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30편 - 종실 및 잎 겸용 품종의 수확시기와 다수확 방법]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종실 및 잎 겸용 품종의 수확시기와 다수확 방법>입니다.
1. 종실 및 잎 겸용 들깨 품종의 수확시기
- 종실용 들깨의 수확기는 줄기와 잎이 누렇게 황변하고 줄기를 흔들면 종실이 탈립되기 시작할 때 입니다.
⭐- 수확 적기 및 기름 함량이 많아지는 과정을 보면, 개화 후 점차적으로 종자 무게 및 기름 함량이 높아져서 개화 후 30~32일 경에 최고에 도달하고 그 후에는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9월 5일에서 9월 20일 사이에 대부분의 품종들이 개화합니다.
- 따라서 조생종이나 중생종이 9월 상순에 개화하게 되면 개화기로부터 32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적기가 되겠으며, 만생종으로서 9월 20일경에 개화하는 것은 늦기 때문에 결실기간이 약간 단축되어 개화기로부터 29일에 수확하는 것이 알맞은 수확 적기가 됩니다.
- 종실의 경우 수확할 때에 땅에 떨어지기 쉬우므로 흐린 날 아침이나 저녁에 수확합니다.
- 관행 수확은 낫으로 예취하여 지름 30cm 가량의 다발로 묶어서 말리는데, 최근 농촌 노동력의 감소 및 고령화로 생력 재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예취결속기를 이용할 경우엔 개화 종기 후 10일경에 수확하면 수확 손실률을 6%로 낮출 수 있으며 작업 노력은 16% 생력할 수 있습니다.
- 수확(예취)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기대어 세워 말린 다음 충분히 건조가 되면 멍석이나 시트를 펴고 들깨다발을 막대기로 털어서 탈곡합니다.
- 탈곡이 끝나면 협잡물을 제거하고 풍선하여 정제한 다음 충분히 말려서 저장을 합니다.
2. 종실 수량 다수확 방법
- 종실과 잎 겸용 품종의 들깻잎을 일부 따내어 식용으로 자가 소비하거나 시장에 판매하고자 할 때 어느 시기에 얼마만큼 채취하는 것이 좋은가를 판단하는데, 들깻잎의 가격과 들깨 종실 값이 어느 정도 소득성에 비중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들깻잎을 많이 채취하는 경우에는 들깨의 종실 수량이 감소되므로 들깻잎을 채취하는 시기와 채취량은 채엽 당시의 들깻잎과 종실의 시세를 보아가면서 결정해야 합니다.
- 작물시험장(수원)에서의 시험 결과 들깻잎 채취 시기는 8월 중순 이전보다는 9월 상, 중순에 들깨 생육이 충분히 되고 잎 면적도 충분히 발달했을 때 수확량이 많습니다.
- 잎 채취 비율은 포기당 25%보다는 50%, 50%보다는 75%로 채취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약 100kg 정도씩 잎 수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 반면 종실 수량은 채취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감소 경향은 있으나 잎 수량과 같이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들깨재배 시기별로 보면 7월 5일 옮겨심기나 7월 15일 옮겨심기 재배를 할 때 잎 수량과 종실 수량이 가장 많았고, 7월 25일 이후는 잎 수량과 종실 수량의 감수폭이 커서 경제성이 낮은 경향입니다.
❓[공부 내용 퀴즈]❓
수확 적기 및 기름 함량이 많아지는 과정을 보면, 개화 후 점차적으로 종자 무게 및 기름 함량이 높아져서 개화 후 ㅇㅇ~ㅇㅇ일 경에 최고에 도달하고 그 후에는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입니다.
ㅇㅇ~ㅇㅇ일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ㅇ일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유지작물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1편~15편 복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향후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일정
✅8/23 복습 1편~15편
✅8/24 복습 16편~30편
✅8/25 시험 (시즌2 1편~30편)
✅8/26 시험 결과 발표
✅8/27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3 예고
✅8/28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3 시작 - 1편
📺들깨의 수확시기에 대해 다룬 임실들깨아줌마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0_JxYbyZI
23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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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름철 온실 냉방요령]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여름철 온실 냉방요령>입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철 온실 농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냉방 방법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온도가 30도를 넘으면 생육이 지연되고, 35도 이상이 되면 작물이 말라죽기 시작하기 때문에, 다양한 냉방 기술의 활용이 더욱 중요합니다.
🔻차광
- 차광막, 차광도포제, 알루미늄커튼 등을 사용해 햇빛을 차단하여 온실 내 기온 상승을 억제하며, 최대 4도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 차광막 일반적으로 회색, 검정색, 갈색 등의 어두운 색상은 높은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밝은 색상은 상대적으로 낮은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차단 효과가 너무 좋으면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적절하게 차단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개(포그) 냉방
- 미세한 물 입자를 안개처럼 분무해 물입자들이 증발하면서 주위 공기 열을 흡수해 기온을 낮춥니다.
