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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요일)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햇볕이 쨍쨍쬐어 다행이었다 오후 2시에 아들딸들을 불러 같이 깨를 털었다.다행이 부천과인천에 살아 1시간 이내에 밭에 올수 있는 거리다. 2시에 깨을털기 시작하여 마무리까지 5명이서 3시간 걸였다. 알맹이를 깨끗이 걸어내고 달아보니 20키로 정도 수확 하였다. 1키로에 소주병한병 정도 보통 기름이 나온다. 20병정도 나오면 이미 배분은 지정되었다. 울가족에 8병.친척5병.이웃3병.4병 정도는 보관하여 생각에 미치지 않은분께 주려고 한다. 명절때 들리면 그래도 농사지었다고 한병씩 드리면 매우 흡족해 한다. 이런 기분에 농촌의 즐거운 미소가 흐른다. 배추가 이제야 폭이드는것 같다. 하루가 다르게 속이차고 다르다.부추도 잘자라 먹을 만치 비어다. 먹는다. 그저 사먹지 않고 내가심은 곡식이니 마음속으로라도 청정식품이라고 믿음속에서 맛이 틀이다. 생각 차이도 있겠지만 훨씬 고소하고 맛이 차이가 난다. 짜가가 판치는세상 직접내가 지은 농사니 더고소하고 맛이 천하일품이다. 이런 맛에 살아가는 즐거움이 있지 아닐까 보람 을 느낀다. 오후5시에 모든일을 종료하고 각자 집으로 향하였다. 말 잘듣는 자식들에게 고맙고 행복이 싹뜨는 가족이 계속 이어지길 바래보면서 오늘도 즐거운 미소로 보내면서 기도 드리고 있다. 모두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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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에 사시는 분들이 팜모닝을 많이 이용하시는 같습니다.우리 끼리 한번모여 서로 농사짓는것에 대하여 의논도하고 아나바다 정신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이어가실 분들끼리 한번 모임을 가져쓰면 합니다. 찬성하신 분들은 소식 부탁 드립니다. 우리 농협 조합장에게도 소식을 드리고 뜻깊게 팝모닝을 운용하고 싶습니다. 많은분들 소식 듣고 싶습니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 토를달지말고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저 묵묵히 서로 의지하고 칭찬하고 부지런히 삶에 충실한 농부가 되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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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금요일) 비가 올해 인천 에서는 제일 많은 비가내려 깨를 비어놓은 농가에서는 걱정이되어 하늘만 바라보고 특별한 대책이 없었다. 10월19일《토요일) 맑게 개여 밭에나가보니 깨가 흡벅젖어 반대로 젖어놓고 왔다 내일 오후에는 깨를 털어야 할것같다. 애호박. 가지. 풋고추.오이를 마지막으로 수확하여 집으로 돌아와 풋고추를 고르는 중이다. 고추짱아치를 담아 내년의 반찬거리로 준비중이다. 항상 되는데로 부지런함도 있지만 하늘의 도움도 있어야 되는것이 우리네 삶이다. 하늘도돕고 인간도 따뜻한 마음이 들어가야 삶이 풍요로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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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영농일지
10월12일(토요일) 아침7시30분에 밭에가서 누렇게 익은 들깨를 일요일 오전까지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베었다. 점심식사로 시장에서 준비한 김밥과 빵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하고 30여분 쉬었다가 대추가 제법 열였기에 2리터되로 3되쯤 수확하였다. 피곤하여 오후3시쯤 집에 도착히여 대추을 씻어서 먹으려고 깨물어 보았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가. 대추안에 그림2.3번처럼 벌례가 기어다니고 솎이 썪어 있지않은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올해에는 유난히 덥고 벌과나비는 보이지않고 꽃이피는 시기에 꽃마다 똥파리만 우굴거리고 있음을 목격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라 생긴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한 똥파리로 추측된다. 똥파리가 암술에 뭍어 들어가 알이 부화하여 벌레로 변하고 솎을 갈가먹고 배설물로 속은 썪고 중간에 뛰어나와 다른 변환을 했으리라 생각된다. 대추가 성장하먼서 튀어나온 구멍은 살아지고 대추만 겉보기에 크고 멀쩡하게 자라 팔로에는 지장이 없지만 사간사람은 먹을때 얼마나 불신임 하겠는가. 전에는 간혹가다 호박을쪼개보면 구더기가 있어 먹지도 못하고 버리곤했다. 이젠 열매채소는 쪼게어 팔고 오해의소지도 소비자에게 잘설명하고 서로 믿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밥한톨을 입에 먹는데도 농부의 손길과 정성이 99번이나 들어간다고 하지 않은가.못자리에서 부터시작하여 무수한 농부의 처절한 고생을 국민들에게 산교육이 될수있도록 심혈을 기울려 홍보 할것을 기대해 봅니다. 말로만 농사 천하지 대본이라 외치지 말고 농부님의 마음 이해하여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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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잃어버린 꽃들은 활짝피어 뭔가 농부들에게 씁쓸한 가을을 두럽게 합니다. 사계절이 뚜렸한 우리나라도 봄.가을이 없어 아름다움이 살아지고 열대아로 모든 생물체가 아사 상태라고 합니다. 특히 바다에 아름다운 산호초가 흐물흐물 녹아내리고 산호단지가 없어진다고 하니 안탔갑고 빙하가 녹아내려 섬들도 사라져 모든인간들의 삶의자체가 붕괴되는 느낌입니다. 