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마늘 · 토양준비
충북충주손종철
노은老隱 늙으막 농부·
마늘밭 조성(1차)했습니다. 토양개량제(땅부자)와 가축분퇴비를 살포했습니다. 미숙퇴비로 인한 가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각종비료를 살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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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가 땅과 완전히 섞여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관리기로 로타리 치시든지 없으면 삽으로 흙을 뒤집어서 퇴비가 흙속에 묻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충북충주손종철
노은老隱 늙으막 농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경기용인땅땅
답변왕
가정 먹거리를 유통으로·
작업공정이 좀 다르네요
평지에 거름펴고 뒤집고. 두둑치는게 보통인데
앞작물 수확마치고 그자리에 그냥 거름폈나요?
충북충주손종철
노은老隱 늙으막 농부·
들깨 심었던 자리인데 삽으로 뒤집고 퇴비 살포한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미부숙 퇴비로 인한 가스피해이므로 일주일 후에 삽으로 뒤집어서 가스피해가 없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다음 과정은 각종 비료와 토양살충제 살포후 두둑치고 유공비닐 멀칭하고 마늘 파종하려 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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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늘 병 해충 관리법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마늘에 대표적인 병은 ​ 1.흑색균핵썩음병 비늘줄기나 뿌리에 회백색 균사가 밀생해 조직이 물러지고, 병이 진전되면 비늘줄기 전체에 흑색의 균핵이 형성된 후 비늘줄기와 뿌리가 모두 썩습니다. 병든 잎은 아랫쪽부터 누렇게 되면서 심하면 포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습니다. 연작 재배로 발생되는 토양 전염성 병해로 파속 작물 (마늘, 파, 양파 등)을 침입하며, 15~20℃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균핵 상태로 토양 속에서 여름을 휴면하고, 9~10월 마늘 파종과 함께 발아해 마늘에 침입하여 2월 상순~중순경부터 발생이 시작됩니다. ​ 방제방법 답전 윤환이나 이모작 재배로 벼를 재배합니다. 인경류 작물(양파, 파, 쪽파 등)의 이어짓기를 피합니다.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하여 다른 포기로의 확산을 방지합니다. 파종・정식 전 흑색썩음균핵병 전문약제를 토양혼화처리합니다. ​ ​ ​ ​ ​ 2.고자리파리 유충이 작물의 뿌리나 비늘줄기를 가해하고, 피해를 받은 포기는 아래 잎부터 노랗게 색깔이 변하며 고사합니다. 피해받은 포기를 뽑아보면 뿌리의 중간이 잘라진 채 잘 뽑아지며, 그 속에서 구더기 모양의 유충을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1년에 3회 발생하고 남부지방에서는 4월 중순, 6월 하순, 9월 하순~10월 상순, 중부지방에서는 1주일 정도 늦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가을에 발생한 유충은 번데기로 월동하여 4월부터 성충이 됩니다. 알은 잎집 틈새, 주위 흙에 보통 50~70개를 낳습니다. 1세대 번데기는 성충이 된 다음 세대를 더 지낸 뒤 여름철을 땅 속에서 지내고 가을에 성충이 되어 양파 모판, 마늘 본밭 등에 산란합니다. ​ 방제방법 잘 썩지 않은 퇴비나 가축분을 사용하면 토양 속에서 부숙될 때 발생하는 냄새에 주위에 있는 어른 벌레가 유인되어 피해가 발생하므로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정식・파종 전 토양 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어줍니다. 고자리파리의 산란을 방지하기 위해 3월 하순경에 등록약제를 살포합니다. ​ ​ ​ ​ ​ 3.잎마름병 잎에서는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병반 주위가 담갈색을 띠며 중앙부위는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오래되면 병반이 위아래로 길게 확대되고, 검은 곰팡이가 밀생합니다. 병원균은 병든 부위에서 균사, 분생포자, 자낭각의 형태로 월동하고 1차 전염원이 됩니다. 생육 후기(5월 하순)부터 발병하기 시작하여 수확기(6월 하순)에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4~5월경 강우 일수가 많아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 심하게 발병하며, 발병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 비대가 불량하여 수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연작하는 포장에 많이 발생합니다. ​ ​ 방제방법 수확 후 이병 잔재물을 깨끗이 제거합니다. 건전 종구를 사용하고, 소독하여 파종합니다. 밀식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 작물의 생육에 알맞게 고르게 시비하고, 토양・수분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발병 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합니다. ​ ​ ​ ​ ​ 4.잎집썩음병 생육 중기에 마늘의 잎집이 담갈색으로 변해 썩어 들어가면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 심하면 식물체의 감염부위가 물러 썩어서 부러지고 말라 죽습니다. 심하게 발생하면 잎과 종구에도 발생합니다. 국내 일부 포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발생생태 및 전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 5.뿌리응애 뿌리를 집단으로 가해하여 뿌리가 떨어지거나 구근 내부까지 썩습니다. 또한 저장 중에도 증식하여 큰 피해를 줍니다. 지상부의 잎이 황변되는 증상이 고자리파리 피해와 유사하나, 작물을 뽑아보면 뿌리가 썩어 쉽게 떨어져 나가고 수백 마리의 유백색 응애를 볼 수 있습니다. 유백색의 반투명한 타원형의 좁쌀 모양으로 0.6~0.7㎜로 매우 작고 1년에 10여회 발생합니다. 고온다습할 때 번식이 왕성하며, 겨울에 성충 또는 약충으로 인경과 토양 속에서 월동해 이른 봄부터 가해를 시작합니다. 성충은 구근의 표면이나 인편에 몇 개씩 알을 낳습니다. 미숙퇴구비 사용, 연작재배지 및 피해 입은 종구가 주요 원인으로 모래땅, 산성토, 유기질이 많은 토양에 다발생합니다. ​ ​ ​ ​ 방제방법 건전한 종구를 심고, 미숙 퇴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확 후 건조를 잘 시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저장합니다. 파종 전 종구를 침지소독하고 토양 살충제를 살포한 다음에 종구를 파종하면 응애의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생육기 중에 발생하면 비닐을 제거하고 약제를 관주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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