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고향 남원에은 비는 없고,
지열이 없어서 그다지 무더운 날씨가 아니었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빈집이 걱정도되고 별채에 차단기가 내려가서 냉동고에 있던 음식이 다 부패해서 버리고 차단기를 내려놓고 냉장고도 열어놓고 왔거든요.
안집이랑 별채에 매년 장마 때마다 문을 꼭 닫았더니 마루에 나무가 곰팡이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방충망만 닫고 한쪽 유리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래선지 아직은 곰팡이가 피는 냄새도 없더군요.
다음주에 손주들이 방학을하면 남원으로 휴가를 내려온다고 합니다.
매년마다 연휴가 있거나 방학을 하면 남원에 내려와서 지내다 갑니다.
어디 멀리가서휴가를 보내면 요즘 경비가 엄청들더군요.
MZ세대들이 풀빌라를 하루 대여하는데 최하로 500,000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골집이라 펜션이나 풀빌라같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오후 2시넘어서 입실해야하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퇴실하는 것도 솔찬히 번거로운 일이거든요.
근데 저희 시골집은 그런 불편한 점이 없잖아요?
마당에 비닐로된 널따란 수영장을 만들고 튜브를 갖고 노닐고 그늘막을 쳐서 햇볕도 가리면 아이들 노는데는 좋더군요.
저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아주 성실함을 인정받는 친구가 있습니다.
교육청 관리직에 근무를 하다가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평소에 직장을 옮길 때도 얼마나 성실하게 근무를 했는지?
근무처에서 관리자인 교육장이나 교장선생님들께 인정을 받아서 같이 일을 하자고 했답니다.
지금도 만나이로 72살인데도 초등학교에 계약직인 공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여선생님인데 구내식당에서도 항상 친구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회식이 있을 때도 옆자리에 자리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친구한테 교장선생님이 참다운 교육자라고 말했습니다.
권위적인 교장이라면 공무직으로 근무하는 사람한테 식사 때 자리를 만들어줄까요?
저도 교직에 30년을 넘게 근무릍 했었지만 그렇게 직급으로보면 낮은 사람한테 나이가 많다고 자리를 마련하는 교장은 보지릍 못했습니다.
더더욱 요즘같은 세상에 진정한 교장선생님이시구나!했습니다.
그 친구가 폐교된 학교에서 폐기처분할 전기온수기를 남겨놓았다고 쓸거냐고 연락이왔습니다.
마침 시골 별채에 가스온수기를 달았었는데 겨울에 동파로 터져서 철거를 했거든요.
그래서 별채 욕실에 전기온수기를 설치했습니다.
아가들이 별채 마당에서 놀다가 안집으로가서 보일러를 틀고 씻기거든요.
아남 싱크대에서 물을 데워서 씻기기도 하고요.
올 여름은 안집으로 가지않고 별채 욕실에서 따뜻하게 씻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갔는데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이렇게 한나절 내리면 정말 물난리를 당하게 되겠던데요.
재난문자가 연이어 날라오고 있습니다.
막바지 장맛비 같습니다.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 20일
19
17
1
바람부는 하루 입니다.
비닐하우스 감자 생장 확인해보니까
조만간에 지상부로 올라 올 것 같네요.
특별히 바쁜 일도 없어서 하우스 주변에 고추 가지 토마토 대랑 지줏대
해체하고 건조기 가대기에 씌워놓은
차광망 바람에 휘날려서 철사로 구조철에 고정시키고 애물단지 닭구새끼들 암놈 숫놈 분리시
켜 놓고 왔 습니다.
집에서 간식 먹고 집 가까운 논에 마늘 양파 이라랑에 부직포 핀으로
재차 고정 시켜놓고 , 초피나무 뿌리에 흙 밟기하고 돌아와 냉장고
과메기 손질해서 야관문 우슬주 섞 어서 한 잔 했습니다.
23년 2월 20일
4
안녕하세요. 밤늦게서야 올려봅니다.
하루종일 먹고 쉬고 요즘 배추값 비싸고 김치 담는양념 이런게 비싸서 김수미 김치 시켰더니 배달이 하루만에 도착했어요. 김치받아서 냉장고에 쏙 넣어놨어요. 밤에 줌바운동 하고 있거든요.그럼 안녕히주무세요.낼 또 올릴께요.
22년 10월 6일
1
#잔대(숫잔대)
#산에서 잔대를 발견해 채취과정에서 뿌리를 잘라 먹었어요.
상당히 오래된 잔대 같은데 대략 몇년산 일까요
냉장실에 넣어 두었는데 싹이 나옵니다 ㅎ
6월 9일
25
26
1
Farmmorning
○노후100년을 보내는 생활수칙○
(百歲지킴이 法?)
**********************************
🔹️하루에 잠은 꼭 6~8시간 단잠으로 주무십시요ㆍ

🔹️잠자리에서 일어나게되면 누워서도 꼭 자신만의 운동을 하세요ㆍ

🔹️일어나서는 입 안을 깨끗히 양치를 꼭 하시고, 미온수나 따뜻한 물을 한잔 마셔 보세요ㆍ

🔹️아침식사는 절대 거르지 말고, 야채를 많이 드시십시요ㆍ

🔹️하루에 계란 후라이는 필수로 2개 드시고... 30분후 두유 한잔도 더불어 드세요ㆍ

🔹️매끼 빠지지 마시고..양파와 오이를 꼭 드세요. 양파는 혈전 청소부요, 오이는 장내의 노폐물 배출자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일주일에 세번 이상 단백질을 섭취하세요.
🌴 육류로는 오리고기, 흑돼지 앞다리살이 최고죠. 왜냐구요?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입니다.
🌴 꼭 수육으로 섭취 하세요. 굽거나, 볶는것은 안좋습니다. 같이 곁들이면 생선도 좋습니다.

🔹️포화지방산 고기는 되도록 멀리하세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되도록이면 밀가루 음식은 자제 하세요. 국수, 빵, 수제비, 과자, 등등...
그것은 바로 포도당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췌장이 인슈린 만드느라 힘들죠. 노후에는 고혈압이나 당뇨로 이어 집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없이 먹는 튀김요리, 통닭, 햄버거, 피자, 마요네즈도 몸에 안 좋습니다.
🌴 생활 문화를 바르게 갖지 못하면...
결국 병은 찾아들기 마련입니다.
그러기 전에 노후 백세시대에 맞는 건강시대로 함께 갑시다

🔹️밤 늦게...되도록이면 8시 넘어서는 음식을 자제하세요.

