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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 김중언
농민
·
귀촌 9년차 텃밭놀이
추가한 이웃
858명
농부라는 새로운 직업의 삶을 시작코자 귀촌 후 시골생활 적응과 텃밭놀이하는 중! 40여년 억메인 생활 청산하고, 이제는 시간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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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두뇌 활력 충전소! 깜짝 초성 퀴즈
발아
2025-01-15T14:36:18Z
좋아요 12 댓글 4
👍올해 나의 최고 자랑은?
올해 나의 최고 자랑은
'호박 선도농가'로 활동과 '단호박씨' 무료나눔!
보급 '단호박 씨앗' 품종
1. 만차랑(청피, 백피)
2. 토종(백봉, 상리, 생)
3. 보우짱, 땅콩 등
2023년도는 시험재배후 단호박씨앗만을 종류별로 모아, 2024년도는 무료 단호박 '씨앗 및 모종' 나눔을 하였다.
씨앗 무료나눔은 총8회 500여명 보내드렸고, 모종으로는 이웃 및 근접지역 거주자, 무책임 조건 원하는분은 택배 발송으로 보내드렸다. (종류별로 비닐 소봉투에 담아 편지봉투에 주소 등을 수기로 적어 수차례 우체국 가져가 발송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었고, 더우기 모종 택배발송은 포장 하기 어렵고, 발송과정에서 파손염려 때문 몇명 만...)
그 이후 받은 분 중 몇 분은 5~6월에 성장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주었고, 팜모닝 게시글에 올려 고마움을 올린 분도 있었고 보람된 무료나눔이었습니다.
※ 올해도 씨앗을 모으고 있으니 1월부터 무료나눔 예정입니다.
게시글 올라오면 게시한 번호로 문자주시면 연락드립니다.
2024-12-25T00:51:44Z
좋아요 19 댓글 48
공짜로 가질 수 있다면 나의 선택은?
농기계보다는 외제차 판매하기 용이할테니
외제차를 받아 판매후 상태좋은 중고 농기계와 승용차를 구매하여 2마리 토끼를 잡겠다.
2024-12-07T07:42:22Z
좋아요 5 댓글 2
사과
·
영농일지
마당, 주차장, 뒷밭 주변에 부사 사과나무를 3그루 가꾸고 있는데 구입하여 먹는 '빨간사과'를 만들어보기 위해 노력 중!
5년째 파란사과를 따서 후숙하여 먹었는데 올해는 주기적으로 농약을 살포하여 빨갛게는 되어가는데 표면에 검은 원형 및 무늬반점, 벌어짐, 쪼아먹은 흔적 등 상품성이 없네요.
전문 사과농장주는 어떻게 깔끔한 사과를 만들어 낼까요?
주기적인 농약살포, 반사필림, 햇빛가림 제거 등등
부사 사과는 맛, 저장성은 좋은데 오랜기간 주인장의 손길, 농약살포 등 힘든 과수이군요.
2024-11-04T01:40:35Z
좋아요 10 댓글 2
·
2024년도 9월 수확하여 그늘에서 건조한 하늘마(열매마) 소량 판매함.
※수확한 것 중 '제일 큰것으로만 골라' 3kg, 5kg단위로 판매합니다.
■ 가격:9.000/kg, 택배비 ₩4,000
■ 사진(3kg, 5kg)참조하여 구매
◇3kg:₩31,000(택포)
◇5kg:₩49,000(택포)
2024-10-10T06:05:51Z
좋아요 1 댓글 0
감자
·
영농일지
인디언감자 시험재배후 수확!
아피오스(인디언감자)를 접한 후 마음이 끌려 종자를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일부쪄서 먹어본 후 남은것 30여개를 시험재배 해보았는데 싹이난 것은 20여개!
넝쿨식물이라 간단하게 터널형으로 지지대를 만들어 세워 3월말경에 심어 11월초 수확했으니 만6개월이상 성장한 것이다.
줄줄이 이어놓은 소세지처럼 땅속줄기가 뻗어나가 구근을 이어서 만들어내는 식물이다.
