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입니다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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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밭에 까마중이
온 밭을 뒤 덮고 있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고사리 끈고 나서 한번 왔다가
깨끗해서 보이는거 뽑아주고
1달만에 왔더니 어이가 없네요
작년에는 안 보이던 풀이
누가 씨를 뿌리고 갔나~~
까마중의 세력이 너무 강하고
성장속도가 폭풍입니다
이거 왜~~이래
까마중 풀 잡는 방법 있나요?...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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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 도계는 그냥 눈보라에다 아주 심술쟁이라하면 정답. 한편 저희 감나무중 아직도 감 꼭지부위가 푸른색으로 조금덜익은 나무가 있는데 첨부사진처럼 추위관계로 막내감을 금년도
마즈막으로 오늘마저 따게 되었음니다.
오후부터는 저희완숙퇴비를 저희집 앞 도로건너 과수나무중 피칸나무 차레인데 나무밑을보니 이상하게도 아주 매마른땅 같이보여서 이피칸나무에다 특별히 흠벅주면서 야 이녀석 썩은 퇴비라도 실컨 먹고 명년엔 나무가지가 휘어지도록 피칸이나실컨 달려보라고 혼자 중얼중얼 거렸는데
때마침 지나가든 이웃 아줌마께서 누구하고 이야기하느냐고.ㅎㅎㅎ이렇듯 웃기도 하였담니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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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눈 때문에 축사에
피해를 입엇다는
뉴스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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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죽을듯 더워서 물좀 마시려고 거실로 피신
땀과의 전쟁입니다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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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런 독사 물리면 살아남기 힘듭니다. ㅠ.
농부님들 장화 착화 잊지마십시요!
23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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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올해 마지막 수확합니다!
대과밖에 없지만 잘 마무리해서 택배 잘 보내겠습니다 ^^
택배도 내일 오전까지만 접수받고 마감하러구요^^
다음주부터는 휴가네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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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점심때 친정 엄마집에 들러 팥죽을 함께 먹었어요
방앗간하는 큰언니는 팥떡과 키위 석류 떠국떡등 골고루 택배로 보내왔네요
눈이 펄펄 내려서 엄마와 가기로 했던 목련공원은 다음으로 미뤘네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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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넉넉하지.못하여.도라지를.2년마다.두번.3년마다.두번.이사를시키다보니.벌써.내나이도.칠십인데.요걸.또.이사시키려니.힘만드는데...더.살게.내버려두면.없어질테고...에라.먹어나보자.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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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밭 고랑에 난생처음 빙초산을 뿌렸는데 바람에 빙초산 입자가 날렸는지 땅콩잎이 마르고 있어요
땅콩이 어떻게 될까요? 괜찮을까요?
옆에 옥수수는 괜찮은데 땅에 붙어서 자라는 땅콩은 잎이 마르고 있어요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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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은 kg당 얼마에 판매하면 될까요?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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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작업 봄같으며 한번50박스 나오는데 지금 장마에 더워서15박스 나오려나
일하다 장마 비에 미끄려저 다리골절이라서 관리 못해서
수량이 현편 없네요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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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행동]🌷
“아줌마... 내려서 걸어 가요!!”버스에서 우는 아기울음소리에 짜증내는 승객들이, 잠시후 아기를 데리고 내리는 아기엄마가 한 “행동”에 모두 눈물 흘린 사연의 기사내용이 있어 올려봅니다.
늦은 밤 어느 지방 버스 안에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신작로를 따라 천천히 달리고 있는 버스 안에서, 엄마 품에서 곤히 자고있던 아이가 갑자기 깨더니, 울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그치겠지 했던 아이는 계속해서 울었습니다. 1울음은 세 정거장을 거쳐 갈 때까지 도무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한 승객들이 여기저기서, 화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줌마! 아이를 좀 잘 달래 봐요”
“버스 전세 냈나?”
“아줌마 내려서 걸어 가요!
여러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아~짜증 나네. 정말”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에게 승객들이 잔뜩 화가나서 온갖 험한 말을 퍼붓고 있는데, 갑자기 버스가 멈췄습니다. 모두 무슨 일이 생겼나? 승객들이 의아한 마음으로 앞을 바라보는데, 버스 기사 아저씨가 차를 멈추고 문을 열고 나가서 길옆에 있는 상점에서 무언가를 사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성큼성큼 아이 엄마에게로 다가가더니 초코렛 하나를 아이 입에 물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아이는 울음을 뚝 그쳤습니다.
아무런 일이 없었듯이 버스가 다시 출발을 하자, 화를 내고 짜증을 냈던 승객들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정거장을 지나자 아이 엄마는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다가가 공손히 고개를 숙이고 손등에 다른 한 손을 세워 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뜻의 수화였습니다. 아이 엄마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인 이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아이를 업고 내리자 버스기사 아저씨는 출발하지않고, 아주머니와 아이를 위해 자동차 불빛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버스에서 우는 아기의 청각장애인 엄마에게 보였던 버스기사의 이런 행동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기사 아저씨를 보고 “빨리 갑시다” 라고 재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달빛을 따라 천천히 달려가는 버스 속에는 착한 기사 아저씨의 배려의 손길을 따라 행복한 마음들이 함께 천천히 굴러가고 있었습니다.
작은 관심을 갖고 초코렛 하나를 사서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아이 엄마에게 작은 배려를 베풀어 준 기사야 말로 멋진 키다리 아저씨였습니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화날 일이 있고 미운 마음이 생길 때는 한번만 더 생각을 해주십시오. 그런 작은 생각 하나가 화해를 이루어 주는 배려의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 이순간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은 과연 무엇입니까? 우리의 마음을 억누르고 있는 미움과 분노들은 과연 누구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남이든 자신이든 따지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한번만 더 관심을 갖고 배려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서로 서로 먼저 양보하고 용서하는 가운데 행복과 사랑과 화목함이 풍성하게 넘치는 이 세상과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좋은날 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속에 잠시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포웅은 못해도 포용은 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으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우리 모두 되엇으면 합니다~
오늘도 부처님과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기쁨과 감사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2024.05월~~~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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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리태와 쥐눈이콩 타작으로 농사일 모두 마침.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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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용기네
2024년 콩
마무리 했습니다 🍒
선별완로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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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길농장
2024년. 11월9일
마즈막고구마
수확했습니다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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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건너편 버스로 버스로 한정거장 홍정숙 언니
해마다 농사 지으셔서
알뜰 살뜰 챙겨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올해 세번째 챙겨주심
저희밭에 는
고추만 심어져 있으니 ㅋ
감자 한박스 랑
미수가루 엄청마니
주셔서 지금도 먹고있음
엄마 드리라고 둥근마청 보내주셨답니다
살구 넘 맛있게 엄마 잘 드셔서 감사드립니다
겨울내 일주일에 한번씩 딸기한다라이
저 운동하다 안 들리면
집까지 들고오시는 이장님 ㅋ
우리동네 이장님 감사드립니다 ㅋ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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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바랍니다
날이 추운데 모두 따뜻한 한해 마무리가 되시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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