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충남도연맹
[성명서] 농촌을 죽이는 것은 양곡관리법 개정이 아니라 수입쌀이다!
쌀값 폭락 주범 쌀수입 중단부터 즉각 추진하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3년차를 맞이하여 시군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9일 오전 진행된 14번째 순서는 논산시민과의 간담회였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양곡관리법은 농촌을 죽이는 길”이라며 작심하고 비판했다.
전국에서 쌀값 폭락이 현실로 드러나기 시작하며 농민단체들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쌀값 폭락의 주범은 농민들의 “무작정 생산”이 아닌 “수입쌀”이다. 매년 40만 8,700톤 들어오는 의무수입물량은 숨긴 채 “쌀이 남아” 가격이 폭락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마련하는 양곡관리법은 문제가 있다는 식의 논리는 결국 쌀값 폭락의 원인을 농민들에게 돌리는 것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6일, 충남 9개지역(공주, 논산, 당진, 보령, 부여, 서천, 아산, 예산, 천안) 농민들은 자식같은 논을 갈아엎었다. 논 주인 중에는 차마 볼 수 없어 현장에 나오지 못한 농민도 존재했다. 논산시농민회와 여성농민회 역시 5일 논을 갈아엎으며 쌀값 폭락 대책을 마련하고 생산비 보장을 촉구했다. 수많은 언론에서 취재를 하며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일언반구 한마디 없다가 정작 한다는 이야기가 “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비판”인가! 윤석열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의 머리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은 농민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아닌 정쟁거리에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쌀값 폭락의 주범은 결코 농민들의 벼농사 과잉이 아니다. 이제는 의무도 아닌 “의무수입”으로 들어오는 수입쌀을 막지 못한다면 쌀값 폭락은 해를 지날수록 거듭될 수밖에 없다. 212만 도민의 투표로 당선된 도지사라면, 전국 쌀 생산의 상위권에 해당하는 농(農)도의 도지사가 해야 할 일은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조치다. 지금 당장 양곡관리법 개정을 정쟁거리로 만든 것에 대한 사과와 중앙정부의 수입쌀 의무수입물량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2024년 9월 2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의장 이진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연합 (회장 권태옥)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도본부 (회장 이종섭)
충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정상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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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자라는모습
날씨가 아침 저녁은 제법 쌀쌀하네요
아침에 나오니까 고추와 배추는 살짝 얼은듯 하네요
이제 고추는 마무리 했고 마늘 양파 빨리 심어야겠어요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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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햅쌀입니다
약 하나도 안 한 유기농 입니다
구동진벼로 일반쌀과 다릅니다
식어도 맛있어요
찹쌀과 섞여서 찰지고 맛있습니다.
010 5054 9378
문의주셔요
55000원입니다.택배비포함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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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이 언제였나 싶을정도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지인이 다래를 20키로 주셔서 술 담그고 다래쨈 만들어 지인들께 선물합니다. 풍성한 가을이 고맙습니다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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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쥐구역. 이란 쥐약 을 구매 했어요.
약 효과는 죽은 쥐는 보이지 않는데. 쥐가 집에서 사라졌어요.
이런 결과 만 으로도 탱큐 입니다.
감사 합니다.
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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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날씨는 제법 춥네요 올 여름 유난히도 더워서 힘들었는데 무덥든 날씨가 어그제같았는데 지금은 쌀쌀하네요 우리밭 사과들도 예쁜 색으로 물들어가네요 잎소지하느라 정신이없는데 이쁘게 물들어가는걸보니 기쁘고 즐겁네요 바빠지는 가을 모두들 건강챙기시며 하자구요^^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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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700고지라 이제서야 고추 심을려고 합니다.
2일인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15일경쯤 심을려고 합니다.
청양고추,녹광,홍고추를 심을예정입니다.
주농사는 감자,옥수수, 오이 ,무우,배추,더덕,고추를 심습니다.