- 자연 환기와 비교해 최대 4~8도 낮출 수 있으며, 과습하면 냉방 효율이 낮아지므로 습하고 더운 공기가 외부로 쉽게 나갈 수 있도록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환기
- 여름철 환기 횟수*는 시간당 45~60회(1분당 1회)가 적당합니다
(* 온실 체적만큼의 공기가 외부 공기로 교환되는 것을 1회 환기라 함)
- 차광한 상태에서 환기창, 환기팬과 함께 순환팬(유동팬)을 이용하면 내부 온도를 3도 낮출 수 있으며, 풍향 가변형 순환팬을 사용하면 최대 6.4도 낮출 수 있습니다.
🔻부분 냉방
- 딸기 관부(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부분), 알뿌리(구근) 화훼 뿌리 등 온도에 민감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냉방하는 방법입니다.
- 찬물을 배관으로 흘려보내면, 온도 민감 부위를 집중 냉방해 생장부 온도를 2~3도 낮추고 수확량은 25% 증가시킵니다.
🔻양액 냉각
- 냉각기나 히트펌프로 차가운 양액을 공급함으로써 양액을 냉각하지 않은 경우보다 양액 온도를 14도 낮출 수 있습니다.
- 실제 연구 결과, 상추의 뿌리 활력이 70% 증가했으며 수확량도 40% 늘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온실 냉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전국 평균기온은 24.7도 였으며, 올해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90%이상으로 농작물 고온 피해가 우려됩니다.
효율적인 냉방 기술 적용을 통해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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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돌발해충 들어보셨나요?]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0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 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돌발해충 들어보셨나요?>입니다.
🔻 갈색날개매미충
- 1년에 1세대를 경과하면서 기주 가지에 알을 덩어리상태로 낳고 줄기 속에서 겨울을 보냅니다.
- 5월 중순부터 6월 상순까지 부화하여, 7월 중순부터 성충이 되며, 8월 중순부터 알을 낳고 죽습니다.
- 기주범위가 넓고 산림 속에서 주로 살기 때문에 방제관리가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피해증상
- 대추, 사과, 감, 매실, 산수유 등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발생시킵니다.
- 성충은 주로 9월 이후 주변 야산에서 포장으로 날아 들어와 가지를 말라죽게 합니다.
• 방제
- 피해 받은 가지들은 제거해 버리고 성충유입 초기부터 예찰을 철저히 하여 적기에 방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황색끈끈이트랩을 8월 이후 포장에 설치하면 갈색날개매미충의 예찰이 가능하고 다른 색깔의 끈끈이트랩보다 유인효과도 높아 초기방제에도 효과적입니다.
- 유인력이 높은 황색끈끈이트랩을 갈색날개매미충 유입시기인 9월 이전부터 포장 주변에 2~3m 이하 간격으로 1~1.5m 높이에 집중적으로 설치하면 날개매미충에 발생과 피해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꽃매미
- 연 1회 발생하고 5월 상순부터 부화하며 약충시기를 거쳐 7월 하순부터 출현한 성충은 9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알을 낳고 죽습니다.
- 겨울나기한 알은 5월 상중순에 알에서 깨어나서 어린 약충이 되며, 약충은 4회 허물을 벗은 후 7월 중순부터 성충이 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며 11월까지 활동합니다.
• 방제
- 성충은 몸길이가 1.5cm 되는 매미로 날개에 검은 점이 있고, 약충은 빨간 점이 많이 있어 쉽게 확인가능합니다.
- 월동기에 나무 껍질을 벗겨 월동하고 있는 알을 소각합니다.
- 나무밑동에 끈끈이를 붙어 놓아 나무 위로 올라가는 벌레를 죽입니다.
- 방제를 하여도 주변 산에서 이동하여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주 발생 여부를 예찰하여야 한다.
🔻미국선녀벌레
- 나뭇가지 틈에 알을 낳고 알 상태로 월동하며 5월 초순부터 부화해 약 60∼70일 후인 7월부터 8월 중순경에 성충이 되며 8월 말부터 10월경까지 산란하고 죽습니다.
- 나무껍질에 1마리가 90개정도 알을 낳아 알로 월동하며 1년 1세대를 거칩니다.
• 피해증상
- 어린벌레는 잎을 갉아 먹고, 성충은 수액을 빨아 피해를 줍니다.
- 감나무, 밤나무의 나뭇잎이나 과일에 왁스물질을 분비하여 그을음병 유발합니다.
• 방제
- 생물적 방제로는 미국선녀벌레 약충의 기생천적인 “선녀벌레집게벌” 및 병원성미생물 등을 활용하여 방제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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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8편 - 칼륨 비료의 모든 것]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칼륨 비료의 모든 것>입니다.
💚 모든 칼륨 비료에 대해 공부하시고 맛있는 작물 길러보세요.
🔻 칼륨(가리,칼리)의 역할은?
• 광합성과 탄수화물의 축적, 일조가 부족할 때 사용 효과 큼
• 질소(N)의 흡수와 식물체 내에서의 이동 수단 역할
• 세포의 팽압유지, 수분조절 (냉해 및 가뭄 저항성 증대)
• 병해충 저항성 증대
• 개화 및 결실의 촉진
🔻 주요 칼륨 비료 (염화칼륨 vs. 황산칼륨)
• 염화칼륨
- 자연에서 채취한 후 정제한 비료입니다.
- 칼륨의 함유량은 60%로 황산칼륨보다 높아 사용량이 적어 경제적입니다.
