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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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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기안성
좋은인연
현명과진실 한 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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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T09:00:53Z
생강 쪼그만 씨앗하나 주렁주렁 달렸어요 도야지 새끼들이 젓먹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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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
박영준
23년9월~8월출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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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T21:10:25Z
잘 자나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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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
꿀고구마오수정
2023-10-24T22:27:10Z
생강이 잘 되셨네요.
신기하게도 많이 수확하는 작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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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
성주 농업인
출석왕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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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T22:00:00Z
축하 드려요
우리는 생강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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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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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T10:07:04Z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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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모임의 연관글
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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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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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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