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과수원3천평 조금 넘는거 구입해서 시작한지7년입니다.첫해 사과 교육받으면서 하라는데로 농사를 지었지요.그런데 갈반병. 순나방등 병충해를 많이 했읍니다.그리고 사과 수확은 1500짝을 수확했으나 전체수입은 4천 안돼더군요. 공판장가니 가격이 않좋아 사과즙짜서 팔고 택배거래로 팔고 해서 겨우4천만 조수입이였으나 농약값1500만 인건비300만 택배비.상자비등등 8백정도 초기라 구입한기계비는 제외 하더라도 남는게 겨우 천만원 남짓 .크게 보면 적자.다음해 반정도 갱신하고 남는 사과는 해걸이로 2천도 못했네요. 공판장 가면 좋은 사과는 가격이 항상좋더군요. 그래서 농부는 좋은 품질의 사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무마다 번호를 부여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키우길 작년에 드디어 안동공판장 1일 최고가격을 이틀 동안 찍어 봤읍니다.농사는 힘듭니다. 먹거리로 키우는 자두.살구등에 비하면 사과는 더 힘이 들더군요. 왜 농사를 짓어야 하는지 고민 해 보시고 꼭 농사로 성공해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드시면 좋은 날이 올껍니다. 저도 아직 미흡하여 올해 탄저병과 갈반이 조금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