- 염화칼륨보다 비료 효과가 빨라 단순 생산량 증대에는 유리합니다.
- 토양에 습기를 증가시켜 가뭄에 조금 더 강합니다.
- 염소의 존재로 토질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특히 하우스 작물은 염류집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황산칼륨
- 염화칼륨에 황산을 결합한 비료입니다.
- 황 성분으로 작물의 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염화칼륨보다 품질 좋은 작물을 길러내는데 유리합니다.
- 뿌리생육에 효과적이며, 결과적으로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줍니다.
- 벼, 맥류를 제외한 모든 작물에서 황산칼륨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 황산으로 인해 토양의 산성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수확 후 산성화를 방지해야 합니다.
🔻 혼합 칼륨 비료들 소개
• 질산칼륨(질산가리)
- 밑거름 및 추비로 사용합니다.
- 질산과 칼륨이 동시에 들어있어 생육증진과 생식성장을 동시에 증진시킵니다.
• 인산칼륨(인산가리)
- 칼륨과 동시에 열매를 비대하게 해주는 인산이 들어있습니다.
- 꽃의 분화, 열매 비대, 착색 등에 효과적입니다.
• 유황가리고토
- 가리 21, 마그네슘 17, 황 22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가리보다는 마그네슘, 황의 성분의 효과를 복합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코리아아그로TV"님의 염화가리와 황산가리 비료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1bA_phw1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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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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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7편 - 붕소(B) 엽면시비 하는 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붕소(B) 엽면시비 하는 법>입니다.
💚 작물에 꼭 필요한 붕소(B) 엽면시비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공부를 통해 내 작물에 부족한 붕소(B) 엽면시비해보세요!
🔻 붕소(B) 엽면시비 언제할까?
• 열매를 먹는 작물은 밑비료나 웃비료로 토양에 붕소(B)를 시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작물의 성장 중에 붕소(B) 결핍이 있을 경우 엽면시비를 해줍니다.
- 원예작물에 붕소(B)가 없거나 적은 비료를 사용했을 때 ➡ 비료 뒷면의 붕소(B) 함량을 살펴봅니다.
- 열매가 작거나 붕소(B) 결핍이 의심될 때 ➡ 작물의 증상을 보면서 붕소(B)를 살포합니다.
• 엽면시비 적절한 시기는?
- 꽃 피기 전 ➡ 열매나 어린 잎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둬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 꽃이 지고 나서 ➡ 꽃이 피었을 때 시비하면 곰팡이 병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합니다.
- 열매가 한창 크는 시기
- 엽채류가 한창 크는 시기
🔻 붕소(B)의 농도는?
• 붕산은 25말에 15kg 정도 녹으므로 녹지않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붕소 0.2~0.3% 밑비료, 웃비료를 시비한 경우 ➡ 엽면시비 필요 없음 (결핍이 걱정되면 25말에 250g 녹여서 엽면살포)
• 붕소 0.1% 비료 ➡ 250~500g (물 25말 기준)
• 붕소 없는 비료 ➡ 500g ~1kg (물 25말 기준)
🔻 붕소(B) 엽면시비 살포방법
• 어린 잎에 살포 ➡ 어린 잎일수록 기공이 잘 열려 원소의 흡수가 잘됩니다.
• 너무 강한 물줄기로 살포하지 않도록 주의 ➡ 너무 강한 물줄기는 잎의 기공을 닫게 만들어 엽면시비의 효과를 줄어들게 만듭니다.
📺 "현해남 교수의 흙과 비료 이야기"님의 붕소 엽면시비에 대한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hpNLkd_8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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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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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17회차 / 막걸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자료는 <막걸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입니다.
🔻 과연 막걸리를 천연비료로 쓸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알고" 쓰면 충분히 효과 볼 수 있습니다.
잘 안다는 것은 그 원리를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원리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막걸리는 오래전부터 과수농가, 특히 포도 농가에서 즐겨 사용하던 민간농법 중 하나 입니다. 포도농가에서는 당도를 높이기 위해 포도나무 뿌리 근처에 막걸리를 뿌려주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당도가 조금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막걸리 성분을 살펴보면 막걸리는 다양한 양분거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비타민 B 등 다양한 성분부터 인, 마그네슘, 칼슘, 칼륨까지 작물 성장에 꼭 필요한 미량원소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막걸리 자체를 비료로 보기에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포도 농가들이 막걸리로 당도를 높일 수 있었을까요?
바로 삼투압 현상 때문입니다. 물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막걸리를 뿌리 주변에 뿌리면 뿌리 주변의 토양의 농도가 올라가고,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서 나무에서 물이 빠져나옵니다. 그러면서 과실 내 여분의 수분이 빠져나오고, 과실의 당도가 올라갑니다.
🔻 정리해보겠습니다.
막걸리에는 과실의 당도를 높여주는 특별한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막걸리를 뿌리 주변 땅에 뿌리면 토양의 농도가 바뀌면서 작물 속 여분의 수분이 빠져나오고 그 결과 당도가 높아집니다.
때문에 막걸리 뿐 아니라, 최근 과수 농가에서는 소금물을 이용해서 당도를 높이는 해수(海水)농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을 말씀드리며 마치겠습니다.