🔹️잠들기 전에 뜨거운 물 한잔으로 몸을 편히 잠들게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요.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대신...아파 줄 사람 없고...죽어줄 사람도 없다고 하지요.
🌴 나중에 후회 하지 않게 지킵시다...
실천은 곧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가족 식단은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최상이죠. 그래서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 이것만 알고 실천해도...건강하게 백세시대로 가는데 이상 없습니다.

🔹️인간에게 생기는 치매는... 나이먹고...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 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차차 줄여나갑니다.
🌴 이 때가...물을 잘 마시지 않는 30대 부터입니다. 4~50대 부터는 더더욱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 몸 중 어디가 먼저 늙어 갈까요.

🔹️바로 피부부터 늙어 갑니다.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피부가 먼저 늙어가는 겁니다.

🔹️그래도 물이 부족하면 다음 어디를 줄여 나갈까요. 장기입니다.
이 때는 5~60대가 되겠네요.
🌴 그래서 이때부터 여기 저기부터는 아파지는 곳이 많아지는 겁니다. 물론 그동안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물이 부족 하면요...
뇌에 물 공급이 잘 되지 않습니다. 드디어 뇌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질환 중에서.......
뇌 관련 질환이 제일 많습니다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 입니다.
반대로 물만 잘 드셔도 질병 80%는 정말 스스로 낫는다고 합니다.
물을 잘 드시면 치매 예방도... 치매도 늦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물이 목에 걸려서 먹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옛날 노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물도 되서 마시지 못한다며 한 모금도 못 마시는 노인들도 많았습니다.
🌴 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는...몸에 수분이 거의 빠져나가 양자 파동이 없을 때 죽는 것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ㆍ

🔹️모든 건강과 질병은...식생활 습관과 생활 습관이 90%이며, 부모로부터 유전으로 물려받은 질병도 습관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상온(常溫)의 물만 잘 마셔도 몸은 몰라보게 건강해집니다.

🔹️냉수는 체온을 떨어 뜨리는데, 체온이 1도 떨어질때 마다 면역력은 30%,기초대사력은 12%씩 떨어진다.
🌴 냉수는 소화불량, 혈액순환, 효소의 활성기능을 떨어 뜨립니다.
냉수는 체내 산화를 촉진시켜 노화를 촉진 합니다.

🔹️암세포는 低 체온상황에서 활성화 되고, 高 체온에서는 얼씬도 못합니다. 우리가 병에 걸리면 일단 몸이 불덩이가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몸이 스스로 알아서 체온을 높여 몸 속에 들어온 병균을 죽이거나 퇴치하여 살리려는 생명의 자생능력 때문입니다.
🌴 몸이 따뜻해지면 더 이상 지방 비축이 필요없구나라고 하고...인체가 스스로 판단해 음식을 과다 섭취하지 못하게 하거나 몸속의 지방 비축을 스스로 제어합니다.

🔹️몸이 건강해 지려면 일단 가정에서부터 생수나 식수를 냉장고 안에서 밖으로 끌어 내도록 해야 합니다.
6일 전
14
9
4
● 속담에 <냉수먹고 속 차려라>
대부분의 가정에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어서
흔히 냉수를 마십니다.
아무 생각없이 시원하게 냉수를 마시는데
냉수는 폐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냉정히 따지면 흡연보다 더 폐에 나쁜 것이
바로 냉수입니다.
유명한 스님(법정스님)께서 폐질환으로 열반하셨는데 그분께서는 평생 음주는 물론이고 담배 한 개피 피우지 않았답니다.
헌데 폐에 물이 차서 폐종양(폐암)에 걸려
아무도 모르게 미국에 가서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천수를 못다 하셨지요.
평생 욕심도 부리지 않고 공기 맑고 물 좋은 산 속의 암자에서 수행하며 많은 에세이집을 남기셨던 분이셨는데 말입니다.
헌데 그분에게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지요.
그것은 바로 새벽에 눈을 뜨면 냉수 한 사발을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그리고 수행의 한 방법
으로 냉수마찰을 즐기셨지요.
예전,
아니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폐질환 환자들이 많았지요.
흔히,
폐병 또는 폐결핵을 많이 앓았는데 유명한 문인들도 폐질환으로 많이 사망했지요.
그것은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습니다.
우리 어머님들은 아침 일찍 정한수를 떠놓고
집안의 안녕과 자식들의 복됨을 비셨습니다.
그리고 그 정한수를 가장은 물론이고
자식들에게도 마시게 했지요.
몸과 마음의 묵은 때를 냉수에 씻기게 하여 늘 정갈한 마음을 지니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하는 것은 좋은데
폐에 무리를 주었다는 겁니다.
수면 후 속이 빈 상태로 냉수는 위를 세척해준다고 믿었지요.
그런데 냉수는 속을 세척하기는 했지만
폐에 무리를 주었습니다. 지속적인 습관이 반복되면 될수록 폐에 물이 차게 되었고
결국 폐질환의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냉수는 흡연보다 더 나쁜 습관입니다.
지금이야 약이 좋아서 폐렴이나 결핵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으나
그럴까요? 습관이 계속 반복이 되면
폐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체온을 떨어뜨리고 음식을 굳게 하여
소화를 방해하며 폐에 물이 차게 하여
폐활량을 떨어뜨려 쉽게 지치게 합니다.
냉수를 마시면 마실수록 지구력과 면역력
이 떨어지게 됩니다.대부분의 질병은 몸이 냉하게 되면 발병합니다.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지요.
냉수는 체온을 떨어뜨리는 일등 주범입니다.
몸보신하려 삼계탕, 곰탕, 설렁탕 등을 먹지요.
그리고 갈무리는 냉수로 합니다.
그럼 뭐가 됩니까?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으로 식으면
고체상태가 됩니다.
즉 굳는 지방인데 곰탕이나 고깃국이 식으면
하얗게 굳어있는 물질이 포화 지방산입니다.
소화도 잘되지 않을 뿐더러 체내에 남아
콜레스테롤로 인한 질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먹고 나면 소화흡수가 늦어져서 포만감을 느껴 든든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지속적 으로 먹게 되면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됩니다.
헌데 거기에 냉수까지 합류를 합니다.
제대로 굳게 하여 소화력을 떨어뜨리고 위장과 폐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결국엔 돈을 지불하고 질병을 저축하는 꼴이 됩니다.
냉수만 줄여도
체온이 1° 이상 올라갑니다.
체온이 1° 이상만 높아져도
면역력은 30% 강화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체온이 오르면 오장육부가 원활하게 소통되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자마자 냉수 한 컵을 들이키면
위장은 오므라들고 폐는 냉하게 되어
몸이 차게 됩니다.
습관적인 냉수는 하루에 담배 두세 갑을 피우는 골초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자신은 음주는 물론이고 흡연도 하지 않는데 폐암에 걸렸다고..그분은 수십 년 동안 냉장고에서 냉수를 꺼내 언제나 습관적으로 마셨습니다. 자신의 몸이 왜 냉해지는지
모르면서 말입니다.물은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생명수입니다.

