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부산북구김영휴
무엇을 심을까
어디에 심을까
어떻게 심을까

모종을 심을까
씨앗을 뿌릴까
나무를 심을까

모종은 언제쯤
제자리를 차지할지
씨앗은 언제쯤
새싹이 돋아날지

기대와 설램은
농부만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이리라

토지는 농부가
흘린 땀 만큼의
수확의 기쁨은
세상사는 이야기라.
경남합천오희자
초보 농군인 제 맘을 어찌 알고....완전 공감됩니다
부산북구김영휴
그냥 생각 나는대로 적어 봤습니다.
전남영광노백수
잰틀맨·
내 마음을 글로 표현 한 듯
느껴지네요. 최고예요~
부산북구김영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광은 내 고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