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너무 마구잡이로 갈팡질팡내려 정신없었네요.모두들 비 피해는 없었겠죠.저희도 다행히 논두렁 몇차례 손질했드니 잘 견뎌줘 감사할 따름이에요.여름잘들 견뎌냅시다.

올해는 마늘을 조금 심었는데.그마저도 다 썩어버려 종자값도 안나왔답니다.굵고 좋은 알갱이만 골라 심었었는데,아휴 속상해요~

오늘은 들깨수확했는데,이미 알맹이가 탈출한게 많아 재미없었답니다.아휴 힘들어~아참 예쁜 색갈의 새 한마리가 들깨밭에 계속 머물다가 또 담장에 나와 앉았다가를 반복하드니 훌쩍 날아가버렸지요.예쁘다고 사진도 찍어봤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