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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미쳤다.
어젯밤 12시쯤 유튜브를 보는데 계엄령이 선포되었다는 문구가 보이길래 말주변 없는 윤씨가 대체 무슨 말실수를 했을까?라는 호기심에 영상을 재생하고 아주아주 깜짝 놀랐다.
실제 상황이였다.
"아니 미친 또라이가 아주 갈데까지 가 죽을려고 작정했구나" 라는 생각과 황당하고 또 황당했고 이럴수가 있을까?라는 의문만이 생겼다.

국가 정보기관은 뭐하고 자빠졌고 민주당은 뭐했길래 이런 엄중하고 위급한 사태를 몰랐을까,
국회로 가야 할까도 생각이 간절해져 몇군데 지인에게 전화를 해보니 늦은 시간이라 잠에 빠진것인지 답이 없다.
계속 방송을 주시하는데 국회로 민주당 의원들이 집결하고 계엄령해제에 대한 절차에 돌입한다,
너무도느렸다.
군견들은 국회본회의장까지 진입을 하는데,마음이 초조해졌다.
민주당 뭐하냐? 왜이리 굼뜰까 조바심만 일고 더 초조하다.
군견들에 맞서 본회의장 진입을 막는 국회직원과 시민들이 아무 탈없이 잘 막아주는 모습에 고마웠고 그들에게 무탈하기를 바랬다.
드디어 굼뱅이 같던 민주당을 포함한 여러당의 국호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계엄령해제가 가결되었다.
다행이다. 살았다.숨통이 트인다.
그래도 믿을수가 없어 방송만 보다가
검은밤을 새하얗게 지새웠다.
정치적인거라 싫어하는 사람들이 넘쳐나 비난을 한다해도 미치광이 짓을 하는것은 더이상 용납되지 말아야 하기에 이른 아침부터 몇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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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들이 많이 나온다.
가격도 다양하고 색깔들도 다양하다.
그런데 색깔만 보아도 고추의 품질을 짐작할 수 있는데 별로 관심없이 지나쳐 온거라 내 경험만으로는 100% 장담할수 없을수도 있는데, 상품고추로 고추가루를 만들어 고운빛깔을 가진 고추가루들이 많았으면 싶다.
약3~4년 전에 빻아 비닐봉투에 담아 방바닥에 방치해 놓았던 고추가루인데,색깔이 이렇다는것을 참고하여 좋은 고추가루들을 구입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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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아무리


중고 해태망이라지만 이런 너덜이를 돈받고 팔아 먹다니!

아쉽다.

동영상만 찍었는데, 올리지 못하네.
동영상 추가 기능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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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떤 노래 좋아하세요?
ace of base 의 beatiful life.
쾅쾅 울리는 소리가 좋다

이루마의 kiss the rain

아주 맑은 날 아름들이 숲속에서 산림욕하는 듯이 맑고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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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앱.

가끔은여기가 농업인이나 농업에관심 있거나 관련된 사람들을 위한 앱인지 신도 포교나 선교를 하는 목사들과 이를 추종하는 정치 세력을 위한 종교앱인지 헤깔릴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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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건의해요
이웃 추가기능만 있지, 삭제 기능은 없네요.
삭제를 하려다 실수로 추가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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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

숲 가꾸기 규정에 따라 3년 전부터 벌목에 대한 준비를 하고 근처에 사는 목상분에게도 예약을 했었다.

막상 숲가꾸기 제한이 끝나자 못하겠다며 다른 사람 알아보란다.

산을 뺑뺑 둘러 겉에서 보면 작은 잡목들만 보이기 때문에 많은 목상들이 꺼려한다.

약 50여개의 업체에 전화를 했지만 모두 거부를 했다.

계속 알아보던중 못하겠다던 목상분으로부터 다시 전화가 왔고 자네산을 둘러보니 가운데에 참나무가 많이 있으니 내가 벌목하겠네. 하여 인감과 위임장을 넘겨드렸다.경영계획서 작성하고 경계측량을 하던중에 변심을 하셨는지 경계까지 침범해와 나무를 벤게 있고 그 부분땜에 손해를 볼거 같으니 벌목을 못하겠으니 다른 업체를 알아보고 즉량과 서류작성비용은 45만원이니 다른 업체 선정하여 받고 자네가 내놓게 하였다.
순간적으로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경계를 침범해와 벌목을 했던 사람이 할말은 아닌데 너무 당당했다.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사과부터하시라 문자를보냈더니 두달이 넘어 통화가 되었는데, 첫마디기 이중계약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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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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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잃어버린 물건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은 성인인 조카가 누군가의 분실물을 주워 그대로 파출소에 신고한적이 있는데,혹시나 하는 듯한 아주 조금은 찝찝한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 후로는 절대로 누구에게 찾아줄 생각도 하지 말라 가르친적이 있다.

그것은 내가 주웠고 조카가 학교가는길에 근처의 파출소에 맡기라 부탁을 했던 물건이였는데,....

습득한 분실물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다.보는 즉시 내거다.하는 사람.
현금이나 돈이 될만한 것만 챙기고 그대로 껍데기만 놓아두는 사람.
그대로 경찰서 맡기는 사람.
그대로 지나치는 사람.