인천은 적절한 기후영향으로 농사는 그런데로 잘되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배추도 포기가 꽉 차 오릅니다. 들깨도 노랗게 익어서 내일 빌 생각입니다. 내년에는 밭농사는 건강식품 쪽으로 고개를 돌려 심을까 고민도 해봅니다. 갓 씨앗을 아무데나 뿌려 놓아도 잘되어 많은 분들에게 드리려고 뿌렸더니 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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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화요일) 밭에 나가보니 들깨가 만개하여 코가 들깨향기에 취하게 합니다.마음이 확트이고 가슴이 활짝열립니다. 농부의 하루가 아름다운 냄새와 함께 시작됩니다. 오가피나무가 이상기후 탓에 반은 꽃이피다 시들고 반은 열매을 맺고있습니다. 그러나 작년보다 훨씬 많이 달렸습니다. 하수호를 백령도에서 구해다 심었더니 꽃이 많이피어 열매를 제법 딸것 같습니다. 밭에 김을 매고 밭에서 참외와 김밥.시장에서 사간떡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 마시고 호박.가지.오이을 마지막으로 수확하여 넉넉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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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구마.감자 겨을나기 보관법을 알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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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화요일) 오진7시30분에 밭에나가 무우밭 솎아주고 북돋아 주었읍니다. 시기를 잊은 돼지감자는 열매맺은 동시에 끛이피고 있습니다. 토란대을 베고 잠시 쉬는 장면입니다. 날씨탓에 자연도 돌고 사람돌도 도는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교통사고도 빈번하여 오래는 참 사고도 많이나서 모든것을 걱정이 태산같은데 빨리 올해가 지나고 새로운 해에는 밝은 날이 오길 기대 합니다. 모두 참고 견디에 좋으날이 오길 기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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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토요일)부터 오전7시부터 고구마케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부부가 하루종일 쉬었다케기를 반복하면서 4줄정도 케고 도저히 힘이들어(일요일) 아들과 딸을 호출하여 450키로정도 케어 50키로씩주고 나머지는 집에 싣고와 보관중이다. 친척집에 좀 부치고 우리네 겨울 먹을것을 준비하였다. 이젠 몸이 일하는데 피곤하여 월요일은 푹쉬고 화요일에나 일할까 생각한다. 농촌일이란 끝이있나요? 그저 쉬염쉬염 몸상태를 확인하면서 건강유지 하면서 살아야지. 알아서 편이 살렵니다.아스파라카스도 잘자라 키가 훌쩍넘겨 잘 자랐습니다. 식물과 인간과의 교감으로 살아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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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좋은이웃으로 행복한마음으로 즐겁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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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내 농작물 자랑하기
10월3일 (목요일)오전7시에 밭에나가 김을메고 세참을먹고 현지에서 자란 신선한 포도와참외를 따서 맛있게 먹은다음 커피한잔 마시고 일을 하려다 보니 맹꽁이가 큰통에 빠저 건저주었더니 한참을 처다 보다가 살아졌다. 맹꽁이는 조금 징그럽게 생겨 개구리보단 정이 덜 가나봅니다. 풀잎에 앉아있는 예쁜 청개구리는 옛날 어르신분은 생것으로 꿀꺽 삼키는 모습도 기억에 납니다. 몸에 좋다고 합니다. 지금은 생각도 못할 이야기 같습니다. 삼키다가 개구리가 오줌을 싸면 쓰다고도 하더군요. 밭이 빈공간이 있어 시금치씨을 뿌리고 잡다한 먹을거리를 수확하여 어둑어둑 할무렵 집에돌아와 샤워하고 저녁먹고 잠을 청해 봅니다. 항시 농촌의 생활은 변하는것이 없답니다. 근심 걱정 덜어두고 자식들 잘되기만을 기도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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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월요일) 오늘도 눈읕뜨니 6시. 간단하게 괴일과 자작나무 차로 대강 식사을 마치고 간식으로 송편과커피 바나나을 준비하여 7시에 밭에 도착 하였다.이젠 그렇게 습관화가 되었나 보다. 찬바람이 가을 날씨을 재촉하여 싸늘하다.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고 밤나무가 아람이들어 장대로 따고 즙고있는 모습과 토란대를 베고있는 모습과 가을풋고추가 때도없이 많이열려 따고있는 모습을 찍어보있습니다. 요즈음 토라대를 20센치정도 잘라 겉껍질을 베끼고 4동강이 내어 자르고 3일정도로 대광주리에 넣어 순이 죽은다음 고추건조기에 넣고 2~3시간 말린다.꺼내어 방에서 하루만 더 말리면 끝이다. 친척들에게 나는어 주고 여러가지 쓰임세에 따라 먹으려고 한다. 기타 잡다한 먹을거리를 수확하여 집에오니 어둑컴컴하여 샤워하고 또 그렇게 농촌의 하루가 흘러 갑니다. 밤을 한말정도 수확 하였다. 아직은 어린나무라 내년에는 더 많이 열릴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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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가 한없이 줄기가 올라가면서 보기에도 탐스럽게 열려 요리법과 먹는법을 익히려한다.