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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무도 주인 닮나 보군요
참 그런데 닉네임에 대해서는 함구 하시네요

네 고맙습니다 마음 곱게 살려고 하고 있어요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행복하세요

달랑무 다듬는데 쫌 힘들었네요 그래도 달랑무는 아그작 아그작 씹어 먹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그래도 맛은 최고죠

네 청산유수123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이번 달랑무 김치 담그면서 제가 그랬답니다 너무 달아서 많이 까 먹었더니 나중에는 속이 아프다고 달래 달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심어 보고 싶은 건 무조건 다 심어요 그 대신 한 종류의 곡식을 500평 이상은 안 심어요 그럼 너무 한 가지에 지루함을 느껴서요 어차피 농사 지어서 부자 되는건 쉽지 않잖아요 여러 가지 심어야 이곳 저곳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칭찬을~
네 저희 부부 사랑 전선에 이상 무 입니다 감사합니다

ㅋ 귀여운거아시져 샘 마음도 여리시구 ㅋ 딱 내 스타일 덥석 구병안샘 손이라도 조물조물 만져야징 하하하하하

올해는 유달리 무우가 속이 썩은게 많이 발생했더라고요
붕사도 많이 뿌리고 밭장만 했는데도 생겨서 기후탓인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썩은게 올해가 제일 많은것 같애요

감사합니다 한 쌍만 그렇게 서로 부등켜 안고 있어서 진짜 미안한 마음으로 살살 떼어서 했어요 그냥 안고 있는 상태로 해서 먹으면 그 달랑무는 죽어서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될 거 잖아요 그렇게 해 주고 싶었어요

반갑고 감사해요 정말 그런 맘이 들었어요 사랑하는 사이 떼어 놓는 느낌 달랑무만 40kg이고 무청도10키로나 되네요 우린 달랑무청을 잘 안 먹어서 따로 떼어 절여 버무려요 김치중에 달랑무가 제일 하기 힘든것 같네요 커다란 솥에 물 넣고 북어 앙파 건표고 건대추 건사과 다시마 넣고 끓인 물에 찹쌀죽을 쑤어서 대파 쪽파 새우젖 액젖 매실액 넣고 버무렸어요

아휴~속터져요 ㅋ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