요즘은 가정마다 정수기가 있으니 쉽게 "음양탕"(생숙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먼저 받고 냉수를 반 정도 받으면
바로 음양탕이 됩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습관을 들이면 후에는 냉수를 마시지 않게 됩니다.
따뜻한 미온수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침 눈 뜨자마자 음양탕을 한컵하시면서
오늘도 가벼운 걸음을 시작하세요~☺
※ 몸이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 정보 이야기
01)
https://m.youtube.com/@KakungiTV
02)
https://youtu.be/I0ldQbgQ98Q?si=7NxQhyNaZ0JmhTzX
03)
https://m.youtube.com/@112case
04)
https://m.youtube.com/@user-ei5xx3tn4o
05)
https://m.youtube.com/@kbs-together
06)
https://m.youtube.com/watch?si=89uKdTsYu5Ic0tby&v=s4pj0hA5vqA&feature=youtu.be
07)
https://youtu.be/C5H656lLjgg?si=wKeb5eCTrxjZI-t7
08)
https://m.youtube.com/watch?si=09RunYCtWD22ESjs&v=kgffZjU7xyk&feature=youtu.be
09)
https://m.youtube.com/@dnddance
10)
https://youtu.be/P80RyZ8tyEg?si=rEM2niGaG_sEK4gN
11)
https://youtu.be/j7jbV_85pX0?si=tDpESQsTYwTp0OpG
12)
https://youtu.be/CooezB3zGSY?si=XJ_VoLFxwaE8lrqN
13)
https://youtu.be/sp-8XWJ0MzM?si=D2LCPY88Hy7YDcTL
14)
https://youtu.be/LBxVFB9fSsU?si=Zy0ViKpIQ0cGYWhf
15)
https://youtube.com/shorts/nceFvmsO4mM?si=W3BlHswY86Q1PdUv
16)
https://youtube.com/shorts/t7iQbak_UeU?si=gBwaRET6GHBO4O9r
17)
https://youtube.com/shorts/s8RAd2ie1l8?si=GBRjEthUd5SeqsLY
18)
https://m.youtube.com/shorts/CbAdfVM2Oqc
19)
https://youtu.be/Ynh2yHmnLiQ?si=_egPtExAWqolGuSw
20)
https://youtube.com/shorts/0KVdaPdMi1U?si=HPmU2IeZ3dJNbBs_
00)
https://m.youtube.com/@jojomovie
❄🌈🌧🌂❄☃️💧🌊🌤⛅⛱🌂☔
11월 18일
15
18
Farmmorning
오후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밖에는 비가 촉촉히
내리는 현재 커피 참
시간인데 괜서리 마음이 차분하면서
막걸리 한 잔이 그립습니다.
퇴근길에는 가다가
비닐하우스 데크에
있는 냉장고에 시원한 막걸리가 있는데 합천댐 상류
수면위를 바라보면서
일주일간의 피로를
풀어 볼까 합니다.
내일은 또 고추 모종
사러 진주에 갔다와
또 막걸리 한 잔 하면서
23년 4월 29일
2
3
오늘 현충일에도 불구하고 현장 일이라 출근해서 열심히 내부 간막이
공사를 위해 기둥세우는 작업하고
왔습니다.
오는길에 자주 애용하는 마트에 막걸리 사러고 갔는데 냉장고에는
텅빈 자리만 있어서
그냥 뒤돌아와 소 맥
한 잔 합니다.
안주라고는 멸치볶음
양념과 건빵으로 했는데 맛이 별로네요.
해는 서서히 서산으로 기우는데
매일 반복되는 하우스 앞 데크에서
먼산을 비롯하여 합천댐 수면을 바라보면서 하루일과
피로를 풀고 있습니다.조금더 쉬었다가 고추2차
유인끈 작업할려고
하는데 소맥3잔이
발목을 잡네요.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밀어내듯 한데 막걸리가 아쉬운 순간입니다.
남은 오후시간 마무리 잘하세요.
23년 6월 6일
4
1
- 시누이와 올케 -
오늘은 시누이와 올케사이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시누이와 올케 사이는 어떠신가요?
대부분 데면데면 하는 사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고 자매같이 잘 지내는 사이인 집도 많습니다.
저희집 막내 시누이와 제 아내와 시누이와 올케 사이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아들 셋 딸 셋인데 제가 육남매 중 장남입니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하신적이 있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실 때마다 군산 막내 여동생이 내려와서 간호를 했습니다.
저희는 보호자 식사와 어머니 간식을 준비해서 날랐습니다.
지금은 저희 막내가 아버지를 모시고 있습니다.
늘 수고가 많은 동생입니다.
어머니께서 입원을 하셔서 막내 여동생이 보호자로 어머니를 돌봐드리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제 아내한테 들었습니다.
그 때 옆에 같이 입원한 보호자께서 제 아내에게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더랍니다.
시누이 되는 사람이 "왜 어머니를 올케한테 병간호를 하게 하느냐? 자식들이 해야지" 라고 다른 보호자한테 말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저런 시누이가 어디 있느냐"나고 칭찬을 하더랍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가 벌써 6년째 되어 갑니다.
어쩌다가 그때 이야기를 제 아내가 말하더군요.
저희 처가에도 처남댁도 있고 처제들도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작년 겨울에 돌아가셨습니다.
처가도 똑 같은 처지에 있습니다.
아내가 친정 동생들한테 시누이 이야기를 했답니다.
주변에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가 정말 친딸보다 더 좋은 사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부모님과 며느리는 남일 수 있습니다.
제 아내는 시누이를 많이 고마워합니다.
제 대신에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막내한테 저 또한 감사하죠.
그래서 할 수 있는 밑반찬과 국물 등은 한달에 두번씩 해다 드리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평생 드시는 몇가지 음식이 있습니다.
우족을 끓여서 그 국물에 푹익은 갓김치와 삭힌 청양고추와 물김치 국물입니다.
1년이면 우족을 20개 이상을 남원에서 고아서 냉동고에 나누어서 비닐봉지에 넣어 둡니다.
오가면서 필요할 때마다 몇개씩 가져다 쇠고기를 넣고 끓여서 드립니다.
물론 중간에 아욱국 같은 된장국도 드립니다.
그 우족을 달인 국물에 푹익은 갓김치를 두스푼과 삭힌 청양고추를 한스푼 넣으시고 물김치 국물과 같이 드십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 꼭 누룽지와 숭늉을 드십니다.
어머니 살아계실 적에도 누룽지는 평생 한끼도 빠지지 않고 드셨습니다.
설탕, 밀가루, 미원 같은 것은 입에 대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남원집 냉동고에는 우족탕 국물이 가득 들어있고,
갓김치와 삭힌 청양고추가 냉장고에 있습니다.
