고 제가 해요 너무 재미 있어요 짝꿍도 전지 1차로 굵은것만 하고 저한테 맡깁니다 제가 조금 아주 조금 더 잘 하거든요 제가 제일 잘 하는건 전지랑 접 붙히는 거 랍니다

네 산악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고 행복도 있어요

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 또 안전 기해서 조금만 따다가 차 끓이고 효소 그리고 담금주 해요 원래 술은 안 하는데 술 하시는분 드리려고요

네 걱정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저희 먹을 것만 두 세 망 땁니다
따 다가 파는것 아니고요
효소도 담그고 차로 끓여 먹으려고요 ㅎㅎ

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안전하게 하겠습니다

네 미탄이요

삽목을 안 해도 너무 번져서 잘라 버려요 엄나무와 두릅나무 반 반 심었어요

네 저희도 두릅 없어서 못 팔아요 따기 바쁘게 주문이 와서 나오는대로 바로 바로 다 소진 되어요 2만평의 산을 구입하고 1만평만 벌체하고 두릅 심었어요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저는 61년생입니다

넵 명심하겠습니다

나무를 베어내면 나무를 사랑하는게 아니죠 겨우살이는 몇 년 지나면 또 그 자리에 겨우살이가 열리거든요

감사합니다

아유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