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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입구와 내장사입구의 단풍.
좀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아직 예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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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영농일지
친구가 부유라는 단감을 수확한다기에, 일손을 보태고자
구례를 다녀왔습니다.
수정이 제대로 안 되어 돌연변이가 되어버린 감들의 모습이 예뻐서 한군데 모아 사진을 찍어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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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인삼 이삭줍기를 하면서 드는 결론은,
'황토 밭에는 인삼을 심어서는 안된다' 이다.

그 이유는 바로 파삼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황토 흙더미 속에 뿌리가 끊어진 실뿌리들이 너무 많이 잘려 있었다.
이삭줍는 나는 좋지만 인삼밭 주인은 얼마나 손해일까?

이글을 보신 분들은, 황토 밭에 인삼을 심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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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영농일지
어제 고구마 수확했는데,
굼벵이들이 설쳐댔는지 고구마마다....
토양살충제도 뿌렸었는데 소용이 없나 봅니다.
생각해 보니,
두더쥐 방재를 해서 두더쥐 피해는 없는데, 오히려 천적이 없어진 굼벵이가 판을 깔았네요.
그래도 판매 할건 아니고 집에서 먹을거라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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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영농일지
금년 김장배추가격이 비쌀거 같다.
한랭사를 씌워 안심하고 있었는데 초토화가 되고 말았다.
바로 이놈들 짓이다.

부랴부랴 다시 심으려 모종을 사러 갔는데, 모종이 품귀란다.
농사짓기 정말 어렵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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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영농일지
종이컵을 벗겨 내고 흙을 북돋우며 보니 모종6개만 죽고, 나머지는 다 살았다.(종이컵 효과인거 같다)
금년에는 농약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한랭사를 설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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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영농일지
그저깨 배추를 정식하고 종이컵을 씌워 주었다.
한낮의 뜨거운 햇빛에 잘 견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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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영농일지
들깨가 너무 크게 자라서 웃둥지를 자르려고 하는데,
시기적으로 너무 늦은 걸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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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영농일지
이제야 들깨밭 같네요.
장마철 잡풀들 크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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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들깨 밭인지 풀 밭인지 ???

장마가 끝나고 밭에 가 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급한대로 풀을 베어 바닥에 깔아 주고 왔습니다.
하루에 다 못하고 시나브로로 몇일은 해야 될듯 싶네요.

# "장마에 풀 자라듯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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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아내.딸. 아들.손주들과 장수군 방화동계곡에 물놀이 다녀왔네요.
계곡물 자체도 찬데,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가 청량감을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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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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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호박을 아시나요?

지인이 농사지은 땅콩호박이 있는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올림니다.
사진을 참고 하시고,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
가격은 2.5키로 15,000원 입니다.
택배비 별도 추가됩니다.

* 사진은 똥쟁이농장에서 올린 사진임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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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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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초당옥수수를 수확했다.
딸이 씨앗을 구입해 줘서
모종을 만들었다가 쥐에게 헌납 당하고, 씨앗을 재구입하여 직파 하였다.
시기적으로 좀 늦은거 같아 걱정했는데, 씨알이 제법 굵다.
걱정대로 일부는 장마비로 인하여 수정이 제대로 안된 탓인지 듬성듬성 결실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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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수확한 국산메주콩 24kg 있습니다.
kg당 5,000원에 판매합니다.
택배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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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에 풀 자라듯 큰다"라는 말이 있는데, 들께 심을곳에 풀이 수북히 자랐다.
장마비가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을만큼 클거 같아서 비 오기전에 제초작업을 하였다.

두번째 사진은 풀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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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퍼 온 글.

너무 공감가는 생각이네요.
“”””””””””””””””””🤣

군대갈 할배들 찾습니다,,,

누군가가 재미삼아 쓴 글 같은데
엄청 공감이 가서 옮겨 심었습니다.

앞으로 군대는
젊은이들보다 노인네들 뽑아 가자!

옛날 같이
무거운 창칼 들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60이 넘은 노인네라 해도 허약하지도 않다.
오히려 할 일은 없고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인간들이
많은 세상이다.

반면에 한참 공부하고 일하고,
결혼해서 2세 만들어야 할 젊은이들을
군대에 가둬두니 비효율적이다.

대충 살만큼 살았고
마누라 봐도 똘똘이(?)는 축 늘어져 인공호홉을 해도 서지도 않고,
밥해주기 싫어서 짜증만 내는
할망구들과 붙어 있는 것보다 낫다.

오히려 잠 없어서 경계 근무 잘 서지,
몇 년 더 살아봤자’ 하는 생각에 용감하지,
사회 경험이 많으니 요령 좋지,
다쳐도 얼마 못살아서 상이연금 절약되지.

반면에 본인 입장에서는
재워주지,
입혀주지,
용돈주지,

동년배끼리 모여 있으니 마음 통해 좋지,
연금은 연금대로 나오지,,,

이만하면
죽어서 가는 천당보다
군대가 훨~ 낫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손자야,,,!
할배 군대 갔다 올께 잘 놀아라.

참!
병장 월급이 150만원이라고 했던거 같은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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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 구입하여 심은 옥수수와 땅콩이 밭에서 잘 자라고 있다.
밭두둑을 삽으로 만드느라 힘이 많이 들었는데 식물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니 고생했던게 다 잊혀진다.
옥수수 좋아하는 아내와 맛있게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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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이 벌써 이렇게 자랐다.
풀속에 있을땐 몰랐는데,
풀을 뽑아 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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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씨도 좋아서 전군도로 벚꽃도 볼겸 농장(전군도로변에 있음)에 가서 일 하는데, 요녀석(도롱뇽)이 같이 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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