물론 우족도 항상 몇개씩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시장가서 열무랑 무 사다가 물김치를 담가서 내일 갔다 드릴려고 합니다.
물김치를 담글 때마다 생수 5병을 부어서 찜통으로 가득 담급니다.
제 막내 여동생이지만 참 아버지를잘 모시고 있습니다.
저희 육남매 중에 아버지를 제일 잘 토닥거리면서 잘 모십니다.
저하고는 아버지는 가끔씩 뜻이 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아버지 뜻을 잘 들어주면서도 교통정리를 잘 한다고나 할까요?
위로 딸둘은 식사를 무조건 많이 드립니다.
막내는 조금씩 드실만큼 드리면서 더 드시고 싶으시면 더 드시라고 합니다.
아마 평생 더도 덜도 아니고 그 만큼씩만 드십니다.
아무튼 저희 육남매 중에서 아버지를 제일 잘 모시는 막내 동생 이야기입니다.
그러기에는 저희 매제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장인을 모신다는 것이 쉽지 많은 않지요.
아버지께서도 제일 편안해 하시는 막내 사위랍니다.
늘 수고가 많은 막내한테 밑반찬이라도 해주는 것이 고마움에 도리라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제아내가 막내시누이가 애쓴다고 하면서 물김치를 담글려고 시장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채소값이 어마어마합니다.
세상에 배추 한포기가 10,000원이 훨씬 넘거든요.
열무도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까지 비쌀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밥상물가는 더 오르지않을까?싶습니다.
세상사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애를 쓰고
남은 가족은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조석으론 기온이 분명하게 바뀌었습니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있네요.
저희 지방인 전주는 워낙 가물어서 밭작물들이 크질않는답니다.
비가 내린지가 꽤 오래되었고 날씨가 뜨거위서 작물들이 못크나봅니다.
7월 말경에 소나기한번 지나가고 비다운 비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김장용 배추를 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말까지는 어떻게해서라도 배추와 무를 심어야겠습니다.
오늘 불암플러스 한판과 항암배추 한판을 사왔습니다.
모종을 이삼일정도 햇볕에 경화시켜서 심을려고 합니다.
육묘장에 하우스에서 자란 배추모종이 너무 연해서 햇볕에 타거나 죽기도 합니다.
햇볕과 그늘에 옮기면서 경화시키면 배추잎도 색깔이 진하고 줄기도 튼튼해집니다.
늦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8월 31일
21
30
1
[공지] 추천왕 선발대회 중간순위 1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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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장갑 10켤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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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10/20 기준>
현재 총 1,394명 참여 중
[휴대번호 뒷자리 / 닉네임] 로 확인해주세요.
### 1등 ###
* 동점자(2)
6733 / 풍요로운천지
9700 / 한림농원블루베리
### 2등 ###
* 동점자(3)
1192 / 맛있는사과배
6302 / 청정2
7245 / 일품농수산
### 3등 ###
* 동점자(5)
2911 / Csysu
0720 / 솜봄
2213 / 서정상사
4569 / 고추만물박사
8910 / 공주언니
### 4등 ###
* 동점자(7)
1250 / 행복팜농원
1792 / 표고버섯9516
5448 / 블루베리27342
1455 / jake82
2688 / 마운틴m
2977 / Enddl
8634 / 탑이엔씨
### 5등 ###
* 동점자(33)
3414 / 포도27790
3070 / 어리벙벙농사꾼
9548 / 가재승
4369 / 쭌2아빠
2242 / 영구실
6715 / 상추15492
8926 / 옥수수15807
2257 / 허니캠벨
2317 / 함께해요
5053 / 대파27782
0087 / qkdnstm
0565 / 도시총각농부
0873 / 청수한부
0923 / 딸기26557
1021 / 농사로유기
1021 / 대풍기원
2057 / 들깨26134
2117 / 청정2
2742 / 옥수수27025
2779 / 냉장고아줌마
3422 / 과일청과아산
4700 / 이시후76
5428 / 마실농가람
5573 / EKdzhd
7085 / 서민성333
7443 / 청수햇살농원
7607 / 상추아지매
7905 / 맛있는사과배
8112 / 무량
8412 / 양배추26641
8510 / 땅사람하늘사람
9351 / 세문대서
3933 / 매실28062
.
.
.
* 나의 순위가 궁금하다면 카카오톡 알림톡을 확인해주세요. (참여자 모두에게 발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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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추천왕 선발대회
▶︎ 이벤트 기간 : 10/18(화) 10:00 ~ 10/31(월) 23:59
▶︎ 당첨자 발표 : 11/3(목)
▶︎ 당첨 혜택 :
[혜택 1] 선착순 이벤트
추천 가입자 3명 달성 시
친구도 나도 PU 장갑 1Box (선착순 100명)
[혜택 2] 추천왕 상금
추천 가입자수 순으로 상금 지급
1등 - 100만원 (1명)
2등 - 50만원 (1명)
3등 - 10만원 (1명)
▶︎ 참여 방법
1. 홈 우측 하단 [전체 - 이벤트 - 친구초대 이벤트] 확인
2. [초대메세지 복사] 누르기
3. 복사한 내용 이웃 농민에게 공유하기
4. ❗️필수❗️7일 이내 팜모닝 가입 완료 후 추천인 코대 코드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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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가입수 인정 기준]
1. 10/18(화) 10:00 ~ 10/20(목) 23:59 내 참여한 수치만 집계
2. 추천인 코드 입력 완료까지 된 가입자수만 집계
22년 10월 21일
13
18
Farmmorning
큰비로 농작보다는우리이웃 공사현장 배수로 공사미비로지하실에 물들어오는 피해를 보앗는데 인명사고는 없엇고 방안에 옷가지 냉장고 세탁기가 침수되엇는데 소방관들 오셔서 해결되엇내요 다른분들도 사고없으시길 기도합니다
23년 7월 19일
3
비가오고 그래 서 격리된기에 냉장고 뒤집고
청소했는데. 버릴게 왜이리 많은지 애호
코로나 격리3일째 딸기 묘종 들은 잘있는지.ㆍ
22년 8월 11일
우리 이야기 = 셋
“오늘 나는 30년간 몸을 담았던
직장에 사표를 냈습니다
사표를 낸 이유는 아내가
기억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나를 잃어가는 병인
치매에 걸린 것 같다며
남편은 새벽녘 댓바람부터 하얀 담배
연기를 뱉어놓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알면 당장 요양병원에 데려다주려고 할 텐데...“