땅두룹을 구매하여 심었더니 얼마나 퉁실하게 자랐고 꽃도 가을을 재촉하드시 열매을 맺고싶은가 보다. 내년에는 저도 잘 키워보고 싶다. 쥐누이콩이 하도 잘 달아붙어 내년에도 우리가족이 간식으로 볶아먹고 콩나물 길어먹고 자급자족하는데는 이상이 없으리라 생각하면서 근심걱정 없는 생활로 농부로써의 행복을 만끽하면서 큰것보다 적음에 만족하면서 사는 보람을느낀다. 농부님들 고생하시고 좋은밤 행복한 꿈을 꾸시기 바랍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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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가 주렁주렁 열리고 땅두룹이 꽃이 활짝 파었습니다. 땅두룹도 씨앗으로 심는가요? 하늘마의 보관법과 내년에 심으려 합니다. 잘좀 알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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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토요일) 아내와나는 항시 밭에나가 자연을벗삼아 농사일을 하는것이 일상화 되었다. 오늘도 7시에 밭에가서 풋고추따고 가을무밭.배추밭메고 달팽이가 있어 커피가루를 배추밭사이사이 뿌리고 가지고갔던 간식(떡.커피.김밥) 밭에서 딴 참외를 깎아먹고 다시금 풀도메고 토란대와 가지.호박.고구마순등 갖가지를 수확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일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덥기는 하지만 산들바람이 가을 날씨를 알려 주었다.들깨는 새 하얗게 꽃이피고 장괸을 이루었다.삽잎국화나무는 날씨를 잊은채 꽃도피고 열애도 맺고 계절 감각도 잊고 모든 꽃나무들이 졸고있다. 6시에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한숨자고 오늘을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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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귀여운 토끼를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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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몰이 나네요? 풍요로운 농촌의 가을수확의 기쁜 눈물인지. 배운분들의 끝없는 욕심과 과욕의 눈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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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를 키우고 싶어요? 파실분 연락 바랍니다. 인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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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들려 드리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부터 약60여년전에 새마을회와 4-H구락부가 편성되어 대통령께서도 혁명공약과 더블어 아침6시면 확성기로 새마을노래 틀어놓고 국민보건체조를 필두로 모든 국민들이 잠짜리에서 일어나 하나.들.셋.넷.다섯.여섯.일곱.여덥하고 체조를 실시하는 기억이 새릅습니다. 국민학교(지금초등학교) 1학년부터 어른들까지 일어나 부지런함을 뽑내든시절 그립습니다. 한강기적과 지덕노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지런하면 산다. 행운에 4잎크로바 노래소리도 들리는듯 귀를 맴돕니다. 그때가 우리나라 제일 전성기라고도 할수 있는시절. 하면된다. 핵도 개발하자.한국기술자 다 들어와 한국발전에 이바지할때다. 미군도 물러가라 충분한 재력이 우리나라를 살릴수있다. 하면서 밀어부침과 통큰 통솔력으로 세계에 차관확보에 불철주야 고생했던 당시 공무원들. 독일 리퓨겟 대통령으로 부터 차관을 우리나라의 실정과 독일의실정을 두동강인 두나라설명과 독일간호사파견.광부파견등을 설명하고 극적이 타결로 한국 발전에 기여하고 월남 파병으로 외화벌이에 얼마나 힘을 쏟았던가 모든국민들의 단합된 힘과 용기로 이렇게 이루어놓은 대한민국이 아니던가. 다잊고 우리는 농사천하지대본.먹고사는것이 제1로 삼있던 그때를 잊지말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여보자.지금도 몇몇곳에서 4-H운동을 실시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크게 발전을 못하고 있다니 안탓깝다. 늦지 않았다. 농민 발전위원장(차관급)을 만들어 국회에서 큰소리치고 농민을 살리는 사회를 만들어 봅시다. 농부들이며 다시 일어나라. 다음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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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영농일지
인천지역은 비도 적절히오고 태풍도 없고 일교차도 타지방보다 좋았고 대체로 하늘의도움이 컸던것 깉습니다. 앞으로 무궁무궁 발전할곳은 인천 같으니 지금이라도 미래를 위하여 인천으로 이사 오십시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장래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발전할 곳이 무궁 무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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