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엊그제 손 호호~~
불면서 봄은 언제 오려나
하고 기다리던
마음은 온데 간데 없고
벌써부터 풀과의 전쟁은
시작 되었군요
오늘은 자가 소비용
고추모를 심었답니다.
72구 한판
개당가격은 350원골.
한줄에 35개씩 두줄을
심어놓으니
나두 이제 고추모종을
심었구나
하면서
주위를 살피며
엊그제 노지로
내놓은 클레마티스가
꽃을 한창피워주기에
산속 움막에서
홀로!
나혼자 꽃을 즐깁니다.
부지런히 번식시켜
내가 거주하고 있는
마을 가가호호마다
분양하려 노력중이랍니다.
외지에서 산나물
채종하려 스쳐가는
외지인들 눈을
끌어들이는
큰꽃으아리
(클레마티스) 보라색.
5월 1일
13
7
1
Farmmorning
저희는 부부가 포도농장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둘이 하는데 바쁜시기엔 5명정도
요즘은 포도나무 전지하고 비닐 다시 깔려고 준비중 비료 줄 준비하고 있습니다
2월 12일
17
5
1
오늘은 상주시에서 로칼푸드 인증제 실시한다는 교육이 있었어요. 올해부터 시행 할거라고 하네요~
인증제 교육은 필수!!
100명이 안될 줄 알았는데
훨 넘어 버렸다는...
우리 농민님들 정말 부지런하고 깨어 있다는 생각 절로 들었어요~~~♡♡♡
2월 21일
22
9
Farmmorning
모처럼 영월 5일장(4,9일) 구경 다녀 왔네요.
강원도라 추울줄 알고 두꺼운 잠바입고 갔는데 날씨가 엄청 따뜻해서 잠바를 벗어 들고 장구경 다녔네요.
이제 다음주 부터는 영동 밭으로 매주 다녀야 할것 같으니 겨울에 즐기는 마지막 장터구경 나들이 인것 같았어요.
3월 9일
20
6
2
Farmmorning
지금 대한민국 에 있는 젊은이 들 대부분 이 왜 백수들인줄알아?
직업의 가치 를 돈 으로 보기 때문이야.
요즘 처,자식 이 딸린 가장 들이 왜 집 이 없다며 주택난 을 호소 하는줄알아?
자신의 개성에 맞는 집이 아니라 규격화 된 집 즉 집 비싼집 집의 가치 가 자신에게 맞는 집 이 아니라 보금자리 의 가치 가 돈 이기 때문이야.
우리나라 는 지금 배금주의 가 심각한 나라야.
자유로워 지고 싶으면 낙오자 소리 를 듯더라도 그 룰에서 벋어나 나처럼 개척자 가 되면 되
8월 31일
4
1
24년 농업예산이 처음으로 18조가 넘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우리같은 농부들을 이전보다는 신경써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올해 농신보 예산도 그대로고…. 무기질비료가격보조도 원래 예정보다 팍 줄었다고 하는데 이거 타격이 클까요?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해주었음 좋았겠단 생각이 들긴하네요..^^;; 다들 올해 농사 어떻게 계획하고계신지요? 23년에 농사시작한 초보농이라 크게 머가 바뀔지 잘 모르겠네요..
1월 3일
73
82
11
대봉감 겉에
줄 무늬가 많아 깨끗하지 않아요,,,
먹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보기가 좋지 않네요,,
감 껍질에 줄 무늬가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 ?
12월 1일
4
3
Farmmorning
6줄수확하면채하500,650키로이상나올거갇내요
23년 8월 6일
22
14
Farmmorning
내건아니지만 딸기를 하지요
딸기하는집도 많이 줄었지요 이제는 몇안되는 가구인가 보내요
2월 5일
12
1
“상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독약이라도 줘야 한다.
그러나 상대를 불행하게 한다면 감로(甘露)라도 줘서는 안 된다.”
6월 7일
1
농작물 심을땐 한줄씩 심었는데요. 자라면서 짬뽕 되요. 땅콩한줄. 콩한줄. 시카마 한줄. 들깨한줄 동부한줄 심었는데요.지금은 짬뽕이 되었네요. 시카마는 줄기가 타고올라가고 동부와 손잡고 모든 작물들이 감고 들깨는 꽃피고 동부는 달리고 나중에 어느것부터 수확을 할지 😃 옆에 고구마는 안지려고 줄기가 퍼지고 호박줄기는 🏃‍♂️ 단호박 줄기는 굴러가고 줄기식물을 너무많이 심었나 봐요. 온밭이 짬뽕 ㅋㅋㅋ
23년 9월 6일
9
17
Farmmorning
"마음속으로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은
극락세계에 태어나리니,
이 세상의 모든 번뇌를 끊어 버렸기 때문이다."
2월 23일
11
Farmmorning
소비자 분들께서 납득이 되는 가격대 가 나올줄알았는데 판단 착오.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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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 줌
내어주며 살겠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 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 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 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 가슴이 시키는 일 中 -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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