나고 자란 이곳에 일 년에 한 번
지 애미 아비 생일 때나
“통장으로 돈 보냈어요“
“바빠서 이번 명절엔 못 내려가요.”
라는 서열없는 말들만 던져놓는
자식들 앞에 가진 것 없는
노인이 된 부부는 말을 잃은지 오래랍니다.
굵게 패인 주름길 따라 흰서리 머리에 이고.
아내는 남편 다리를 베고 지금 잠들어 있습니다.
침묵이 버린 말을 찾는 남편의 눈에
아내의 주름은 밥이 되고,
희어진 머리는 남편의 술 한잔이 되었을까요?
“여보 긴 세월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웠소!“
언제까지 이 손을 잡고 있을런지...
눈앞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면서,
남편은 아내의 부재가 줄 외로움을
먼저 알아버린 것 같습니다.
잠든 새벽녘 눈을 뜨니,
아내의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남편은 방마다 헤매다 마당에 있는
흔들의자에 이슬처럼 매달려
한숨을 뱉어놓고 있는 아내를 보았습니다.
조용히 다가선 남편의 눈에 아내의
눈물이 먼저 와 반기고 있습니다.

“내가 있잖아...“
남편의 사랑이 저 달이 된 걸까요.
아내는 비친 눈물을 보이기 싫어
돌아누운 저 달만 올려다봅니다.
“처음 만나 저 달을 보면서 당신에게 맹세 했잖아,
죽는 날까지 당신 곁을 지켜줄 거라고...“

“여보 아이들에겐 비밀로 해주세요.
그리고, 날 버리지 말아요“
아내의 말이 남편의 폐부를 파고 들어옵니다.
오늘은 마치 부드러운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상을 차려놓은 아내,
“여보 식사하세요”
“어... 그.... 래요”

낮달을 올려다본 것 같은 표정을 매달고선
남편은 밥상 앞에 앉았습니다.
멀찍이 앉아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아내,
하지만 남편 눈엔 텔레비젼이
아내를 보고 있습니다.
그때 울리는 전화
“요즘 엄마는 왜 전화 안 받으세요.“
“밭과 들로 일한다고 바빠서 그렇지“
입은 있지만, 할 말이 없어서일까요?
낡은 관절이 삐거덕 거리는 대답들만 늘어놓고선
얼른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햇살 비치는 어느 봄날,
그래도 희망을 안은 채 하루를 보내던
아내가 이제는 소금과 설탕을 구분을 못합니다.
설거지한 그릇을 냉장고에 넣어 두기도 하구요.

“누구세요? “
“누구긴 당신 남편이지...”
“아냐 우리 남편은 이리 늙지 않았어,
흰머리 난 영감이 아니란 말이야!“
이제는 자신의 이름마저 기억하지 못하는 아내.
하지만, 아내에게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름이 있나 봅니다.
“당신 남편 이름이 뭐야?”
“남상현“

