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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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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원주
원영봉
귀농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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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T17:17:22Z
가을걷이 끝나고
이젠 푸욱 쉬나보네 했는데 울 옆지기 먹을
마늘 심어보자 하는데 · ·· · ·
인터넷 찾아 사전지식 쌓아서 토양 살충 · 거름
비닐멀칭 · 등
다양한 지식이 필요 하네요 ·
농사도 배워가며 많은정보 공유하며 지어야하네 ·
세상사 쉬운일 없듯이 농사도 어렵고 어렵네 ·
농한기때는 더많은 지식 습득하여 신년 농사
풍작 만들어 보세
강원 원주 멋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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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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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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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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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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