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판매처를 고발합니다
8월7일 팜모닝에서 사과를 주문 8일날왔습니다
개봉하니 사과가 멀쩡한개 하나도없이 모두 멍들었습니다
9일 아침 판매자에게 문자 보내고 저나통하까지했습니다
어떻게 처리할지 의논해보고 연락준다고했는데 하루종일 기다려도 답이없고 저나해도 받지도않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판매하는 업체를 팜모닝에서 어떻게 관리할지를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과박스는 거창사과인데 판매자는 전남순천해룡면인데 이또한 어찌된건지 우리가 팜모닝에서 물건을 구매할때는 생산자가 직접판매하는걸로 알고 싱싱한 물건을 구매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또한 어찌된건지 궁금하네요
8월 11일
10
18
1
Farmmorning
청양고추. 풋고추4kg6박스 수확 경매가격 1박스에24500원
23년 6월 23일
6
얼마전 아내의 치아 상태가 안 좋아서 당뇨와 심장 관리를 위해 늘 다니던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후 덴타○ 약을 추천받아 구매했습니다 1박스 속에 작은 박스 2개로 구성되어 있었고 가격은 8만원!
그런데 집에와서 온라인 쇼핑몰 조회를 해 보니 같은 구성에 24,000원^^
환불은 받았지만 정말 찝찝하네요
그동안도 그런 봉 쓰고 살았구나 싶어서.....
약국에서 건강보조 식품 구매는 툭히나 조심해야겠다 싶네요
2월 26일
7
청송농원 달콤 세콤 찐한맛 부사 (미얀마)선물용5k 쥬스용10k17000원 전품목 택배비포함 당일발송 주문은언제나 010-7703-4590
선물용 5kg (부사)
1번) 특과 정품 10~12과 40,000원
2번) 대과 정품 13~14과 35,000원
(사과생즙) 저온착즙 120m
1박스 (50포) 23000원
2박스 (100포)42000원
주스용(가정용):10kg17000원 깍아서도드시고 맛있는사과(미색,마른기스)5박스한정
" 주문은항시 " 010-7703-4590, 010-9358-4590 이윤동
댓글 달아주시고 성함,주소,연락처 문자로 주세요^^​​ "당일날 배송"됩니다
(택배비포함)
10kg박스/알무게 9키로 이상/ 박스무게포함10.5kg이상
5kg박스/알무게 4.5키로이상/ 박스무게 포함 5.5kg이상
"주문은언제나
010-7703-4590 김향숙입니다 010-9358-4590 이윤동입니다
​농협15001151084830
수령 후 사과에 문제가 있을 경우
주문서 번호로 연락 주시면 빠른 조치해드리겠습다.
​3시까지 주문서, 입금완료 되면 당일 발송됩니다
"선물용" 가정용 아이들 잘먹는"품질인정 사과즙 "상담은 010-7703-4590으로 항시 연락주세요^~
22년 12월 18일
3
1
Farmmorning
오늘 감자 수확해서
4남매 한박스식 가져가네요
옆집 많이 썩었다고해서
저희는 오늘 캤네요
목요일 비온다고해서
암튼 좋아요
누나 형 동생 매우만족
기분이다 조카들도 한박스추가 헐 다퍼주고
나도 한콘티 허허
23년 6월 6일
10
9
Farmmorning
어젠 사과대추
오늘은 반시
집하장에 보냈습니다.
맨날 세월아내월아하다 해떨어지기 시작하면 부랴부랴..ㅠㅠ
제가 봐도 전 너무 게으른 듯.
7시 넘어 도착해
지게차로 상차중인걸 방해하며 구석칸까지 들어가 경매물건 보내고 접수증받고 왔습니다.
남들 수백박스~ 난.... 13박스;;
이제 가족들 줄 박스 포장중입니다.
탄저병걸린 것만 주기 크하하
나 최고에요~
10월 3일
5
1
Farmmorning
씨감자 수미 1박스 남작1박스 구할수있을까요?