막걸리를 너무 많이 뿌리면 뿌리가 상하거나 작물 전체의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농법이든 반드시 농약사와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양과 사용시기를 상의해보시고 실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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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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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5회차 / 엽면시비 기본지식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부쩍 더워졌죠?
6월 19일 공부자료는 <엽면시비 기본지식> 입니다.
🔻 엽면시비란?
엽면시비란, 부족한 영양분을 뿌리가 아니라 엽면을 통해 흡수할 수 있도록 엽면에 직접 뿌리는 것을 말합니다.
🔻 엽면시비를 하는 이유
• 빠른 효과를 봐야 할 때
• 뿌리 생육이 안 좋을 때
• 오이, 고추, 딸기, 토마토 같은 연속 착과 작물의 뿌리가 노화되었을 때 (이럴 때는 발근제를 엽면 공급합니다)
• 토양 산도 때문에 특정 양분을 흡수하기 어려울 때
• 토양이 건조해서 양분 흡수가 잘 안될 때 (뿌리는 토양 수분을 흡수하면서 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장마시기에 토양속 양분 유실이 클 때
• 땅의 온도가 낮아서 뿌리 흡수가 잘 안 될 때
• 칼슘, 칼륨, 마그네슘처럼 토양 속에서 서로 흡수를 방해하는 영양분이 부족할 때 (특히, 칼슘, 마그네슘 결핍이 많이 발생합니다)
🔻 엽면시비 주의사항
• 너무 자주 하지 않고 최소 5일 간격을 두고 시비해야 약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냉해나 심각한 충해 등 예외적인 상황에는 농약사와 상담 후 저 자주 시비할 수 있습니다)
• 많은 약제를 혼용한 경우, 중복 살포를 하여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남은 약제를 보관했다가 재사용하면 방제 효과가 낮아지거나 약제가 변질될 수 있습니다.
• 제초제를 사용했던 통, 호스, 노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로 헹궈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초제용 통, 호스, 노즐을 별도로 구비해놓습니다.
•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는 물만 잘못 줘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온기에는 이른 오전이나 저녁 시간대에 엽면시비를 합니다.
• 토양 수분이 너무 부족할 때는 엽면시비 효과가 떨어지고 약해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공부를 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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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8편 - 농약 혼용 시 알아두어야 할 점]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농약 혼용 시 알아두어야 할 점>입니다.
🔻농약 혼용 시 장점
• 농약의 살포 횟수를 줄여 방제 비용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서로 다른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습니다.
• 같은 약제의 연용에 대한 내성, 저항성 발달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농약 혼용 시 단점
• 농약 성분의 분해 및 약효 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작물체에 약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농약 혼용 시 주의할 점
• 3종 이상의 약제를 섞지 않습니다.
➡️ 3종 이상의 약제를 섞으면, 농약 보조제의 농도가 높아져 약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3종 이상의 혼합은 지양해야 합니다.
• 제 4종 복합비료(영양제)와 농약을 혼용해 사용하면 엉김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농약 희석액의 특성이 변화되어 입자가 커지거나 엉겨 붙을 수 있고, 농약에 함유된 계면활성제 성분이 비료의 흡수를 증가시켜 생리장해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팜이웃분들이 궁금해 할 질문
Q. 칼슘을 섞어서 치면 약효가 떨어지나요?
A. 영양제를 혼용하면 엉김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약해의 우려가 있습니다.
Q. 황(S) 성분이 함유된 농약을 사용하면 비닐하우스 비닐 수명이 단축되나요?
A. 황 성분이 함유된 농약의 경우 비닐하우스에 부착하면 조기 산화가 발생하여 비닐의 수명이 단축됩니다.
Q. 자가 소비용으로 농작물 재배 시 등록되지 않은 약제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해도 되나요?
A. 자가 소비 여부와 상관없이 재배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하면 농약관리법에 의거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현해남 교수"님의 농약혼합에 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ospv9uaORnE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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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79편 - 아무리 비료줘도 망하는 산성토양]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아무리 비료줘도 망하는 산성토양>입니다.
💚 산성토양에서는 비료를 많이 줘도 작물이 흡수를 못해서 내 작물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오늘 공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 토양산도가 양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 작물의 양분을 포함한 모든 물질은 양이온과 음이온이 결합하여 만들어집니다.
• 작물 성장에 중요한 양분인 질소, 칼슘, 마그네슘, 칼륨, 황, 몰리브덴, 붕소는 토양이 산성인 경우 녹지 않는 물질로 침전되어 흡수되지 않습니다.
• 토양에 녹지 않으면 양분으로 이용되지 않고 빗물에 용탈되거나 토양에 쌓이게 됩니다.
• 중성토양의 경우 질소, 칼슘, 마그네슘, 칼륨, 황, 몰리브덴, 붕소의 흡수가 원활합니다.
