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직도 무더위가 남았다.
늦었지만 무 배추를 심고 오늘은 어린 모종에 물을 주었다.
어린 새싹에 예쁘고 노란나비가 어린 무,배추 새싹에 알을 낳으려고 모여든다.
범나비와 나방까지 날아든다.
올해도 벌레와 나눠먹기를 해야할 듯 하다.
고추는 농약 안치고는 두벌수확도 어려웠지만 작년에도 무 배추는 우리집 김장은 할 수 있었다.
금년에도 기대를 하며 알타리 무까지 심었다. 쪽파와 청갓도 넉넉히 심어 잘 되면 나눠먹기도 기대해 본다.
좋아요2·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