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삼척김진주
두타산 자락에서·
지난 봄에
꿀벌통 하나 만들었네

꿀벌이 입주하려나
기대와 설레임으로

몇개월이 지났는데
소식이 없네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가 버텨낼까

기후변화의 심각함을
꿀벌은 알고 있지

그래도 내년 봄에는
꿀벌의 입주를 기대하네
Farmmorning
대구수성상훈경영체등록4년차
주말농장포도.거봉.싸인·
벌집.아주.에쁘내요$.잘지었내요.벌이.잘.이사.올겄같아요.기대하시고.건강.하새요
강원삼척김진주
두타산 자락에서·
집 뒤편 담벼락에 놓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