🔻 토양 산도와 비료 이용률 (pH가 낮을수록 산성토양)
• 질소(N)
- 토양산도 pH 7.0 : 100% / pH 6.5 : 89% / pH 5.5 : 77% / pH 5.0 : 43%
• 인(P)
- 토양산도 pH 7.0 : 100% / pH 6.5 : 52% / pH 5.5 : 48% / pH 5.0 : 34%
• 칼륨(K)
- 토양산도 pH 7.0 : 100% / pH 6.5 : 100% / pH 5.5 : 77% / pH 5.0 : 52%
• 평균
- 토양산도 pH 7.0 : 100% / pH 6.5 : 80% / pH 5.5 : 67% / pH 5.0 : 46%
🔻 토양산도 개선할 때 주의할 점
• 중성토양으로 개량할 때 녹아있던 미량원소가 침전물을 형성하여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 산성에서 흡수가 잘되는 미량원소가 결핍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서서히 충실하게 토양산도를 개선해야합니다.
📺 "최쌤의 농업톡톡"님의 토양 산도에 대한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Ua7PVu_KT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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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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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5회차 / 필수요소 기본지식 ]
오늘은 <필수요소 기본지식>을 공부해보겠습니다.
🔻 가장 기본적인 물과 공기
• 수소 (H) : 물을 구성하는 원소
• 산소 (O) : 호흡에 꼭 필요한 원소
• 탄소 (C) : 광합성에 꼭 필요한 원소
👉 이 세 가지 원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식물의 몸을 만드는 주요 원소입니다.
🔻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 ‘다량 원소’
1) 비료의 3요소
• 질소 (N) : 잎과 줄기 성장에 꼭 필요한 원소
• 인산 (P) : 꽃과 열매 성장에 꼭 필요한 원소
• 칼륨 (K)) : 뿌리 성장에 꼭 필요한 원소
👇 비료의 3요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료 3요소 기본지식>을 확인해주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ODU4MzU=
2) 2차 요소
• 칼슘 (Ca) : 세포 조직을 강화하는 원소
• 마그네슘 (Mg) : 인산의 흡수를 돕는 원소, 엽록소의 성분이기도 하다.
• 황 (S) : 뿌리 발달,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원소
🔻 적은 양을 필요로 하는 ‘미량 원소’
• 염소 (Cl) : 광합성 작용에 관여하는 원소
• 붕소 (B) : 광합성을 통해 잎에서 만든 포도당과 뿌리가 흡수한 양분을 열매로 이동시켜주는원소
👇 붕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붕소, 붕사, 붕산 바로알기>를 확인해주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ODczNjk=
• 철 (Fe) : 광합성에 필요한 원소
• 망간 (Mn) : 광합성, 비타민 합성에 필요한 원소
• 아연 (Zn) : 식물이 자라는 속도에 영향을 주는 원소
• 구리 (Cu) : 꽃,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원소
• 몰리브덴 (Mo) : 질산 환원을 이행하는 효소 성분
• 니켈 (Ni) : 요소를 암모니아로 만드는 효소에 포함되는 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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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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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8회차 / 마그네슘(Mg) 기본지식 ]
식물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17원소 중 마그네슘은 다량원소로 분류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중요한 구성요소이기 때문인데요, 엽록소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엽록소의 역할 (마그네슘 = 엽록소의 주요 구성요소)
• 광합성을 통해 식물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만듭니다.
• 인산의 흡수와 이동을 돕습니다. 인산은 꽃, 열매가 잘 맺히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인데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흡수가 잘 안됩니다. 마그네슘이 느린 인산을 잘 이동시켜주고 흡수를 돕습니다.
• 세포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 내병성을 증대해줍니다. (내병성 = 병에 잘 안 걸리는 성질)
• 효소의 구성 요소로,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 마그네슘 결핍 증상
• 엽맥 사이사이가 노래집니다.
• 아랫잎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 열매 주변 잎도 마그네슘 결핍이 잘 일어나서 열매 주변 잎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 마그네슘 보충해주기
• 마그네슘은 토양시비보다 엽면시비가 적합합니다.
• 과다증상이 특별이 없어서 전생육기에 사용 가능합니다.
• 생육 초기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비대기에 비대와 착색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 토양에 맞는 마그네슘 비료 선택하기
• pH가 낮은 토양에는 알칼리 성분도 함께 공급 가능한 석회고토를 추천합니다.
• pH가 낮고 유효인산도 부족하다면 용성인비를 추천합니다.
• pH가 정상범위에 있다면 황산고토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토양에 맞는 비료 선택은 토양검정과 농약사 상담을 통해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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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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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71편 - 내가 쓸 비료 선택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내가 쓸 비료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 퇴비, 유기질비료, 미생물 비료, 무기질 비료와 같이 많은 비료들이 있는데, 각 비료 종류의 선택 방법을 공부해보세요!
🔻 퇴비
• 냄새가 중요하며, 퇴비에서 흙, 부엽토 냄새가 나면 잘 후숙된 퇴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도축잔재물과 음식물폐기물이 포함된 퇴비는 부숙이 잘 되지 않아 불량 퇴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악취 퇴비는 병원균이 살아있는 퇴비여서 득보다는 실이 많은 퇴비입니다.
🔻 유기질 비료
• 유기질 비료는 어떤 원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료 뒷편의 생산업자 보증표를 보면 성분을 알 수 있습니다.
• 어분 > 골분 > 대두박 > 미강박 > 채종박 > 아주까리박 > 야자/팜/옥수수의 순서대로 품질이 좋은 유기질 비료 성분입니다.
