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송 김철원,바람산인
농민·고추를 주로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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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한 사십년 넘게 다녔네요. 약초도 조금 아는겄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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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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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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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미인이시니 프로필 시진에 입을 대시는 이웃들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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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님 안녕하세요 혹시 경주 김이세요 항렬자가 물맑을 철자 이신가요 혹시 대한공파세요 그럼 인척인데 저는 대한공파 항렬은 물맑을 철자거던요 회신 부탁해도 될까요 저는 은퇴하고 쉬려고 여기 들어온지 10년차 입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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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가을인가요 집압 작은저수지 이제 서서히 단풍이 드네요 엄청 아름다운데 올해는 별로이네요아름다워 질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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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동네 가을단풍 자랑하기
옛말에 "도원경" 이란 말이 있어요. 5일전 전남 영광에 사시는 성 창준님이 올려주신 내장사 홍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문득 옛날 어디선가 읽었던 글이 생가나 여기에 올려 봅니다.옛날 중국의 어느남쪽 지방에 가난한 나뭇꾼이 살고 있었읍니다 나른한 봄날 나무꾼은 여전히 나무를 하러 산으로 갔습니다 그런대 넓지않은 계곡물에 도화 꽃잎이 계속 떠내려 왔읍니다 니무꾼은 계속 물을따라 올라 갔읍니다 그렇게 얼마를 올라 갔는지도 모른채 기를쓰고 오르던 중 아 도화꽃이 만발한 작은 골짜기가 나타난거죠 평소에는 한번도 와본적없는 곳이었읍니다 돌이 깔린 작은길을 따라 얼마를 가니 깨끗하고 아담한 초당이 하나 나왔는데 하얀수염을 길게 기른 두노인이 장기판을 사이에두고 장기를 두고있었읍니다 다행이 장터에서 나무가 팔리길 기다리며 장꾼들이 두는 장기를 어깨너머로 배운터라 나무꾼은 지게를 벗어두고 장기를 구경 했습니다 신기한 수들에 빠져 보고 있는데 어른들이 주는 향기로운 술도 몆잔 얻어마셔서 시장끼도 못느끼고 그렇게 얼마가 흘렀을까요 두사람중 한노인이 "허 이사람아 여즉 있었구만 이제 돌아가게"이말을 듣고서야 정신이 번쩍들어 부랴 부랴 골을 따라 내려왔읍니다 그길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길을 따라 집으로 왔을때 아 이게 왼일입니까 초가 삼칸 집은 썩어 내려 앉아버렸고 도무지 이상하게 성한것이 하나도 없었읍니다 마을로 내려갔을때 더놀랐읍니다 노인들을 만나 자기가 누구라는 것을 예기 했더니 그사람은 60년전에 산에들어간 뒤로 흔적도 소식도 없다는 것이었읍니다 그러고도 여러날이 지난후에야 그사람은 깨달았읍니다 거기가 신선들이 산다는 무릉도원 이었다는 것을 그래서 생겨난 말이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지 모른다" 좀 길었나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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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양파 자색 흰것 해서640개 우리가족 먹기엔 좀 많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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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마늘9접 새삯이 돋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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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영농일지
배추 모종120포기 얻어다 심었는데 10년 심은중 재일 잘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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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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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나물 꽃이 퍼들어 지게 피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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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개능이 약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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