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경북 칠곡군 가산에 살고있는
34년 공무원 퇴직하고 전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진도개 강아지 숫컷 무료 분양해주실분은 연 락주세요
잘 키우고 싶습니다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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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가 많이 춥네요.
약 한 달전에 우리집 멍멍이가 새끼를 8마리나 낳아 기존에 있던 3마리와 총 11마리 대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제 1달이 지나 제법 귀엽게 꼬리를 흔들며 법 무서운줄 모르고 달려드네요. 이유식과 강아지용 사료도 잘 먹고 있네요. ㅎㅎ
귀염+귀염
혹시 분양 받으실 분 계시나요?
어디든 그냥 가져다 드릴 예정입니다.
크기는 중형(웰시코기 믹서)
실내나 실외에서 키워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색깔은 누런색에 목덜미에 흰털이 있구요.
원하시면 1달 후에 분양하겠습니다.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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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armmorning
혹시 시골 사시는 분 풍산개 믹스견 강아지 분양 합니다.숫컷 5마리 암컷 3마리입니다.
답글 주세요
게시글이 부당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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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4(토)
#강아지탄신일
우리집 영구가
새끼를 낳았네
몇시에 낳았나
주인의 무관심
혼자서 몸푸나
고생도 많았군
애비가 누굴까
하늘이 점지해
이세상 왔는데
복스런 여섯놈
잘키워 줘야지
산모님 북어국
드시라 한냄비
끓여다 바쳤네
잘커라 강아쥐
꼼시락 꼼시락
애미젖 그리워
우누나 강아쥐
5월 4일
1
Farmmorning
농산물에 관하여 얘기해야하지만
혹 입양 가능한 강아지 있을까해서요
23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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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닭대가리래?
5년전 작은딸의 병아리 키우기로 생각이 나네요.
닭이 다 크서도 애완 강아지와고양이 처럼.
최대의 적.
사람를 따르며 같이 생활했었는데!
그시절.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헤헤.
23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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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8 -
우리는 쥐를 잡기 위해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하고 집집마다 광이나 헛간쪽에 면에서 나누어준 쥐약을 놓았다.
쥐가 사람들이 먹는 식량과 채소를 야금야금 먹는양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식량뿐 아니라 전염병도 옮기는 매개체 역할도하기 때문에 쥐를 잡아야했다.
또 쥐가 구들이나 벽을 뚫어서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기도 했다.
광이나 가마니에 보관하고 있는 나락을 흙벽을 뚫고 들어가서 나락을 까 먹었다.
그 때는 모든 벽이 흙으로 발랐던 때다.
어쩔 때는 나락가마니가 쥐가 나락을 다 빼먹어서 홀쭉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는 어머니께서 가시달린 알밤송이로 쥐구멍을 막기도 했고 세멘트를 버물러서 쥐구멍을 막았다.
써가래사이나 기둥사이를 쥐들이 구멍을 많이 냈다.
그 때는 쥐가 얼마나 많았는지?
안방 웃목에 수수깡을 엮어서 고구마를 얼지않게 보관했는데 문틈으로 쥐가 들어와서 고구마를 갉아 먹기도 했다.
지천을 한 천장에도 한밤 중에 쥐가 난리를 치고 있을 때도 있었다.
쥐들이 오줌을 싸서 지천이 쥐오줌으로 오영되기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정부차원에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해서 쥐를 잡았다.
쥐약이 나오기 전에 쥐덫이 있었다.
용수철로 만들어진 쥐덫에 멸치나 명태대가리로 유인하고 쥐들이 비릿한 냄새로 유인하여 먹이를 먹는 순간 용수철이 튕기면서 쥐덫에 쥐가 물린다.
부엌이나 헛간에서 쥐가 쥐덫에 걸려서 찍찍 울어대면 나가서 쥐를 꺼내고 다시 쥐덫을 놓았다.
이 용수철 쥐덫은 쥐를 꺼내는데 징그러웠다.
어떤 날은 크기가 강아지만했다.
