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수요일
가을이 가을비속에 저물어갑니다 스산한 가을 비바람에 가을이 한발 한발 떠날채비 하고있는 가을이 아닌가 싶네요
그토록 곱듸고운 빛으로 오색 찬란한 색깔을 지녔던 우리의 자연들 이건만 이제는 스산한 갈바람에 가을이 한발 한발 저물어 가고 있네요
붉게 불타있는 뜨거운 열정으로 잎새마다 풀어놓은 아름다운 사랑에 흔적을 못다한 사랑꽃이 다 피워보지도 못했는데 갈바람에 잎새 떨구더니 떠나가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고 온 세상이 예쁘게 물든 11월도 어느새 가을도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네요
만추의 아름다운 가을날을 한장의 사진처럼 예쁜 추억으로 가을풍경 아름답게 펼처보며 감탄사 연발했는날이 엇그제 같건만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이라 아쉬움만 남은 올 가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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