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길양이가 닭장에 들어가서 어린닭을 잡아먹어서 속상했는데 배가고파서 어쩔수없이 그랬다는거라고 생각하고 우리가족이 되었읍니다
추우면 아궁이에서 불도쏘이고 탈출한 닭도 지켜주고 ~
이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랍니다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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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에쥐가. 많아서. 쥐약 샀네요
쥐 완전 박멸 했으면 좋겠어요
23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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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지붕에 머루 나무 한 그루가 닭장 위를 다 덮었네요 머루도 엄청 골고루 열려서 해마다 따서 효소를 담그어 사용합니다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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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섬에서 닭 키워 보았어요.
매가 와서 잡아먹고
떠돌이 개 바다헤엄 쳐서 와서 잡아먹고
구렁이 잡아먹고 그래서
파란색 미사리 닭장 주변
보호막 해주었어요
주변 돌 눌려서 빈공간 없이
그후 닭 사망 없어요 ~~~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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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비가 온다기에 어제 고추모종 2박스를 사가지고 왔다. 해마다 모종값이 천정부지로 오른다. 작년의 두배다.
이제는 대부분의 작물을 모종으로 심는 농촌 현실을 육묘상들이 너무 심하게 이윤추구하는것 같아 유쾌하지는 않다.
비가 오는 중에 닭장에 가니 닭 두마리가 각기 알을 품고 있다. 먼저 시작한 암닭은 조만간 부화할것 같은데 아직 소식이 없다.
근데 닭처럼 저러고 있는 냥이는 왜 그러지. 알을 품는것도 아닐텐데 ㅎㅎ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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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장을 끝으로 올 해 농사 마무리 했습니다 과일나무들 거름주고 전지작업하고 옮겨 심을 나무들 다 옮겨 심고 닭장 청소하고 농사가 힘들어 밭을 일부만 농사 지었더니 산이 되어버린 부분을 포크레인 이틀 불러 다시 밭으로 만들고 농막 앞에 파라솔 치우고 쇠기둥 용접해서 처마를 새로 만들어 주어 겨울 준비 끝
농한기에는 편히 쉬렵니다 내년 2월과3월에 유황오일 뿌려 주는걸로 농사 시작해야지요 모든 것 다 끝내고 오늘 주문진 가서 장어와 새우 오징어 북어 멸치 등을 사고 탁 트인 바다 실컨 보고 왔습니다
대관령을 지나는데 눈보라가 휘날리며 첫눈의 위력을 과시하네요 갈매기도 휴식하는데 하물며 사람인 저도 농한기에는 쉬며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교육 들으며 마음을 살 찌으려 합니다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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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쉬고 밭일 좀 했다. 대파 조금 심을 자리 만들고 들깨모종하고 옥수수 심고 땅콩심고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내랑 고사리 끊고. 열일했네
오늘 아침에는 닭장에 가니 암탉이 포란을 하고 있다. 자연부화를 기대해 본다. 작년에도 다섯마리 부화했으니 믿는다.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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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장닭 백숙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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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생
브라마 닭과
4월 5일생 청계 장닭의
성장과정입니다.
브라마 장닭이
없어서
순종은 힘들겟고
몃회 순회하여
브라마 장닭을
만들어볼 계획이라는군요.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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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송농장 입니다
두둑성형후 열무 얼갈이 서울배추씨앗 파종 했네요
닭장도 보수 하구요
2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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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그동안 3주정도?품고 있어 지켜보았더니 병아리 4마리가 태어나 어미가 지 품안에 품고 있어서 또 동물들 침투로 슬픈 일 방지하기 위해오늘 닭장 새로 짓고 옮겨주기로 했다! 부디 잘크렴!!!아직 너무 어려 접근시 경계를 엄청해서 멀리서 찍음. 이사전 촬영
23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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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운 닭
바람끼 많은 암닭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알을 낳는데 너무 힘들게 낳는거예유~
수닭은 옆에서 힘내라힘~홧팅~
암닭이 알을 죽을힘 다해 낳는데유~글쎄~어머나~
워찌혀~ 뭔디? 오리알을 낳았슈~ㅎㅎㅎㅎㅎㅎ
수닭은 암닭에게 "오리랑 바람을 피웠군.
당장 나가. 나보다 오리가 더 좋으면
오리하고 가서 살어" 라고 말했데유~
암닭은 "오케이~오케이~"
시간이 흘러 수닭이 오리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수닭은 오리에게 암닭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오리 : " 얼마 전에 ~죽었어"
수닭 : ( 놀라서) 왜요?










오리 : "타조알 낳다가~"
ㅎㅎㅎㅎㅎㅎㅎ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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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 = 8
어느 암닭의 슬픈 사연.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 소리도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숫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들겨 팼다.
이웃집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왜 맨날 저렇게 이쁜 암닭을 패는 걸까?
그 암닭을 오랫 동안 짝사랑 하고 있던
옆집의 숫닭이
그 암닭을 불러 내어 조용히 물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날마다 맞고도 참고 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같이 삽시다.
그러자...
암닭이 숫닭 에게 얻어 맏은
눈 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하는 말...??
지가유~ 오리 알을 낳았걸랑유
몬산다 ㅋㅋㅋ
매달 용돈을 달라는 시어머님
https://youtube.com/shorts/wl5azpS78zQ?si=JFdyqqQChtFR6RR4
2월 22일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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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청계닭 이제 제법 잘 크고 어른닭들이 되었어요.
계란도 잘 낳아요.
12월 11일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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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무더운데 한판 붙었다. 대구에 갔다가 정심도 안 먹고 돌아와 닭장을 살펴보니 닭이 보이지 않았다. 얼마전에 병아리 36마리 부화시켜 잘 키워왔는데 어버이날
마을에 내려갔다가 돌아오니 병아리 5마리만 있고 두마리는 죽어있었다.나머지는 흔적도 남기지않고 사라지고 남은5마리도 다음날 없어졌다. 이웃에도 어미닭 7마리가 죽었다. 방범tv에도 잡히지 않아 궁금해었는데 오늘 원인이 밝혀졌다. 맹조류 수리 한마리가 침범해 암닭 한마리를 뜯어먹고있고 나머지는 구석에 모여 불안해 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손에잡히는 고추지주대 들고 뛰어들어가 죽여버리려고 두둘겨팼다. 상대도 안 죽으려고 날개를펴고 달겨들어 몽둥이로 바꿔 싸웠는데 나의 승리로 끝났다. 맹수리 처리때문에 수소문해도 소용이 없어 화물차에 싣고 멀리 강가에 풀어놓고 돌아왔다. 말못하는 미물도 감사인사를 하는것 같았다. 풀어놔도 다라나지않고 빤히 바라보며 고맙다고 하는것 같았다. 잠시뒤 찾아갔는데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궁금증이 해결되어 기쁘다.
7월 16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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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 새끼 자리 갈아줬어요.아쉬운대로
오늘 닭장에가봤더니 닭이 이렇게 죽었더라구요.왜 그런건지. 궁금해요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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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이 애기알을 낳았습니다
그런가하면 나도 안질세라 청계닭도
요렇게 보입니다.
가끔은 장닭들도 알집에 암컷과 함께
있을때도 허다 합니다.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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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전날 집에서키우는 오골계장닭을 잡았네요ㅠ
새벽부터 시도때도없이 울어대서 동네분들 시끄러울까봐
복땜희생닭이죠.
봄에 오골계병아리를9마리 사서넣었는데 장닭이 4마리더라구요ㅠ
숫컷1마리 나머지는 암컷으로 달라했는데 키워보니 장닭이많네요ㅠㅠ
7월 16일
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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