아내는 흘린 눈물길 따라
되돌아 오는 법을 알아가는 걸까요?
남편은 "남상현"이란 이름에 그만 날개 없이
저 허공을 가르는 종이달처럼
울음부터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아내와 나를 이어주는 이음줄이 사랑이었다면,
그 사랑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한결같은 마음이었기에 치매가 아니라면,
우리에게 눈부신 날이 계속될 텐데...
돌아누운 저 달이 말해서일까요.
허공을 이고 선
저 바람이 전해서 일까요.
병원에 데려가자며 찾아온 아이들 앞에서
아버지는 낮고 굵은 목소리로
“난 내가 선택한 삶을 지키며 살겠다.
그게 나에게 주어진 자유다. 라고,
아이들이 하나둘 떠나간 길 따라,
등 굽은 달 옆에 힘빠진 별처럼 남편은
아내의 휠체어를 밀며,
잠이 들고 잠이 깬 마지막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고,
평생을 남편을 위해 헌신했던 아내는
마지막 시간을 지켜준 남편에게
그동안 돌봐줘서 고마웠다고.
남편의 마음을 느끼고,
세상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몽돌이 되기까지 아내가 보내어 준
숨결 따라 사랑할 때
알아야 하는 것들을 되뇌어 보면서,
남편은 아내가 한 번이라도 나를 기억해 준다면,
꼭 이 말 한마디는 해주고 싶었다 말합니다.
“죽어서도 내가 섬길 사랑이었다고...”
* 노자규의 골목 이야기 *
https://youtu.be/N5bS7oPPl10?si=PAYdN_Bvy0PqUFQ1
왕궁에서의 사랑 넷플리스 조회수 가장많았대요 ㅋ
https://youtu.be/SRz2FJVlWMI?si=YNmkK8VxK6Rfd86k 조회수 1018만회 양지은 그강을 건너지마오 이노래 들으면서 한참을 울었답니다
배우자님들께 잘합시다
2월 15일
61
39
7
올한해 농사를 옥수수,고구마,참깨,
메주콩,들깨,팥,호박,단호박,고추,오이,토란 ,배추,무는 그런대로 잘되어 팔고 지인들에게 나눠드리고 일부 는 남겨서 먹는데 땅콩과 도라지는 안되어 콩과 들깨로 대치해서 농사 를 지었다.
콩은 밭에 무단 으로 통신전봇대가 2개 박혀 있어서 새들이 앉아 콩을 싹이 나기전 파먹어서 몇번씩 다시 심었다. 통신전봇대와 통신선이
농사에 지장이 되어 확인결과
00통신사 것임을 확인, 연락하여서 전봇대를 제거 하라 요구하여 전봇대와 통신선이 없어지니 참새와 까치가 덜 파먹었다. 20여년간 무단 사용후 보상 은 10년간만 사용료를 주게되었다며 10만원도 안되는 보상을 하였다. 여러분들도 사유지에 무단 점유 해서 사용하는 통신사를 가만히 놔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전에서는 고압선 전봇대 박은 땅과 전선이 통과한 지상권 땅에
대해서 보상을 많이 해주나 통신사는 그러치 못하다.
옥수수는 가족이 좋아해서 따서 먹고 쪄서 냉장고에 보관타 취식, 꿀고구마를 심었으나 약을 뿌리지 않고 심었더니 굼뱅이가 먹어 상품 가치가 없어서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남어지는 눈이오는 요사이 구워서 간식으로 먹으니 참맛있다.
들깨, 참깨도 팔고 나머지 볶고 방아간에서 기름을 짜서 먹으니 국산이라 반찬에 넣으면 참 고소 하다.
배추와 무는 김장을 하고 우거지를 삶아 말려서 국을 끓여 먹으며 나머지 배추와 무는 신문에 싸서 보관하며 배추국과 무조림을 해서
잘먹고 있습니다. 올한해 비가 많이 내려서 잡초와 싸우며 힘들었던
농사를 마무리 하면서 잘안되었던 땅콩,도라지를 분석 기술을 습득하여 내년에는 잘되기를 희망합니다.
올한해 수고하신 회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여러분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12월 19일
9
5
1
■호강에 똥싸는
대한민국 국민들!

한국에 와 보니 웬만한 동네는 모두
고층 아파트로 되어 있다.
가정집 뿐만 아니라,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미국에서는
부자들만 쓰는 비데가 설치되었고,
주차티켓을 뽑는 그런 촌스런
행동은 하지 않고 우아하게
자동인식으로 주차장에 들어간다.

모든 대중교통은 카드 하나로
해결되고,
집에 앉아서 롯데리아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고,
어느 집을 가도 요즘은 비밀번호나
카드 하나로 모든 문을 열고
들어간다.
열쇠,
주차티켓,
화장실 휴지 등등은 이제 구시대의
물건이 되었다.

차마다 블랙박스가 달려있고,
방문하는 집마다 거실에 목받이
소파가 있고,
집안의 전등은 LED이며 가스,
심지어 콘센트도 요즘은 리모컨으로
켜고 끈다.

미국에서 나름대로 부자동네에서
살아온 나도 집마다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사치스럽고 고급스런
제품들에 놀라고 부러워하며 마치
예전에 일본제 제품들을 보는 듯한
신기함에 빠지고,
내 삶은 마치 2~ 30년은 과거에
살다온 느낌이 든다.

오늘도 너무나 부드럽고 고급스런
창문을 열면서 우리집의 뻑뻑거리며
자주 레일을 벗어나는 문을 이렇게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움으로 괜히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본다.

집집마다 수십 개의 스포츠 채널을
포함하여 끝없는 채널이 나오고,
가는 곳마다 즉,
지하철,
고속철도,
음식점,
상점가,
심지어는 버스정류장에서도
자동으로 초고속 와이파이가
잡힌다.
"역"마다 '정류장'마다 몇분 후에
내가 기다리는 차가 온다는 정보도
뜨니,
옛날처럼 도로를 쳐다보며 버스를
놓칠까 염려하는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나도 우아하게 비데를 사용하며
편리한 지하철,
고속열차를 이용하고,
요금이 싼 택시도 타고 다녀보고,
그리고 몇 걸음만 걸으면 먹을 수
있는 수 없이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즐기면서 목받이 쇼파에
눕듯이 앉아 수 많은 채널을
돌려가면서 이 고급스런 생활을
며칠만 있으면 두고 떠난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에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지를 토로한다.
전세값이 얼마나 비싼지,
정치는 얼마나 헛짓을 하는 지,
아이들 교육시키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 지,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이 지옥에
살고 있다고 모두들 아우성이다.

돈이 없다고 하면서 땅이나
주식투자 안 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고,
고급차 한 대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아이들 스포츠나 과외 안 시키는
사람이 드물다.
같은 가격이면서 우리집 보다 방은
두배 많고,
​연 이자도 2% 대인 모기지를 가진
한국에서 전세라는 훌륭한 제도를
통해 매달 이자를 안 내고 살 수도
있는 이곳 사람들이 오늘도 모기지
(부동산담보대출이자)로 매달
3~ 4천 불을 내며 미국에 사는
우리들 보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연봉이 나보다 반이나 적은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차를 몰고,
더 비싼 걸 먹고,
더 편리하고 더 고급스런 제품이
가득한 삶을 살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의료보험은 열 배나 싸고,
치료비도 열 배 싸게 느껴지는
이곳에서 같은 10불 짜리 밥을
먹어도 팁이 없어서 늘 몇 프로 할인
받는 느낌인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삶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참 신기하다.​

50대가 되면 쫓겨나야 하는 현실,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말을 많이
듣지만,
실제로 내 주변에 해고 당한 사람은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많은데,
미국의 반도체 기업 3사의
엔지니어들이 직업을 잃어,
몇 개월을 다른 일자리를 찾아
헤매도 쉽지않은 나로서는 미국이
일자리가 더 안정되었다는 이들의
말에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다.

미국생활이 길어져서 감을
잃어버린걸까?
아마 나도 이곳에 살아보면
이들처럼 느끼게 되겠지 하며 나는
공감능력이 확실히 떨어진 상태로
오늘도 수 많은 이들의 불평을 듣고
있다.

