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꾸지뽕 관리 수확 바쁜 나날로 연이어
작업하면서 이제서야 배추 무우 봄배추 갓 정식하면서 쪽파는 오늘 잘손질하여 이식 할렵니다
저는 초식동물( 토끼 오리 기러기 염소)몇마리키우면서 배추 무우키워서 더불어 같이 나눠먹고 있어요
2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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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오전에는 고추에 나방약 살포하고 나서는 잡다한 농작업 접어두고 작업복
하우스 수돗가에서 빨래하고는 익어가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면서 데크에 앉아서 심정은 복잡하지만 모든것을 잠시 접고 막걸리 한 잔하면서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후회스런 일 밖에 없네요.
부르짓든 행복이란 말은 저멀리 가버린지 오래되어 버린 현싯점에서 앞으로 생은
어떤말로 표현을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황금빛 들녘. 가을 단풍
단아한 은행잎 탐스럽게 익은 사과랑 홍시가 정겨웠던 시절은 어디가고 홀로 외로움을 달래려고 멍하니 서있는
미래의 내 모습이 화기애애한 행복의 울타리가 찾아오는 날이
있을련지...
삶의 뒤안길에서 자신도 모르는 긴 한 숨소리가 내
진정 삶의 결과치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는
순간입니다.
높은 창공을 날으는 새는
멀리 바라볼 수 있는데 이 좁은 공간의 세계는 뭘 바라볼 수 있을까...
마음이야 무슨 생각을 못하리요 마는 갈수록 생각이 좁아지는 내모습이 오늘따라 자연 앞에서 무척 초라하게 느겨지는 까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백년회로가 순간적 찰라인데 마음이 고된 인생은 멀기만 합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힘이 넘치는 세월은 언제갔는지...
쓸쓸한 마음으로 막걸리 한 잔으로 서글픈 과거사는 접어두고,어두움과 함께 또 내일을 꿈꾸는 시간입니다.
모쪼록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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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그동안 3주정도?품고 있어 지켜보았더니 병아리 4마리가 태어나 어미가 지 품안에 품고 있어서 또 동물들 침투로 슬픈 일 방지하기 위해오늘 장 새로 짓고 옮겨주기로 했다! 부디 잘크렴!!!아직 너무 어려 접근시 경계를 엄청해서 멀리서 찍음. 이사전 촬영
23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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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봄,
식은땀 흘릴때가 왔네요
김장밭비닐 걷고 밭로타리 쳤으니 거름넣어 고추 심을준비 해야하고 마늘밭 비닐 걷어내고 살충제 뿌리고
비온다니 추비주고 거름이 와 동네 집집 거름 나르고 나니 컴컴한 밤
식사후 씨 땅콩 까네요.
자정이 넘어서야 이렇게
글을 그릴수 있으니 피곤하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하우스도 짖고 장도 지어야하고 쉴틈없지만 유일하게 점심후 동네 선배님들과 회관에서 두어시간 당구도 치니 행복이 아닐런지요.
아침이면 거름넣어야 하니 대충 마무리 하고
자야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꿈들 꾸시는 아름다운 기쁨 되시길ᆢ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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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탈무드 예기를 하나 할께요 중동 어느지방의 예기입니다 티벳인들이 오지투체 하면서 달라이 라마가 있는 포탈랍 까지가는게 그사람들의 일생에서 가장큰 행사라고 읽었습니다 성지가 많은 이슬람들은 승지순레 하는 순레자가 예나 지금이나 많다고 하네요 해가 뉘엿뇌엿 긴꼬리를 끌며 붉게 타오르는 석양에 어느 농부의 집에 순레길의 한 랍비가 들렀습니다 주인은 사막먼지가 묻은 신발을 털어주고 발을 씻겨주며 정성으로 모셨습니다 이윽고 식탁에 저녘상이 차려졌습니다 주인의 부탁으로 순례자는 신앙깊은 기도를 마치고 상위를 보니 큰이 통채로 먹음직 스럽게 구어져 있었습니다 주인이 말하길 랍비여 저희가족이 여섯이니 랍비껴서 분배를 해주십시요 부탁을 했읍니다 이 순례자의 행동을 비십시요 먼저 두날개를 떼어내어 두딸에게 하나씩 주며 그대들은 이제 좋은 배필을 만나 집을 떠날것이니 날개를 먹는것이 옳지 않겠는가라고 말한후 두다리를뚝 떼어서 두아들에게 하나씩 주며 왈 그대들은 이집안의 기둥들이니 튼튼한 다리를 취함이 옳을겄이요 하고 그의 엉덩이 부분을 잘라 부인에게 주며 그대는 뒤에서 온갖 굳은 일을 도맏아 하니 꽁무니를 취하시요 하고 목을 포함한 의 머리를 잘라 주인여게 주며 그대는 이집안의 대표로써 머리를 취함이 옳을 것이요 이제 남은 몸통은 내가먹겠소 이렇게 분배가 끝이나고 그들은 즐겁게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여러분 이 랍비의 분배에 이의가 있으신가요?ㅎㅎㅎ 죄송합니다 ^~^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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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에 밖에있는 수도가 부동수전을 잠궈놓고 열선을 3미터 짜리를 감아놓아도 수도가 얼어서 오리와 그리고 개에게 물을 줄 때 집안에서 길어다 주었는데 올해는 조금더 긴 5미터 열선을 촘촘하게 감았더니 영하 18도에서도 아직까지는
끄떡없네요.
