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정말힘드네요. 아버지 돌아 가시고.대신360평 텃밭농사 하는데 수입은 안나오고 비싼 자재비 계속 들어가고, 공무원들은 투기꾼처럼 색안경으로 보고,규제는 심하고, 지원받기는 어렵고, 현재시간 저녁9시 올봄부터 돈안벌고 농사일 열심히 했는데 끝은 안보이고, 정말 힘드네요~내나이 59세 막걸리 없이는 일하기 힘드네요~오늘도 새벽 이슬 맞아가몌 새벽 3시까지 흙파다가 영등포로 귀가~내년엔 좋은날이 올려나~내년엔 튜립 종근 심어서 꽃피면 마음 힐~링 해야지. 농사짖는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