23년 2월 25일
2
3
무책임한 판매처를 고발합니다
8월7일 팜모닝에서 사과를 주문 8일날왔습니다
개봉하니 사과가 멀쩡한개 하나도없이 모두 멍들었습니다
9일 아침 판매자에게 문자 보내고 저나통하까지했습니다
어떻게 처리할지 의논해보고 연락준다고했는데 하루종일 기다려도 답이없고 저나해도 받지도않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판매하는 업체를 팜모닝에서 어떻게 관리할지를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과박스는 거창사과인데 판매자는 전남순천해룡면인데 이또한 어찌된건지 우리가 팜모닝에서 물건을 구매할때는 생산자가 직접판매하는걸로 알고 싱싱한 물건을 구매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또한 어찌된건지 궁금하네요
8월 9일
14
34
2
Farmmorning
통일 씨감자 나눔 부탁드립니다 2박스 구하려고 합니다 전번 010 3698 1985
1월 11일
2
평일엔 직장다니느라 바빠서 주말에는 이렇게 수확하는라 정신이 없네요~~ㅎ
꽈리,청양,아삭이 고추등총40박스땄네요..
23년 8월 13일
11
8
Farmmorning
통일감자 종자 구합니다. 1박스
나눔 주실분 연락 주세요. 010ㅡ6480ㅡ4252
11월 28일
2
2
시골집에 마굿간을 치웠습니다.
동네 목수아저씨께서 처음으로 지은 마굿간이고 올해 97세되시는 아버지께서 평생 관리하셨던 마굿간이라 버릴 것이 엄청 많았습니다.
소외양간은 겨울철엔 보름정도 지나면 마굿간에 지푸라기를 걷어내고 새지푸라기로 깔아주면 뽀송뽀송해서 소가 좋아했습니다.
육중한 소가 배설물과 섞인 지푸라기를 밟아 차곡차곡 쌓인 지푸라기는 다져저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걷어내야 했습니다.
수시로 지푸라기를 넣어주면 거름도 만들고 겨울에 차디찬 마굿간이 보온효과도 있습니다.
겨울에 마굿간을 치울 때는 소를 마굿간에서 몰고 나와야하는데 그 순했던 소가 오랫만에 밖에 나오니까 얼마나 날뛰는지요?
놓치지 않을려고 코투레를 잡고 실강이를 한참하고서야 진정되었습니다.
소가 소똥과 오줌을 뒤섞여 밟힌 지푸라기는 섞고 발효가되면 논밭에 좋은 퇴비가 되어서 봄에 리어카로 실어다 보리고랑에 깔았습니다.
옛날에는 화학비료 대신에 거의 퇴비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때 소를 키웠던 마굿간은 꽤나 넓고 높았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큰 어미소가 송아지랑 같이 지낸 곳이었거든요.
머슴살이가 없어지면서 소마굿간을 창고로 쓰실려고 돌로 된 커다란 쇠구시를 들어내시고 세멘트로 바닥을 깔고 벽을 벽돌로 쌓았습니다.
소를 키울 때는 소가 뿔로 벽을 비벼서 흙이 많이 부서지고 벽에 구멍이 송송나서 겨울철에는 짚을 엮어서 벽을 둘러주곤 했습니다.
어릴적에 그렇게 넓게 보였던 마굿간이 좁게 보였습니다.
시골에서는 농기구와 잡다한 생활용품을 보관하는 장소가 꼭 있어야 합니다.
농사를 한다면 창고도 필요할텐데 이제는 필요가 없게 되어서 마당을 넓히고 집앞을 앞이 훤하게 만들려고 마굿간을 뜯기로 했습니다.
마당까지 승용차도 들어갈올 수가 있습니다.
집앞 텃밭 길가에 커다란 컨테이너박스가 있어서 곡물은 보관할 곳이 있습니다.
소마굿간에는 어린아이들 키만한 항아리가 몇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두분이 워낙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고 구석구석 뭉쳐서 쌓아 놓으셨습니다.
그 항아리 속에는 비닐봉투, 옛날 콤바인 나락푸대, 비닐멍석, 헌옷가지 등 수없이 나오더군요.
비닐 호스가 몇개, 주름관으로 된 호스 등은 터서 뻣뻣해 다 버려야했습니다.
베틀과 쟁기, 써레, 가마니틀, 홀태, 김매는 기계, 등잔대, 삼매는 기계, 새끼로 만든 꼴망태, 가마니를 찔러서 나락이나 쌀을 감정하는 삿대가 대.중. 소로 몇개, 짚으로 만든 쌀가마니를 들 때 썼던 쇠고랑, 소등에 얹는 굴레, 소코뚜레, 물레, 무쇠솥, 소죽을 끓였던 가마솥 뚜껑, 주걱, 절구대, 안반, 요강, 소나무 뿌리로 만든 깨끗한 채반 등은 사랑채 공로에 따로 보관했습니다.
