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오영균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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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올해 들깨농사 힘들어요. 비닐멀칭을 안하고 모내기 무렵에 두둑을 미래 조성해 놓았더니, 잡초가 무성하여 정식전까지 2회 살초제와 데브리놀을 처리했고 흙이 딱딱해져서 정식후 많이 고사했습니다. 대충 보식을 했지만 빈자리가 많았고 가뭄에 말라서 죽는 상황에 이르러 스프링쿨러로 살려냈고 때가되니 꽃이피고 집니다. 9월초에 했어야할 이삭거름으로 NK비료를 뿌리고 이미 발생한 녹병과 해충약을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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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영농일지
들깨농사 이제 꽃대가 생기는데 이상태로는 결실이 어렵겠다.
물을 뿌려 보지만 말라 죽는것만 피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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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예초기로 들깨 순치기, 폭염과 가뭄에 고사직전, 흡족하지 않았어도 몇차례 비를 뿌리니 생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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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영농일지
비닐멀칭을 하지 않았더니 가뭄 피해가 극심, 고사 직전 스프링쿨러를 네시간 가동했으나 잎이 말라 죽는 상태만 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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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영농일지
올해 고추가 풍년인가? 해마다 200포기를 심어 재작년에는 50키로를 수확하여 30키로는 식량, 20키로를 판매했고, 작년에는 칼라병으로 폭망했다, 올해는 아직까지 작황이 좋아 10키로를 건조했고 네번째 수확을 준비 중, 어제는 고추밭고랑에 물은 넣어 주었다. 98세 노모께서 싱글벙글 내일 수확 또 하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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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영농일지
올해 들깨 농사는 쉽게 해보려고 멀칭을 안했더니 작황이 불량합니다. 작물은 힘들어도 멀칭을 해야 정상적으로 성장합니다. 토양은 유실되고 딱딱하고 풀이 많아 제초제를 1-2회를 더뿌려야 겨우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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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영농일지
98세 모친께서 고추 200포기를 심고, 줄을 매고, 겯순 따고 가꾸시고, 세번째 수확을 하셨습니다. 새벽기도회 참석하시고 일찍 세포대에 담아놓고 세척은 힘들어 못하겠으니 네가 하라고 말씀하시고 느티나무 아래 정자로 가셨습니다. 생전에 겯에 계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모친 덕분에 참깨, 마늘, 옥수수, 서리태까지 풍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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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영농일지
지난 1월, 겨울비가 내리고 땅이 녹은 틈을 타서 비닐을 걷고 들깨 농사를 준비했다. 한달전 두둑을 조성하고 스톰프와 데브리놀을 처리해 두었다. 일천평에 포트 50개를 준비했다, 이식기로 심는데 땅이 굳어 딱딱하다. 물을 주고 심어도 말라 죽는다. 스프링쿨러를 가동하고 해가 뜨기전 , 해가 질무렵에 심은것은 80% 이상 살고 해가 뜬 후에 심은것은 90%가 죽었다. 농사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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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평 못자리, 아직은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2주 후에는 모내기를 하게 됩니다. 준비과정은 비료 주기, 로타리 정지작업, 논두렁제초, 모내기 일주일 후 우렁이 살포, 물관리를 잘 해야 우렁이가 제초작업을 확실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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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알찬미, 동진찰, 지난 21에 볍씨 파종 6일만에
동력분무기로 머리에 상토를
씼어 내렸습니다. 5월20일경에 모내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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