옆에있는 조그만 연못에서는 잉어와 붕어들이 얼음 밑에서 헤엄을 치고 있어요.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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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백봉.청계.고려백처분합니다
농장땅주인이본인이농사지는다고해서,보냄니다
연락주세요
010-3572-1794
23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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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내일이 초복인데 이라도 잡아야 할라나?
원래는 황구를 잡아야 하는데~~~^^
23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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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좋아하는 우리
알 쫌! 많이도~~
23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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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인간의 정(情)
언제 피었는지 정원에 핀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던가
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
자라는 일 말고도
어떤 강풍에도 흔들릴지언정
쉬이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다
며칠 비워둔 방 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
돌보지 않은 마음 구석인들 오죽 하겠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 가슴이 울어 ㅡ
https://youtu.be/bnDlbWJWBog?si=mWg-i3M6eBqyNLYN
🎵 신 발 끈 ㅡ
https://youtu.be/tsQT9nnYm2M?si=YCZHQl7hWv2kalHi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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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지끈 지끈
힐링할겸
인근 동네 마실
나왔는데 그렇게 바글 바글 했던
사람들도 이젠 보이지 않네요
자연속에서 갓 튀겨낸
정말 맛있습니다.
맥주 한 캔이 있다면
금상첨화인데 ㅎㅎㅎ
가을이 여름을 밀어내고 있네요.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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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청송농장 입니다
두둑성형후 열무 얼갈이 서울배추씨앗 파종 했네요
장도 보수 하구요
23년 7월 29일
6
Farmmorning
을 잡았다.
오늘이 초복이라고~~
마나님 하시는 말씀.
우리를 위해 을 잡아보기는 칠십평생 처음인것 같다고~~
그런것같다.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잡거나.
아들딸 주려고 잡았을뿐 정작 둘이서 먹자고 잡은건 처음인것 같다.
이제는 우리를 위한 삶을 살자.
23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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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38
♡단 한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
서로의 마음을 다 헤아릴 만큼
진실로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자주 바닷가에 나가
모래사장에 발자국도 찍고
밤이 되면 저무는 노을을 보며
사랑의 밀어를 속삭였습니다.
그들은 하루하루가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하늘이 질투했던 걸까요?
그들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들이닥쳤습니다.
애석하게도 남자에게 심장병이라는 무서운 병이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남자의 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깊어졌습니다.
여자는 옆에서 간호하며 조심스레 남자에게
심장이식 수술을 권했습니다.
그런 남자는 단호하게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지난 날의 아름다운 순간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자신은 행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의 몸은 점점 여위어
이제 숨쉬기조차 힘겨워졌습니다.
여자는 다시 한 번 심장이식 수술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끝내 여자의 간절한 바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남겨두고 수평선 너머
한 마리의 갈매기가 되어 날아가 버렸습니다.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하루하루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에
남자의 옷에서 작은 쪽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쪽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난 당신을 처음으로 사랑했고
또한 마지막으로 사랑했어
한마음으로 당신을 간직하고 싶었어.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심장을 받을 수 없었던 거야.
사랑한다, 너의 심장이 뛰는 한...."
마음을 다 줘도 아깝지 않고
밤새 그리워해도 지치지 않는 사랑,
당신의 심장은 지금 누굴 향해 뛰고 있는지요.
살아가면서 숱한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겠지만
결국 사람은 단 한 번 진정한 사랑을 경험합니다.
이유는 바로 나와 같은 속도로,
같은 방향을 향해 뛰고 있는
심장이 이 세상에 오직 하나만 존재하는 까입니다.
*김현태님의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https://youtu.be/-Dl6CLWLMzk?si=G4LughyBKws4bCD3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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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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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을 정리하고 나니 모이로 쓰던 청미 싸래기가 남아서 어찌 할까 고민중입니다.
겨가 많이 섞이고 색도 변해서 동물사료로는 적당하지 않을것같고 밭거름으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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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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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요리
하루일 마무리 하고 집에 왔는데 건조대에 작은 양파가 대야에 촉이 자란게 있어서 5개 챙겨서 손질해서 칼로 촘촘히 썰어서 깊은 후라이솥에 끓어서 까나리 삼화간장 가루멸치 고추가루랑 알배추 추가로 넣어
익힌다음 용기에 담아놓고,밥 볶을려고 식은밥 찾아보니 없고
비빔국수로 대신할려니
국수도 흔적없고 꿩 대신 이라고 라면은 있기에 라면 끓어서 익을 즈음에 양념한 양파를 넣고 지글지글
끓은 솥에 젖가락으로
휘저어가면서 요리 마무리해서 먹었는데
까나리가 짜서 그런지
라면 슈퍼도 넣지 않았는데 조금 짜서 결국 미완성 요리로
마감해 먹기는 잘 먹었습니다.
시골에서 열심히 양파 수확해서 자주 요리해 먹으야 하는데 새순이나고 썩어도 별 관심이 없으니 왜 애써서 농사 짓는지 참
애석합니다.
마을 회관에 접시에 양파 썰어놓으면 어르신들 감기도 예방 된다든데...
양파는 고지혈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는데
여러가시 아쉬움이 많습니다.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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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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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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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개가 장을 뚫고 들어와서 여러마리 물어죽이고 부상 시켜놓고 초토화 시켜놓았네요. 어제 옆 농장 사장님께서 자기네 도 10마리나 죽여 놓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식식 거리고만 있습니다 속상해요.
2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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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귀여워요!
오늘 우리 암이 미성숙란을 낳았네요 메추리알보다 작아요 작년에도 한 번 이렇게 작은 알을 낳았었는데 그 땐 수탉이 낳은 줄 알았었네요
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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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