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어느새 벼가 거의 다 패가고 있는거보니 가을도 다가오고 한해가 다가는듯 세월이 어엄청 빠르다

지난해 처음 시작이라 적게 심었던 작물이 잘되서 올핸 다작으로 이것저것 여러가지 심어 없는 시간 쪼개어 재배하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아 아깝게 실패도 하고 수확물량도 생각보다 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농사일에 선배님 들에 응원이 필요 합니다. 마늘 수확 마무리 했고 완두콩 수확 했는데 심은것에 반 정도로 실패했습니다. 고추도 병이 시작되었어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바람이 선선합니다. 가을이 오나봅니다. 금화규도 피려고합니다. 이제사 정신 차렸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겨울 오기전에 꽃을 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