그래서 철망으로 만든 쥐덫이 등장했다.
철망을 네모나케 직사각형으로 망을 만들고 입구만 열어 놓는다.
쥐덫 안쪽에 먹이를 매달아놓고 쥐를 유인하다.
냄새를 맡고 쥐덫안으로 들어온 쥐가 먹이를 입에 대는 순간 입구쪽에 망이 내려가면서 쥐덫 입구가 막히고 쥐가 같힌다.
이렇게 한마리씩 쥐를 잡는 것도 한계를 느낀 정부에서 쥐잡기 운동이라는 포스터도 붙이고 쥐잡는약을 배부했다.
노란 알약이었다.
쥐약을 놓아서 쥐를 잡기도 했지만 부작용도 많았다.
개들이 쥐약을 먹고 죽기도했고,
또 어린아이들이 쥐약을 먹는 사고도 있었다.
제 고향에서도 어린아이들 4명이 쥐약을 먹고 큰일날뻔 한 일이 있었다.
쥐약을 먹었던 아이들을 간장이나 된장을 먹여서 토사를 시켰는데 그 토사물을 먹고 강아지가 죽었던 기억도 있다.
요즘은 정작 시골에서는 참새나 쥐가 별로 볼 수가 없다.
도심지 근처에 참새떼가 있고 쥐가 있는 것 같다.
어릴 적에 그렇게 많았던 산토끼가 보이지 않는다.
뒷동산에 올라서 산토끼가 다니는 길목에 철사로 올무를 만들어 놓으면 산토끼가 올무에 걸리기도했다.
제가 어렀을 때 동네에서 해마다 50마리 이상을 잡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산토끼가 사라진 이유를 들고양이들이 산토끼 새끼들을 다 잡아먹어서 그렇지 않나?싶습니다.
그 흔했던 산토끼가 천연기념물이 되었습니다.
노루와 산토끼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면 먹을 것이 없어서 인가 근처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노루와 산토끼 대신에 멪돼지와 고라니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고 달리고 있고,
책을 읽는 사람은 4차선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다.
지난주 KBS 아침마당에 초청된 배우 김학철씨가 말하더군요.
김대중대통령은 가장 많은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옥중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은 모처럼 상쾌한 날씨네요.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농촌에서는 모내기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올 한해도 하늘이 도와 풍년이 되어서 농민들 마음을 포근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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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아지 2마리를
강제분양 받았습니다
새끼를 많이 낳아 다 기를수
없으시다고
며칠간 경계하던 녀석들
이젠 꼬리치며 다가가면 배를 보이고 눕네요
과수원집으로 온 몽실이는
식사후 사과를 매일 먹는답니다
(정말 맛있게 먹어요)
몽이(빨강줄)와 실이(초록줄)
둘다부를땐 몽실이
그리고 우리집 송아지들 ㅎㅎㅎ
잘 자라고 있습니다. 중간에 비둘기도 몇번 쫒아내고 잡고 위기도 있었지만 잘 자라고 있어요. ^^*
★♥숲등농장 맛있는 사과 드세요~♥★
https://farm.fmorning.com/xacyy9
23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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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armmorning
[✍️ 4대 텃밭 잡초 제거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8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 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4대 텃밭 잡초 제거 방법>입니다.
텃밭을 가꾸는 농부들에게 잡초는 성장을 방해하는 큰 골칫거리입니다. 특히 자주 발생하는 잡초들은 빠르게 번식하며, 작물의 생육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절한 방제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텃밭에서 주로 발생하는 잡초 4가지와 그 제거 방법을 공부하겠습니다.