내생각에 가장 이상적인 사람은 그대로 놓아두는걸로 생각된다.


잃어버린 사람이 찾으러 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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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의 멜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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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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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근본적으로 베푸는것도 가려가며 베풀어야 한다.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내땅은 모두가 길목이다.
집 옆으로 길이 있는데 새마을 운동때 강제 양보하여 돌담을 1.5m 이상 들였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양보한것은 사라지고 땅을 더 내놓으라며 이장을 비롯한 일곱 놈이 찾아와 땅을 내놓으라 협박을 했고 측량을 하여 집이라도 모조리 찾겠다며 돌아갔다. 측량 날 측량을 하기도 전 측량기사가 말했다,측량해도 좋은데,길막히면 어쩌시게습니까?
이말을 들은 사람들중에는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다. 측량하러 왔으면 측량이나 하지 무슨 말이 많냐? 라며.
측량결과는 길 절반가량까지가 우리 집터로 증명되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다.
이장을 비롯한 일곱놈중 단한놈도 사과하지 않았다
당연히 막아야지.
그랬더니 군에 면에 민원을 제기하여 강제 수용했다.
더 큰 문제는 이후로도계속우리만 욕을 하며 사과하는 놈은단 한놈도 없었다.


왜 사과가 중요하냐 하면은

같은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2004년도에 산을 매입했는데,비포장의 리어카 길만한 길이 포함되었는데.주인인 내게 승낙이나 동의도 없이 확포장 공사를 했다.
이장놈은 공교롭게도 떼거지로 몰려와
협박을 하고 측량을 신청했던 놈이다.
이번에도 사과 따위는 없었다.

아마도 완주군에 죽림편백숲이라 들어보신 분들은 있으실지도 모르겠는데,그곳을 제치고 완주군제일의 부자동네를 만들어놓겠다 군관계자가 떠들었지만 중요한 것은 난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다.

내관심이 중요한 이유는 부자로 가는 길이 내땅이길이고 내가 열어 줘야만 하는데, 두번씩이나 공권력으로 강도질 하는놈들과는 타협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열어줘야할 생각은 전혀 없기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한다.길을 막으면 네앞길도 막힌다.라고.

실제로는 잘다녀.

특출나게 길문제로 나를 건드리지 않았으면 이장놈의 통행도 막지 않았는데. 욕을 한다,

지들 욕심 채우기 위해 좀더 넓게 혹은 2차선 내놓으라는건데,난 내땅의포장도 철거하고 길 자체를 폐쇄할 예정인데 하늘이 두쪽이나도 그럴일은 절대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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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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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시작.

인간이 자연의 법리를 무시하고 인간의 법을 앞세워 발생된 자연의 복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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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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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사람을 매우 좋아했다.
어릴적 기억에 이웃집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이 무슨 재밌는 일이 많기에 항상웃음소리가 담장 밖으로 넘어나오냐? 라는 소리를 듣곤 했던걸로 기억한다.
딱히 욕심이 많거나 높은 목표의식 없이 말한마디에 웃을줄 알고 즐거워 했던 집이였던것같다.

어머니의 자세가 자꾸만한쪽으로 쏠리는데도 방석으로만 자세를 유지시키려하는게 못마땅해 팔받침대를 작년 초부터 고심하여 만들어 부착했다가 여름부터 설치하여 사용중이다. 만들고 나니 별것도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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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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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

숲가꾸기 5년이 지나기도 전에 산림과에 전화하여 벌기령부터 확인 후 목상들과 연락하여 벌목을 시도 중입니다만 인건비 상승으로 적자가 난다며,대부분의 목상들이 벌목을 거부하는데 산주 입장에서는 지금벌목을 하나 10년후 벌목을 하나 나무값은 거의 같은수준 일텐데 목상들 입맛대로 10년을 기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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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만물의 영장이라 휘황찬란하게
떠드는 인간의 일등은 아무래도욕심이지 않을까?생각해 본다.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게 문명이며
모든것보다 우월함을 과시하기위하여 파괴를 일삼아 만들어낸것은 아닐런지...
욕심없다는 직업인 농부도 엄청난 욕심뿐인듯 하다.

쉽게 뿌려 대는 살충제,살균제,제초제를 떠나서는 전혀 농사를 생각할수도 하지도 못하는 현실이 그렇다.

농업만이라도 상생을 생각하는
그래서 수십년간 약독을 지녀 자연과인간을 무너뜨리는 방식의 농법은 사라지고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방법을 위한것이라면 조금은 욕심을 버릴줄아는 많은 선도농가분들이 넘쳐나 어느과일이든 옷소매에 슥 한번 문질러 먹는게
자연스런 일상이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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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에서 기억에 남은 것은?
일단은 인성더러웠던 드론교육
둘째는 넉넉한 인심의 비타민
세번째가 아낌없는 달래 파
네번째가 어이없는 잉여자 반송건
다섯번째가 귤의 제멋대로 배송건.

좋은사람도 있지만 부정적인 사람도 있어
거래에는 항상 신중하시고 관련된 부분은 꼼꼼히 체크를 하여기분 상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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