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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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이돈우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아침입니다

쉬거나 변하지 않고 흐르는 하루의 시간은
24시간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중년에 들어서며 노년으로
치달을수록 너무도
짧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낀다

인생은 영원함이 없다
그뿐이겠는가!
모든 만물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둘씩
꺼져가는 이치인 것을...

예컨대 부족하다 하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부질없는 탐욕이 또 다른 삶을
파괴하는지도 모른다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시고 좋은하루가 주렁주렁
열리는 시간이 가득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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