🔻 미생물 비료
• 미생물 비료는 미생물의 수와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생물의 이름이 농업진흥센터에서 제공하는 미생물과 같은 미생물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래된 미생물은 사멸해 효과가 없을 수 있으므로, 제조일자를 확인해 오래되지 않은 미생물 비료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기질 비료 (N, P, K 등)
• 무기질 비료는 물에 잘 녹을수록 작물의 흡수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므로, 물에 녹는 정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무기질 양분 (N, P, K 등) 중에 어떤 양분이 비료에 들어있는지 확인해야하며, 부족한 양분을 찾아내는 눈도 중요합니다.
📺 "현해남 교수님의 흙과 비료이야기"님의 식물 양분의 이해에 대한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292uh3Bgk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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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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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87편 - 내 토양 상태 점검하는 2가지]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내 토양 상태 점검하는 2가지>입니다.
💚 양이온치환용량(CEC)와 염기포화도로 내 토양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양이온치환용량(CEC)란?
• 양이온치환용량(CEC)는 토양이 갖고 있는 음전기의 총합을 나타내는 것이며. 비료를 보관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 양이온치환용량(CEC)가 크면 클수록 양분보유능력이 커지며, 염류집적이 일어나지 않으며 외부 변화에 저항하는 힘이 커집니다.
• 양이온치환용량(CEC)는 농촌진흥청 토양검정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토양은 평균 10cmol/kg 내외입니다.
• 양이온치환용량(CEC)은 유기물과 점토 함량이 많을수록 커집니다.
🔻염기포화도란?
• 염기포화도는 양이온치환용량(CEC)이 나타내는 양분을 보유할 수 있는 공간에 염기성 양이온(칼륨, 석회,고토 등)이 얼마나 채워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일반 작물은 염기포화도가 80%일 때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되며, 이 때 토양 pH가 6.5가량입니다.
• 토양에 석회는 양이온치환용량(CEC)의 65%, 고토는 약 10%, 칼륨은 5~10%일 때 균형이 맞습니다.
• 염기포화도가 적합한 토양이 아니라면 양분 사이에 길항작용이 일어나 다른 양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염기포화도는 중요합니다.
📺 "임동희"님의 양이온치환용량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60AzOfe1_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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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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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74편 - 웃비료로 복합비료 안 되는 이유]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웃비료로 복합비료 안 되는 이유>입니다.
💚 웃비료로 복합비료 계속 시비하다보면 토양의 양분이 불균형 합니다.
🔻 웃비료 (웃거름, 추비)와 복합비료의 정의
• 웃비료는 작물에 필요한 원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빗물에 용탈되거나 작물에 빠르게 흡수되어 토양에 부족할 때 부족한 비료를 재배 기간 중간에 보충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 복합비료는 여러 양분(주로 N, P, K)을 섞어서 만든 비료로 소규모 텃밭농들이 주로 활용하는 비료입니다.
🔻 복합비료를 웃비료로 주면 안 되는 이유
• 각 비료의 양분이 흡수되는 속도는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 질소(N) > 칼륨(K) > 인(P)의 순서대로 양분이 흡수되는데 인(P)은 다른 양분에 비해 토양에 흡수되는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
• 웃비료로 지속적으로 복합비료를 시비하면, 질소(N)와 칼륨(K)은 사라지고 인(P)만 흡수되지 못한채 토양에 남아 인(P)의 과잉 피해가 나타납니다.
🔻 인(P)의 과잉 피해
• 인(P)은 빗물에도 쉽게 녹지 않아 빗물에 용탈되지도 않아 토양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 산성땅이라면 인(P)이 땅 속에서 알루미늄이나 칼슘과 결합하여 양분으로 사용되지 못한 채 토양에 남습니다.
• 인(P)이 토양에 과다할 경우 N,P,K 다음으로 중요한 양분인 마그네슘의 흡수가 저해되어 광합성을 방해합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복합비료에 대한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f-byFCdg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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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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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6편 - 효과적인 엽면시비 방법 및 시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효과적인 엽면시비 방법 및 시기>입니다.
💚 엽면시비를 해야한다는데 언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셨던 팜이웃 분들 계셨나요? 오늘 공부를 통해 엽면시비에 대해 알아보세요!
🔻 엽면시비의 정의와 특성
•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성분을 인위적으로 작물의 잎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법입니다.
• 최소양분율(양분들 중에 가장 적게 공급되는 양분에 의해 열매의 수량이 결정된다) 때문에 작물에 부족한 양분을 빠르게 공급하지 않으면 작물의 열매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엽면시비를 합니다.
• 잔뿌리의 양분 흡수율이 100이라면 새 잎의 흡수율은 70~97이며 오래된 잎의 흡수율은 30~70으로 엽면시비의 효과는 최대 97%까지이며, 새 잎일수록 엽면시비의 효과가 큽니다.