냉장고를 두 세개 가지고 고기를
종종 먹으며 사시미를 먹고,
좋은 차를 몰고,
편하고 고급스런 집에서 살면서도
만족을 모르고 가난과 위기를
노래하게 된 내 조국,
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안식과 평안이 필요함을 느낀다.​
언제쯤 되면 우리는 진짜 가난한
북쪽의 동포를 돌아보는 그런
여유가 생기는 진짜 부자가 될까?

"스스로 부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잠 13:7)


대한민국은
초고속으로 압축성장한 나라다.
아마도 기네스북에 올려야 할
나라다.
세계가 다 아는 데,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그래서
이민을 가려는 자들이 줄을 선다.
자신은 아니더라도 자식만은 미국에
보낸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면 거의가 다
그렇다.
자식을 이중국적자로 만든다.
무엇이 불안한 지 위장전입도
서슴치 않는다.

그렇게 바쁜 인생들을 산다.
우리나라는 국토도 최선진국이다.
산에는 나무가 너무 많아 간벌을
해야 할 지경이다.
공중에서 본 국토는 온통 푸르다.
그리고 넓게 거미줄 같이 뻗은
고속도로,
다목적댐과 물은 항상 넘실댄다.
홍수와 가뭄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더 기가 막히는 사연이 있다.
​한민족은 5천 년을 배고프게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쌀이 넘쳐나 저장 할 창고가 없다.
그뿐이랴
각종 먹거리가 산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뚱보가 늘어나고 당뇨와
혈압 환자가 줄을 잇는다.

세상은 이렇게 풍요로운 데 왜
우리는 바쁘고,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가?​

더 많이 소유하고 싶고,
남 보다 더 앞서고 싶은 욕구를
이루지 못한 불만 때문이 아닐까? ​

그렇나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성장하여 사망에 이른다는
진리를 깨닿고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좋은 집,
좋은 교통,
좋은 의료제도 안에서 불안한 삶을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할지
한번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를 부탁 드립니다 .