둑을 높게하여 심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아쉬움을 남기는 시험재배였다. 내년에는 제대로 두줄 둑을 만들고 중앙에 터널형 지지대를 세워 재배해볼 계획이다.
삶았을때 사포닌 성분이 많아 실내에 온통 인삼향으로 가득하다.
수확후 10여개 쪄서 먹어보니 힘이 불끈 솟는 느낌! 인삼 몇 뿌리 먹은듯... ㅎㅎ
2024-10-13T04:50:33Z
좋아요 16 댓글 9
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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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걸까?
담양(슬로우 시티)을 여행하다가 돌담장밑 길가에 올라온 '댑싸리 새싹' 어린 모종을 몇 개 캐서 주변에 있는 과자봉지 비닐을 주어 담아와 집 주차장 입구쪽에 심어놓았는데 살아남아 예쁜꽃을 피워 주인장에게 고마움을 전해주네요.
대접받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 자라고 있는 자기를 먼 곳까지 옮겨줘서 고맙다는 듯 환한 붉은색 꽃을 피워줍니다.
이왕 간격을 좀 띄어 심었으면 항아리모습으로 자랐을텐데 서로 부디끼며 자라게 해서 미안하게 되었네요.
어렸을땐 집집마다 이것을 베어 말린 후 비를 만들어 토방, 부엌 바닥 등 쓸면 깔끔하게 쓸려 아주 유용한 도구였는데...
이중 작게 만든것은 부뚜막에 올려놓고 불을땐 후 가마솥 뚜껑에 내려앉은 재를 입바람을 불어 턴 후 남은부분과 부뚜막을 다시 작은 댑싸리비로 쓸어내리는 전용 비로 쓰시던 하늘자리에 가신 어머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추억의 댑싸리! 그 시절에는 청댑싸리가 주였는데 요즘에는 적댑싸리, 홍댑싸리 등 을 심어 서양에서 온 핑크뮬리와 함께 관광지에 볼거리로 자리잡는것 같다.
2024-10-12T05:00:35Z
좋아요 23 댓글 11
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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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팜모닝 활동한지 2년?
한 분 한 분 이웃이 추가되어 2024.10.10. 15:42 현재 이웃이 812명!
1,000명 이상 도달할 수 있을까?
1,000번째 이웃은 누구일까? 궁금해진다.
이 분에게는 연락하여 혹 필요하다면 소농이지만 필요한 농산물을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나를 제일 먼저 이웃으로 추가해주신 분은 찾아보니 '전남신안 김영래큰집참농장한우님'이시군요.
나를 이웃으로 추가해주신 812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4-10-10T06:47:43Z
좋아요 11 댓글 1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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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지
절기상 10.8. 한로 지나 10.23. 상강!
서리 오기전 고추가 붉게 익게하려고 적심(순자르고)하고, 물공급을 끊는 방법으로 멀칭 비닐을 벗겨놓았다.
10월 12일경 한차례 수확하고, 밑 가지를 전동 전지가위로 자르면 물공급은 완전 멈추게 되니 서리내리기 직전까지 한번 더 수확이 가능할것 같다.
잎도 다 따버리는 분도 있던데, 그러기에는 일손이 너무가서 포기함.
이런 방법으로 하실 분은 해보세요.
2024-10-08T06:33:25Z
좋아요 5 댓글 2
기타작물
·
영농일지
하늘마(열매마, 넝쿨마) 수확중!
절기상 상강이 10월 23일 이니 서리내리기전 익은것을 하나씩 수확하여 그늘에 말려봅니다.
작년보다 수확량은 덜하지만 몇 지인들과 소량씩 나눔하고, 나머지는 필요한 분한테서 연락오면 소량 판매도하고, 나머지는 화목난로에 구어서 먹거나, 잘게 잘라 밥지을때 넣어 마밥을하거나, 쪄서 우유와 함께 갈아 아침쥬스로 먹으면 힘이 불쑥! ㅎㅎ
하늘마 필요한 분 있을까요?
2024-10-08T06:14:59Z
좋아요 1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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