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글311
자랑할래요.
지난해 남편과 배추를 가꿔서 김장했는데 약은 애초부터 안치고 거름만 해서 그런지 지금도 무르지않고 맛도 너무 좋아요.
친구는 자기네 김치는 당근에 나눔하고 우리 김치만 갖다 먹어요.
젓갈은 봄에 생새우를 사다가 담아서 쓰고 멸치젓갈은 안담아요. 대신 작은 참조기로 젓갈을 담아서 사용하고 생강 마늘도 우리 밭에서 수확하여 양념으로 합니다. 식당이나 다른집 김치는 우리 김치맛과 너무 차이 난답니다.
이젠 곧 쪽파를 심어야겠죠? ㅎㅎㅎ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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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이조금씩 나오고잇다 소리내지안고 가만히 눈만멀뚱거리며 처다본다 나무가점점우거저 새집이 잘보이지 안는다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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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 《달랑 무우. 새끼 무우》일부 뽑아서. 담근거. 우리 시누이. 아들. 지인 동생 아들한테 보내구요. 다시 담궜어요.ㅎ. 육수는 '깜딱' 잊어 먹고. 빼 먹고요. 그래두 생 새우 사서. 왕창 넣으니. 굳요. ㅎ.
물 땅에 심은 2.《 쪽파》도 추위에 크고요. 아구 이뻐라.
3. 나팔꽃 미소 무더기로 날리며. 추석 전에 캔. 《밤 고구마》는. 승마장 화목 보일러에서 구워서. '꿀꺽' 조만간 60대로
접어 드는 제가. 이리 행복한건. 농군이 된 덕분이고. 숲 속 밭에서 좋은 공기 마시고. 농사 싫어하는 자기를. 꾀 부려도 좋아하는 저를 너무 예뻐서 사랑해 주기 때문인가봐요.ㅎ.
23년 11월 30일
12
11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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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999+
토마토, 콩, 감, 오이, 배추, 고추, 양파, 마늘, 낙엽교목류,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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