🔻바랭이
- 대표적인 밭 잡초로, 가장 문제가 되는 종
- 뿌리에서 타감 물질이 분비되어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함
- 대부분의 토양처리제 살포로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음
- 발생 후에는 경엽처리제 사용 가능
🔻강아지
- 광합성 능력이 뛰어나고, 뿌리에서 타감 물질을 분비함
- 특히 옥수수의 생육을 크게 억제
- 세톡시딤, 클레토딤 유제 등을 2~3엽기 때 처리하면 효과적으로 방제됨
🔻쇠비름
- 줄기를 절단해도 다시 자라나고, 흡비력이 강해 작물과 경합함
- 흙 속에서 종자수명이 20년 내외로 긴 것이 특징
- 생명력이 강해 땅속에 완전히 묻거나 걷어내야 함
- 메톨라클로르•펜디메탈린 입제, 시마진수화제 등이 효과적
🔻깨풀
- 불균형한 발아 시기로 인해 토양처리제 사용이 어려움
- 리뉴론수화제, 펜디메탈린 유제 등이 효과적
- 생육 초기에는 광엽잡초용 선택성 제초제도 사용이 가능
잡초는 방치하면 더 넓게 퍼지므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방법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예방 조치를 통해 텃밭의 건강한 성장을 유지하세요.
매일농사공부 3탄 31편 [잡초 방제의 정석]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M0MTU5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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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를 보면 늘 생각에 잠깁니다.
유년시절 외가댁에 가면
첫 외손자라고 작디작은 동전지갑에서 100원짜리 하나를 손주 손에 꼬옥 쥐어주시면
나는
강아지 뛰어가듯 동네 어귀에 나가서 50원짜리 살살이(달고나)를 연탄불과 국자에 녹여 만들어 먹고
다시 외가집에 돌아올때면
구멍가게 들려 까치발을 들고 ᆢ아이스께끼통에서 꺼낸 50원짜리 팥하드(포장도 안되어 있었음) 를 사서 외조부께 드리면 우스시면서 잡수시던 모습들...
외손주가 심심했던 찰나
짐자전거 뒤에는
인분을 실고 어린 손주인 나는 뒤에
연결한 리어커에 태우시고
비지땀을 흘리며 3리정도 되는
오르막 비탈길 옆 고구마 밭에 가셔서 이마의 깊은 주름속에 고구마 밭에 인분을 뿌리시며
쟁기질을 하셨던 모습들이 스치며
지나갑니다.
나는 옆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장난~~
1970년대 중반이니
벌써 44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네요
지금도 고구마의 울퉁불퉁 깊게 패인 주름을 보면
병마와 시름하시다 지금은 작고하신 외할아버지의 모습이 다시 기억납니다.
기어코 마다했지만 경기도 파주에서 고맙다며 보내주신 농부님의 고구마를
쳐다보고 있으려니 외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지는 시간입니다.
고맙고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23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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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강아지만 나옴 ㅜㅜ
23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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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한번도 안써봤어요 강아지가 뛰어놀지 못할가봐서 예초기와. 호미로 하다가 포기 했어요 울강아지 피해없는 제초제는 없나요?
23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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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첨으로 이것,저것.여러가지 심을 수 있는건 모두 심었어요
첫눈 내리는 골목길에 뛰어 다니는 강아지마냥 아주 신났어요 모든 작물들이 제각각 모양대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22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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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네요 ~^^
23년 9월 19일
사랑하는 강아지 뽀삐 친구에 자랑질거리
나의사랑 고추 상추 내 자랑질거리
자고 일어나면 크고 자고 일어나면 성장
너무나 즐거운 인생 행복이어라
누가 뭐라해도 누가 뮈라해도
흙에 사는 즐거움 막을수 없네
행복한 인생살리라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흙에서 흙에서
2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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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침에 개.개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도 나오면 또하면 되고.
개 나오면 강아지랑 놀아주면 되고.
걸 나오면 걸린 듯 기분 좋고.
윷 나오면 대박에 한 번 더 던지고.
모 나오면 모두모두 즐겁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추석되세요^^
♥ 지금까지 경북에 15,300점을 더했어요!
23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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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둥맘이네요 아침에는 멍멍 이드니 지금은 또 또네요 강아지이름또또네
♥ 지금까지 경북에 1,900점을 더했어요!
23년 10월 1일
파리가많은데 토끼 염소 닭 강아지한테
뿌려도 되는 약이 있나요?
21년 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