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장대비 소식에 다들 마음 조이며 하루빨리 장마가 지나 갔으면 하는 바램일 텐데 오늘도 마음이 무겁 습니다. 현장에서의 작업이란 매일 반복되는 판넬시공인데 귀가하면 없는 할 일도 구석구석 생기는 현실이다보니 몸도 무겁습니다. 우린네 세상사도 마냥 좋은 일만 있는것은 이니지만, 어짜피 가야할 길이라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병로병사 희노애락은 피할 수 없이 겪으면서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삶을 다하는 그 날까지 아옹다옹 알콩달콩 하면서 살아가는게 인생이거늘 오늘도 그런 인생의 숲 속에서 옆에 있는 사람 얼굴 한 번 더 예뻐해 주시고 지난 과거탓 하지말고 현실에 순응 하면서 비 잡힌 오늘도 여유있는 시간을 만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