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를 역행하는바보·
제초작업.
농사의 주작업은 제초작업인데.인간의 능력치로는 제초제 살포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같기는 한데. 딱히 이보다 간편한 방법은 없는것 같다.
제초제의 폐해는 수십년간 지속될수 있기에 사용을 원천봉쇄 해버린 완주 로컬내에서도 완화의 요구는 늘어나는 추세이기는 하다.
그렇기에 대안을 찾기에 매우 고심했고 고심했고 고심해본 결과가 멀칭비닐을 선제적으로 사용하여 시간을 버는 효과와 내 작물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얻었으나 역시나 고민이다.
미세플라스틱의 문제가 사회적인 아니 전세계적인 추세가 되다보니 멀칭비닐을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낙엽 톱밥등을 해보기는 하지만 경제성은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자연방식에 몰두하고 있다.
인간의 욕심이 외면하고 파괴했던 자연의 생태를 건강한 그대로 회복하면 자연은 우리에게 풍요를 줄수 있을지도.
어린시절에 보면 씨앗만 뿌려두면 잘 자랐고 풀을 뽑아주고 수확하면 끝이였다.
병해충개념도 미약했지만 지금처럼 초토화 되는 것은 적었던것 같다.
고추의 역병이 퍼질 무렵부터 시작하여 탄저병이 퍼지며 절정에 이른 시기에 모든 병해충도 극성을 부리는 세상이 된듯하다.
나름 방법을 찾아보기는 하였지만 아픈 자연에 적응할 수없는 인공적 화학적 방법들만 난무할 뿐 방법은 오리무중이다.
그럼에도 방법을 찾아야 하고 찾고 있다.
누군가가 미치광이 취급하고 욕을 한다해도
사람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화학적인 인공방식이 아닌 자연 그대로이고 그래야만 인간에게도 이로울수 있다.
자연 그대로 가꾸는 먹거리.
병해충이든 잡초든 화학 약품이 아닌 자연방식으로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