🔻 엽면시비 해야할 때
• 작물이 건강하지 않아 뿌리로 흡수될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는 경우
• 건강한 작물이라도 특정한 영양소가 갑자기 많이 필요한 경우
• 비닐멀칭을 뚫고 웃비료를 주기 어려운 것처럼 토양에 직접 웃비료를 주기 어려운 경우
• 좀 더 상품성을 높이고 싶은 경우
🔻 엽면시비 알아두면 좋은 점
• 엽면시비의 원소별 효과가 일어나는 속도 ➡ 질소(N) : 4시간, 인(P) : 6일~15일, 칼륨(K) : 1~4일, 칼슘 : 4일, 마그네슘 : 1일, 기타 미량원소 : 1~2일
• 수용성 비료의 경우 대부분 엽면시비가 가능하다.
• 엽면시비의 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비료의 농도를 진하게 하면 되지만 너무 농도가 진하면 잎이 손상을 입거나 심허면 잎이 타들어가기도 합니다.
• 잎에 묻은 비료가 액체 상태로 오래 머물러 있으면 효과가 가장 좋으므로 이른 아침 이슬이 없을 때나 저녁 일몰 후에 공기 중에 수분이 있을 때가 엽면시비하기 가장 좋을 때입니다.
• 보통 엽면시비는 2~4회를 7~10일 간격을 두고 시비합니다.
📺 "대유맨"님의 엽면시비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Esb4WB-W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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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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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8회차 / 붕소, 붕사, 붕산 바로알기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22일 공부자료는 <붕소, 붕사, 붕산 바로알기> 입니다.
🔻 붕소, 봉사, 붕산 구분하기
- 붕소 : 원소 이름
- 붕사 : 알갱이 형태, 토양 살포용
- 붕산 : 가루 형태, 엽면시비용 (물에 희석해서 사용)
🔻 붕소의 역할
붕소는 농작물에 꼭 필요한 미량원소 중 하나입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광합성을 통해 잎에서 만든 포도당과 뿌리가 흡수한 양분을 열매로 이동시켜줍니다. 그래서 붕소는 열매가 크고 예쁘게 열리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 붕소는 어린 새 잎이 자라는 것도 돕습니다.
- 붕소는 세포막 형성에도 관여합니다.
- 다량원소인 칼슘은 이동을 잘 못하는 성질이 있는데, 붕소가 칼슘이 잘 이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 붕소 부족
붕소는 미량원소지만, 꼭 필요한 요소이므로 부족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자연 상태의 토양에는 붕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붕소 비료인 붕사나 붕산을 살포하여 땅 속의 붕소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 붕소가 부족하면 열매가 작거나 못생겨집니다.
- 붕소가 부족하면 새 잎이 잘 나지 않습니다.
- 붕소는 세포막 형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붕소가 부족하면 무, 감자 같은 뿌리 식물의 속이 비거나 검게 됩니다.
- 과일의 경우, 붕소가 부족하면 속이 단단하지 않고 푸석푸석해집니다.
- 붕소가 부족하면 잎의 테두리가 타들어가거나, 잎이 뒤틀립니다.
🔻 붕소 과잉
붕소는 미량원소이기 때문에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됩니다. 붕소가 과다하면 잎의 주맥을 따라 황화 현상이 일어나고, 잎이 뒤틀릴 수 있습니다.
복합비료에 붕소가 이미 들어있는데 추가 살포를 하거나, 열매를 크게 만들겠다는 마음이 앞서 과잉 살포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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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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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6편 - 나방류 해충 파헤쳐보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나방류 해충 파헤쳐보기>입니다.
💚한 번 발생하면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나방류 해충, 팜모닝과 함께 예방해보세요.
🔻 나방이란?
• 한국에는 약 1,500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 나방의 크기는 편 날개길이가 4mm 정도인 것부터 140mm에 이르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며, 보통은 40~50mm의 종류가 많습니다.
• 나방은 대부분이 야행성으로 등불에 모여들어 그 주위를 맴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물에 피해를 주는 주요 나방
• 혹명나방 - 벼
• 파밤나방 - 채소류(파, 배추, 무, 오이 등), 두류작물, 화훼류 등
• 담배거세미나방 - 채소류(상추, 배추, 브로콜리), 두류작물, 참깨, 들깨 등
• 담배나방 - 고추, 담배, 옥수수, 토마토, 호박 등
• 매미나방 - 고추, 감자, 과수작물 등
🔻나방류 해충 피해
(1) 직접적인 피해
• 나방의 애벌레는 채소, 화훼, 밭작물 등의 잎과 과실을 모두 갉아먹습니다.
• 심하게 피해를 받은 작물은 잎맥, 식물체 줄기만 남는 경우도 많아, 수확량 감소에 영향을 줍니다.
(2) 간접적인 피해
• 식물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작물 건강에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나방 방제법
• 노숙 애벌레가 되면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크게 저하되므로 어린 애벌레기인 발생 초기에 철저히 방제해야 합니다.
• 주로 야간에 활동하므로 해 질 무렵이나 동틀 무렵에 살포하는 것이 유리하고, 등록된 전용약제로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합니다.
• 약액이 잎과 줄기 전체에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합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나방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UaK7yE7BzGQ
📛 지긋지긋한 해충들 팜모닝에서 추천하는 농약으로 방제 해보세요.
https://farmmorning.com/pesticid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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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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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0편 - 토양 수분 완벽히 지키는 멀칭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토양 수분 완벽히 지키는 멀칭법>입니다.
