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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김중언
귀촌 9년차 텃밭놀이·
상사화지고 꽃무릇 계절이 오다!

상사화가 지더니 요즘 비에 기다렸다는듯이 일제히 화단에 꽃무릇이 다시 고개를 들고 1년만에 찾아왔다고 양손을 들고있으니 누구 먼저 칭찬과 반가움의 손을 뻗어야 할지 모르겠다.

갑작스런 방문을 예상했다면 미리 잡초를 뽑아 손님맞이 할것을 뒤늦게 꽃사이 잡초를 뽑다보니 꽃대 몇개가 부러져서 작업포기!

※ 뻔한데 억지부리고, 선긋고, 떠넘기고, 우기고... 이 꽃들처럼 숨김없이 본연의 순수함 잃지 않는 인간들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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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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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정원도 쌓아올린 돌탑도
깔끔하고 정갈하고 아름답습니다
작가님의 손길이 곳곳에서
숨을 쉬고 기다렸다는 듯 반기니~
상사화도 꽃무릇도 예고없이 찾아와~쉬었다가는 곳.....!!!!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힐링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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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원탑
3년차 주말농부·
꽃무릇~~
이름도 예쁘고 화려한데
꽃도 예쁘고 화려합니다.
주인장 정원은 정갈하니 깔끔합니다.
부럽습니다.
울산북구서원섭
우와 집이 멋찌십니다
제주서귀포안영관
감귤 농업인 입니다.·
와~아
기가막힌 사연 하나 추가 입니다.
저는 지금껏 상사화와 꽃무릇이 같은 꽃, 다른이름 이라 알고 살아왔답니다.
농부님 이야기를 계기로
검색하여 보니
전혀 다른 꽃 이네요.
덕분에 죽기전 지식수정 완료 했답니다.
깨닫지 못 하였으면
죽을때 까지 착각하고
살았을 것 을.ㅎ
참고글 url주소 올려 봅니다.
https://naver.me/FARA2P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