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동네정보
💚 * 철 * 💚
사시사철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 철부지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때'를
모른다는 말이다
봄이 오면 밭을 갈아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땀을 흘리면서 김을 매고,
가을에는 열매를 수확하고
겨울에는 월동을 하기 위해서 창고에 저장해야 한다.
철을 모르는 사람은 땅이 꽁꽁 얼어붙은 엄동설한에 씨를 뿌리려고 들판에 나가는 사람 이다.
눈밭에 씨를 뿌리면
싹이 나올리 없다.
가을이 되어서 수확을 해야 하는데, 철을 모르면 수확을 할 줄 몰라서 열매가 땅에 떨어져 썩어 버린다.
이렇게 설명하면 쉽지만,
사실 자기 인생 사이클에서 철을 정확하게 짚어내기란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다.
제일시스템
010-9068-7429
좋아요 4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