*재미교포가 쓴/ 글*
9월 7일
22
12
2018년 8월 13일
즉 5년 전 카카오 스토리 에
써놨던 글 되세겨봅니다.
♡영원불변 어머니 모습♡
난 여기 사진 속 오이(물외)와
가지를 보면 아련한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초등 방학 때 어머니 께서
콩밭.명(목화) 밭에서 풀메기 하시면
반나절 시간쯤 시암 (우물)에서
주전자에 물 떠서 들고 갔다 드리면
오랜 목마름 얼마나 참으셨는지
한 사발 남짓 될 정도 물 꿀떡꿀떡
목 넘김 소리 들리게 드신 모습
볼 수 있었네요.
그렇게 밭에 가면
밭두렁(밭 가상)에 심어진
넝쿨 여기저기 달려있는
물외 하나 따서 치마 자락에
쓱쓱 닦아서 먹으라며 주시는데
돌이 켜보면 풀메는 중 흙먼지
치마 자락에 묻어 있을 터이지만
그런 건 아랑곳없이
자식 먹일 거라서 그렇게
닦아 주신 것이었네요.
또한 이른 아침 동틀무렵
밭에 나가셔서 풀 메시고
아침밥 시간에 맞춰 돌아오시면
치마 자락은 풀잎 이슬에 젖어있고
겨드랑에 껴있는 대바구니 속에
식구들 반찬으로 해 먹을
구부러진 보라색 가지와
물외가 몇 개씩 들어있었던 것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또렷이 기억 속에 남아 있는데
요즘이라면 재초제 뿌려서
그토록 풀메는 일 덜할거고
냉동실에 물 얼려놓아  아이스박스에
가져가시면 시원한 물 마실 수 있으련만
그 시절 나 살던 시골마을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으니
냉장고란 생각할 수도 없었던
시절이었네요.
한편 오전에 밭일 끝내고
집에 들어 오시면 더위 잠깐이라도
잊으시려고 집 앞으로 흐르는
또랑(개울)에서 물 한 바케스 퍼와
학독 옆에서 등목 하실 때
한 바가지 떠서 허리부터
목 부분까지 부어드리고 나면
 아 시원하다 말씀하셨고
젖은 몸 수건으로 닦으실 때
눈에 띄는 어머니 젖가슴은
가뭄에 메마름처럼
작고 쭈글거림 모습이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1960년대
참 어려웠던 농촌생활
어머니 50대 후반 연세였지만
7남매 자식들 젖 물려 키우시며
먹을 음식 눈앞에 있어도
자식들 입에 넣어주는 일
먼저였으니 어찌 아니랴...
이미 50여 년에 세월이 흘러
어머니께서 세상 떠나신 지
25년이 지났고 내 나이 60대
초반이지만 지금도 지워지지 않는
어머니 모습 내 마음속에
영원불변으로 남아있네요.
23년 8월 13일
10
31
Farmmorning
저희 큰애네는 아들만 둘입니다.
손주만 둘인 셈이지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11살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6살배기입니다.
그 중에 둘째를 아내가 많이 이뻐합니다.
즈네 할머니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작은 손주한테 다섯번째로 당첨된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둘째 손주가 전화를 하는 도중에 즈네 할머니를 여섯번째라고 하더군요.
할머니가 "그럼 할머니 삐진다 "그랬더니
곧바로 "그럼. 다섯번째로 할까요?"하더군요.
그 와중에 할아버지인 저는 다섯번째였나 봅니다.
즈네 할머니가 만들어준 멸치조림을 먹으면서 "칼슘이 많아서 뼈에 좋다"라고 하면서 맛있게 먹던 손주녀석이 즈네 할머니를 여섯번째로 좋아한다니 즈네 할머니가 조금은 서운해 할법도 하지요.
그저 손주들이라면 있는것 없는 것 다해주고 싶은 할머니들 마음 아닌가요?
이번 추석명절 연휴 때 "네번째"로 등급을 올려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우스갯 소리로 고민을 합니다.
며느리가 돈이 더럽다고 돈 만졌던 손을 씻으라고 했나봅니다.
그 뒤로는 돈을 만지고는 꼭 손을 씻는답니다.
용돈을 주면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받습니다.
그러고는 물티슈를 달래더니 돈을 집은 손가락을 딱더군요.
한번은 용돈을 주었더니 화장지로 싸서 달라고 하더군요.
멸치도 즈네 엄마가 칼슘이 많아서 뼈에 좋다고 했더니 멸치를 먹으면서 뼈에 좋은 거니까 많이 먹어야한다고 하더랍니다.
생선을 많이 먹어야 영리하다고 했나봅니다.
싫어하는 갈치를 발라서 숫가락에 얹어주었더니 "저는 영리하니까 생선을 안 먹어도 된다"라면서 먹질 않더군요.
요즘 아이들 너무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온 갖 미디어가 주변에 많이 있어서 접할 기회가 많아서 그럴까요?
아님 천재라서 그럴까요?
일단 묵은 곱창김이 한톳 있어서 때는 아니지만 김부각을 만들었습니다.
찹쌀죽을 끓이고 갈아서 육수로 맛을 내고 농사지은 참깨를 볶아 꽃모양을 내면서 듬뿍넣어서 김부각을 만들었습니다.
때아닌 김부각이라 식품건조기에 말렸습니다.
예전엔 봄에 김부각을 만들 때는 옥상에 올라가서 와상에서 만들어 깨끗한 망에 말리면 한두시간이면 마르거든요.
커다란 망에 한톳을 다 만들었습니다.
식품건조기에는 김이 네장씩 밖에 안들어가서 네번에 나누어서 만들었습니다.
매년 김부각을 만들어서 보냈는데 올 봄에는 어찌하다가 만들지 못했거든요.
손주들이 과자같이 김부각을 좋아합니다.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 집으로 바로 내려오지말고 남원으로 내려가서 놀다가 오라고 했습니다.
좁은 저희 집에서 며칠을 보내면 저희도 번거롭고 정신이 없거든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서 가장 편한 거의 속옷으로 생활하는데 아무리 가깝게 지낸 며느리지만 조금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남원으로 바로내려가서 며칠 쉬었다가 추석전날 오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남원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추석전까지 3일동안 아이들이랑 여수가서 바다도 구경하고 해상케이블카도 타보고 남해안도 돌아오고 지리산 둘레길도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연휴라고 어디 콘도나 펜션에 들어가면 경비가 많이 들지않습니까?요
콘도나 펜션에 들어가는 경비대신에 남원에서 보내면서 먹고싶은거 사먹으면서 놀다오라고 했습니다.
오늘 남원에 잠시 다녀올려고 합니다.
집이 비어 있으니까 밤에 도착하면 심란하잖아요?
그래서 청소도 간단하게 해주고
큰애네 먹을 밑반찬도 조금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고 올려고요.
또 고구마를 5월 5일에 심었으니까 120일이 지나서 고구마를 캘 때가 되었거든요.
고구마도 조금 캐서 차례상에 어머니께서 농사지으신 고구마를 항상 올려서 저희도 고구마를 캐서 올릴려고 합니다.
마당에 주렁주렁 달린 토종 대추도 한웅큼 따와야하고요.
지난 일요일에 벌초를 마치고 씻는데 목욕탕에 기어다니는 벌레가 들어왔더군요.
아마 옆 창고에서 기어들어왔나 봅니다.
그래서 보일러실이나 창고 같은 곳에 조금씩 뿌리면 기어다니는 벌레는 전혀 나타나지않는 벌레를 퇴치하는 약이 있어서 습지고 어둑한 곳에 살짝 뿌릴려고 합니다.
통게피를 25도 이상도수가 있는 소주에 담가놓아서 며칠두면 약간 주황색으로 우러납니다.
우러난 소주를 망에 걸러서 스프레이에 담아서 뿌리면 향긋한 게피향과 소주의 알콜향이 싫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천연 모기기피제입니다.
들에서 일하실 때 몸에 뿌리면 모기가 달라들지 않습니다.
조금씩 키우는 상추나 텃밭에 작물에도 뿌리면 진딧물도 없습니다.
대신에 하얀색의 옷에는 게피우린 소주가 옷에 자욱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캠핑하실 때 한병 준비해가시면 요긴하게 쓸 수가 있습니다.
조금씩 키우는 상추나 집안 화분에 뿌리면 진딧물이 사라집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슈퍼킬 200"이라는 해충소독제가 있습니다.
바뀌벌레, 돈벌레, 지네, 민달팽이 등 기어다니는 벌레는 한번 뿌려주면 나타나질 않습니다.
습진 곳이나 어두운 창고, 지하실, 다용도실, 보일러실, 주방 씽크대 등에 스프레이를 살짝만 뿌려도 기어다니는 벌레는 접근을 못합니다.
깨끗한 아파트는 필요없겠지만 단독주택이나 한옥, 보일러실, 컨테이너박스, 시골에서는 가정상비약으로 하나쯤 준비해 놓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습진곳이나 어둑한 곳에는 바뀌벌레나 다리가 여러개달린 돈벌레, 시골에는 지네도 있기도 하거든요.
한병 사 두시고 이런 벌레가 보이면 몇번 뿌리시면 없어지거든요.
인터넷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15,000원대의 정도의 가격일 겁니다.
철물점에서 판매하는 곳도 있기도 합니다.
전주는 진북동 천변에 있는 일오삼철물점에서 판매하더군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온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랫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빈가요?
여느날 아침보다 기분이 좋은 아침입니다.
김장용 배추나 무, 밭작물한테는 용든 보약 한첩같은 보약이겠지요!
염려했던 13호 태풍 버빙카도 중국으로 진로가 예정된다는 소식도 반갑네요.
이번 추석에 손주한테 한등급씩 올려보겠습니다.
9월 11일
15
8
Farmmorning
텃밭에 있는 가지.고추.토마토 호박 .고구마 이렇게 있거든요. 장마때 텃밭에 배수가 않되면서 몇그루 탄저도 왔고 많이 썩고 떨어져서 유기농 뽀빠이 타서 살포뒤 살충제 사진참조 표대로 살포해서 살아난것들 냉장고에 3봉지 나와서 저장했고 친정2봉지 보내드렸어요. 텃밭이 저희것두 아니고 몇그루 않심었는데도 병해충많이 없이 잘따서 현재는 붉은고추 좋은거 건조망에 해뒀습니다.
참고로 양파.감자 이건 시골집서 잘되서 먹고있고요.양배추.깻잎.대파.오이.호박.벼
잘이용하는 살충제와 유기농 뽀빠이 입니다.팜모닝에서 상탄 영양제도 쓰고요.
제초제는 전번 사진에 보낸 일등 된 거 쓰고 있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23년 8월 3일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