주물로 된 요강과 반상기세트와 수저, 젓가락, 가마니를 짜는 바디, 떡모양을 누르는 떡사슬, 호롱과 등잔대, 커다란 함박과 바가지, 삼베를 짤 때 썼던 붘, 솔, 삼베를 말끔하게 누르는 붘, 솔나무 뿌리로 만든 도시락, 곡물을 재는 되와 말, 누룩을 만드는 누룩틀, 실타래, 인두, 숫을 넣어서 아버지 모시옷과 삼베를 다렸던 다리미, 할머니께서 피시던 곰방대 등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축제를할 때면 한쪽 코너에 옛날 물건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주곤 했습니다.
공로에서 물건을 들어내던 동생이 공로귀퉁이 안쪽에 세워져 있는데 뭔가 싸~한 느낌이 온다고 하더군요.
신문지와 세멘포대로 몇번을 둘러싸맨 모양이 대두병이었습니다.
신문지를 다 벗겨내니 역시 옛날 색깔이 어두운 대두병에 뱀으로 술을 담근 병이었습니다.
마개를 비닐로 싸매고 고무줄로 여러차례 동여맸습니다.
라벨지에 "1991년 10월 능사"라고 메모를 해놓으셨습니다.
카메라로 찍어 확대를 해봐도 술이 맑았습니다.
일단은 뱀이 부패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뱀은 징그럽지만 술이 깨끗해서 광 한쪽구석에 보관을 했습니다.
술을 담근지 30년이 넘은 술이라 어쩌면 귀한 물건이 아닐까?싶네요.
옛날 한옥은 지붕이 뾰쪽하고 높았습니다.
안방에 아래묵에서 오를 수 부엌과 천장사이가 워낙 높아서 벽장이라는 곳을 만들어서 잡다한 물건을 올려놓고 안방과 방마다 지붕과 천장사이에 공로라는 공간을 만들어서 사용하셨습니다.
6.25사변 때 소마굿간 위에 나무로 걸쳐서 공로를 만들어 식량과 놋쇠를 그 곳에 감추셨다고 합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칠 때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머슴들이 솔잎가리 나무를 해와서 부엌에서 불을 지피실 때 불쏘시개로 쓰셨는데 솔가리나무를 해올 사람이 없어서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쓰셨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신문지를 모아서 박스에 담아다 드렸고,
박스를 찢어서 박스에 담아드렸습니다.
아까워서 쓰시지도 않은 신문지가 담겨있는 박스에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의 날자가 있는 신문지가 여러박스가 쌓여 있었습니다.
동네 재활용 모으는 곳에 내다가 쌓아 놓았습니다.
기둥마다 녹슬은 철사며 자루가 빠지고 끝이 다달은 괭이와 삽, 호미, 양은 솥, 양은 냄비, 양은 그릇, 양은 주전자, 바닥이 녹슬어서 뻥 뚫린 화루, 쇠파이프로 만든 부지깽이, 녹슬은 다라이, 조개탄과 장작으로 불을 지폈던 녹슬은 난로, 등에 짊어지고 소독했던 약통, 금간 곳을 파란 테이프로 붙여서 쓰셨던 고무다라이, 바께스, 함석쪼가리 등 수없이 버릴 수 밖에 없는 물건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동안 모아두셨던 프라스틱 파이프는 어찌나 많이 모아놓으셨는지요?
튜브가 다 터져 바람이 다 빠진 리어카로 몇번을 실어 날랐습니다.
리어카도 할일을 다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리어카도 없앨 때가 되었습니다.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는 장작을 쌓아놓으셨는데 아까워서 마당 한켠에 옮겨놓고 함석으로 잘 덮어 놓았습니다.
얼마나 많은지요.
가마솥을 걸은 뚤방과 지붕아래로 두줄이 되더군요.
아까워서 쌓아놓긴 했는데 쓸일이 있을런지?모르겠네요.
통나무를 장작을 팼는데 나무도 오래되면 좀이 쓸어서 화력이 없거든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한테 가져가라고하면 바로 실어가는데 혹시나해서 쌓아 놓았습니다.