💚 작물을 심기 전 멀칭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멀칭을 통해서 토양의 수분 지켜보세요.
🔻 멀칭이란?
• 식물을 재배할 때 경지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일로, 중요한 토양관리 수단 중 하나입니다.
• 과거에는 볏짚, 보릿짚, 목초 등을 통해 멀칭을 했으나 최근 멀칭필름을 통해 멀칭을 진행합니다.
• 건조한 토양에서 또는 비가 적게 내리는 지역에서 멀칭의 효과가 가장 큽니다.
• 저온기에는 지온을 높여 주는 투명 필름을 사용하여 생육을 촉진시키고, 고온기에는 볏짚, 목초 등으로 지온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멀칭의 장점
• 생육촉진 : 비닐 멀칭을 하면 보온효과가 크기 때문에 생육이 촉진되어 촉성재배에 널리 이용됩니다.
• 한해경감 : 토양수분의 증발을 억제시켜 가뭄 피해를 경감시켜 줍니다.
• 잡초발생 억제 : 호광성이 많은 잡초는 멀칭을 통해 발아가 억제되고 또한 발아한 잡초의 생장 또한 비닐멀칭이 억제시켜 줍니다.
• 토양보호 : 풍식, 수식 등의 토양침식이 경감되거나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멀칭 할 때 주의점
• 비닐 멀칭을 할 때 한낮에 지나치게 고온이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 포장 전면 멀칭을 하였을 경우 빗물을 이용하기가 곤란하므로 알맞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 멀칭제거시기를 알맞게 조절해야 작물에 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 비닐 멀칭필름의 종류
• 투명필름 : 모든 광을 잘 투과시키며 지온상승의 효과가 크나 잡초의 발생이 많아집니다.
• 흑색필름 : 모든 광을 잘 흡수시키고 잡초의 발생을 거의 억제시키며. 지온이 높을 때 지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녹색필름 : 녹생광과 적외광을 잘 투과시키고 청색광과 적색광을 강하게 흡수하며, 잡초를 거의 억제하고 지온을 상승시킵니다.
📺 "소풍온Farm"님의 비닐멀칭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Kc22AmwqBXY?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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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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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0편 - 초보 농부를 위한 재해보험 소개]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초보 농부를 위한 재해보험 소개>입니다.
🔻 농작물 재해보험
•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 과수작물, 벼ㆍ맥류, 원예시설, 밭작물, 버섯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농작물 재해보험은 일반적으로 풍수해, 조수해, 화재 등의 자연재해를 보장하며, NH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품목과 지자체에 따라 지원비율이 달라 확인이 필요합니다.
🔻 농기계 종합보험
• 농기계 손해, 대인배상, 대물배상,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경감할 목적의 국가정책보험입니다.
• 농기계 종합보험의 보험료는 정부에서 50%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에 따라 최대 37.5%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 농기계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공소제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농기계 보험은 NH농협손해보험뿐 아니라 시중의 보험사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농업인 및 농작업근로자 안전보험
•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하여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농업인 및 임업인 대상 보험상품입니다.
•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재해 및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고 있고, 농업 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등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 보험료의 50% 이상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농업 작업은 직접작업, 간접작업, 시설물 관련, 제조 또는 가공으로 분류됩니다.
📺 "NBS투데이"님의 농업인안전보험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lXndx9hA28g?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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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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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14편- 난지형 마늘 파종 방법]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난지형 마늘 파종 방법>입니다.
난지형 마늘의 파종시기는 지역마다 일부 차이가 있지만, 남부해안과 도서지방에서는 8월 하순경부터 10월 중순까지 파종합니다. 파종기가 늦으면 뿌리내림이 나빠져 건조 및 추위에 피해를 입기 쉬워집니다. 또한 월동 후 초기 생육이 불량하여 감수의 원인이 됩니다.
1. 파종 방법
- 마늘쪽의 뿌리는 밑으로, 발아부는 위로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가볍게 심어야 합니다.
- 발아부가 옆으로 비스듬하거나 아래로 향하게 되면 발아가 늦고 수확한 구의 모양이 좋지 않아집니다.
- 심는 깊이는 마늘 인편(쪽) 길이의 2~3배(5~7cm)가 적당합니다.
- 복토한 후에는 가볍게 흙을 다져서 토양수분이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 파종 후에는 바로 관수하여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기계 파종
- 무멀칭파종, 무공비닐 멀칭후 파종, 파종과 멀칭 동시 작업, 씨마늘 종이테이프 방식 등이 있습니다.
- 반드시 파종 전에 인편선별기로 인편을 크기별로 선별한 후 파종하여야 결주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일부분은 거꾸로 파종하게 되는데 전체를 거꾸로 파종하면 20%정도의 수량 감소가 발생합니다.
- 거꾸로 파종되는 비율이 약 10%정도라면, 실제 수량감소는 약 2%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파종 시 결주율을 감안하여 재식주수보다 더 많이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 내용 퀴즈]❓
기계로 파종할 때에는 파종 시 결주율을 감안하여 재식주수보다 더 ㅇㅇ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마늘 2022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들깨 병해충관리]로 찾아뵙겠습니다.
📺난지형 마늘 파종에 대해 다룬 시골소녀하이디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y0ws6WGI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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