아직은 미흡한 농부랍니다.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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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바람불고 쌀쌀한 날씨
그 무덥던 그날이 그리워 진다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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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은쥐가다니는길에가루약을뿌려보세요쥐는발바닦을홀는습성이있어백발백중으로다잡을수있읍니다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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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잘 견디내고 올해도 풍년이네요~쌀이 남아돈다는데~~쌀밥 먹고싶든 때가 반세기정도인데 ~참 거시기 하네요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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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벼수확 6일차
오늘은 쌀출하 및 콤바인1대고장 ㅠ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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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어찌할려구 농민들 어찌 살라고 이러는지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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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을 사서 수로통로 들어와서 힘들게한 쥐를 잡아다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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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시 장록동 에 위치한 조가네.한증막.그리고 쌀이좋은 우리집앞입니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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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3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입니다.
매일 사용하고 버리는 쌀뜨물이 농사에 유용한 천연 비료, 천연 농약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쌀뜨물에 EM(유용미생물) 원액을 섞은 발효액은 작물 양분의 공급, 퇴비 발효, 토양 개량, 잡초 방제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저비용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쌀뜨물 발효액 제조 방법을 공부하겠습니다.
🔻준비물(1.5리터 기준)
- PET 병: 1.5~2리터 (콜라 또는 음료수 병)
- 깔때기: 소형
- 신선한 쌀뜨물
- EM 원액: PET 병뚜껑으로 3 ~ 5개 / 1병당 (리터당 10 ~ 20cc 기준)
- 당밀이나 흑설탕 - PET 병뚜껑으로 3 ~ 5개 / 1병당 (리터당 10 ~ 20g 기준)
- 천일염: 리터당 5g
🔻만드는 법
- 쌀뜨물을 PET 병에 절반 정도 넣기 (첫 번째, 두 번째 씻은 진한 물 사용)
- 당밀 또는 흑설탕을 PET 병뚜껑으로 3~5개 넣기(설탕은 흑설탕, 소금은 천일염 넣기)
- EM 원액 넣기
- 쌀뜨물로 병을 채우고 흔들기
- 따뜻한 곳에 보관 (25 ~ 30℃ 정도가 적정)
- 7 ~ 10일이 지난 후, 냄새가 새콤달콤하게 나고 가스의 발생이 멈추면 완성
🔻사용 방법
1) 발효퇴비 제조
- 깨끗한 물 200~600ℓ에 EM 쌀뜨물 발효액 20ℓ, 당밀 2ℓ 혼합
- 가축 분뇨, 음식물 쓰레기와 혼합해 퇴비 재료에 고루 뿌림
2) 밭갈이 전 이용
- 잡초가 움트기 전 쌀겨 100~200kg/10a 뿌리기
- 쌀뜨물 발효액 50~100배액 충분히 살포
- 비닐로 멀칭해 잡초 제거
3) 과수원과 엽면시비
- 과수원: 퇴비 위에 EM 쌀뜨물 발효액 200배액 흠뻑 뿌리기
- 정식 후 관수: 1,000배액 희석해 착근 후 관수
- 엽면살포: 500배액 사용 가능
친환경에 돈도 아끼는 쌀뜨물 발효액으로 알뜰한 농부가 되어보세요.
*EM 원액은 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64편 [유기농 액비 만드는 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1NzEx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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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양곡관리법 찬반 분분해…”
✅ 생산량 많거나 쌀값 떨어지면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
✅ 지난 12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양곡관리법이 의결된 데에 이어
19일엔 전체 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그러나 윤 대통령 및 여당은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법이라며
반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핵심
양곡관리법 16조 4항 - “미곡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되거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등에는 수요량을 초과하는 생산량 이상 또는 이하를 매입하게 할 수 있다.”
에서 “매입하게 할 수 있다.”는 조항을
“매입하게 하여야 한다.”는
의무 조항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쌀 초과 생산량이 3% 이상이거나
쌀가격이 5% 이상 떨어질 경우 정부는 쌀 생산량의 일부를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합니다.
✅ 기존에는 의무 규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쌀 수확량이 증가하거나, 가격이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정부 결정에 따라 매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특정 조건이 성립될 경우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의무적으로 쌀을 매입하게 될 예정입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이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 과정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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