마당 앞쪽에도 알밤을 저장했던 그늘만 가리는 창고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 산림사업으로 산에 유실수인 밤나무를 군에서 심었습니다.
70년대부터 산에서 알밤을 송이채 털어서 멱다리에 담아 신작로까지 지게로지고 내려와서 리어카로 실어다 땅을 파놓은 곳에 넣고 물을 계속주면 알밤송이 가시가 썪어서 발로 문지르면 알밤이 나옵니다.
80년대 말까지 알밤을 대나무로 털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가을걷이 중에 가장 힘든 일이 알밤을 터는 일이었습니다.
부가가치, 가성비가 전혀 없는 알밤수확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량종 4그루 정도만 풀도 깍아주고 알밤을 주어서 제사 때랑 씁니다.
가을이면 손톱만한 빨간알밤이 산에 즐비합니다.
그 알밤창고에도 장작이 얼마나 많은지요.
장작개비만 들어내는데 거의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알밤창고도 밀어낼려고 합니다.
농기구도 너무 많아서 몇개만두고 없앨려고 합니다.
안집 냉장고가 냉동이 안되어서 들어내고 별채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김치냉장고를 갔다 놓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매직으로 2009년 10월이라고 구입날자를 적어 놓으셨습니다.
양문형으로 그때는 제일 큰 것으로 사다드렸는데 겉은 깨끗한데 형제들이 괜히 AS를 받지말고 사람들 있을 때 없애자고 하더군요.
마굿간을 치우느라 애쓴 동생들한테 농사지은 분께 방아를 찧어달라고 부탁해서 방금 방아를 쪄온 쌀을 실어주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누이와 여동생네도 수원사는 동생편에 실어 보냈습니다.
공직을 퇴직하고 서각으로 취미생활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이번에도 와서 애를 많이 썼습니다.
서각에 필요한 송판과 나무토막, 절구통을 실어주고 쌀도 한포대 실어주었습니다.
먼지구덕에서 마굿간을 치우느라 멀리서 내려와서 애쓴 사촌동생과 형제들이 감사했습니다.
큰집일이라면 열일을 제치고 도와주는 사촌동생이 전주에 살고 있어서 집안일 뿐만아니라 큰집일에 너무 많은 덕을 보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스레트를 걷어내고
마굿간을 철거하하고 마당을 치우는 일은 제 몫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TV프로에서 신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딛고 일어나는 어떤 젊은이가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응원하고 싶은 젊은이였습니다.
얼마나 좋은 글귀입니까?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되새겨 봅니다.
3월 25일
56
73
3
Farmmorning
{진도개 무상 분양합니다.}
주소: 청주시 낭성면 삼산길35-9
성명: 오영균
전화: 010/3425/9386
전화를 주시면 청주 시내에서 만나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박스를 준비)
(밭에 고라니와 멧돼지를 쫒기위해 1마리를 분양 받았는데 5마리를 출산하여 이제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4월 10일
4
2
팜모닝 보다보니 싱싱한 단감들이
즐비하게 있는걸 보고 한박스
주문했어요^.^
11월 14일
8
물건을 사고 이렇게 기분이 좋았던게 얼마만인지... 회사로 귤택배를 받고 집에올때까지 못참고 박스를 열었어요. 탱글탱글 야무진애들로 꽉찬 귤들 사이로 손편지 한장 ㅎㅎㅎ. 한개 까서 입에 넣는데 순간 여기가 제주도인가 할 정도로 새콤달콤 꿀맛이네요. 근데 더 대박인건 집오는 30분 동안 귤 깐 손가락을 코에 계속 대고 있었어요. 향이 정말... 하~~ 기가 막히네요. 제주 황금빛농원 귤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한박스 혼자 다 먹을꺼에요.
11월 3일
10
3
1
Farmmorning
2024.8.25(일)
#농부의새벽
새벽 네시!
잠에서 깨어
1층 창고에 내려와 해장 커피에 빵 한조각을 먹는다.
마님은 고추박스
테이핑과 생산자
이름을 표기한다.
나는 들깨밭에
해충을 퇴치하기
위하여 분무기에
살충제를 희석하여 짊어지고 나선다.
아직 날이 밝기전이라
가로등 불빛에
의존하여 분사를
한다.
이슬이 마르기전
날개가 젖어 날 수 없을때 도둑놈을
잡아야 하고, 덥기전에 할려고
부지런을 떨고 있다.
8월 25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