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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1,시골집에 올해 5월에 파종 모종한 무우가 실하게 커서 수확했어요.
벼 2, 10월 20일경에 수확한 벼 나락을 도정해서 한가마니로 해서 어제부터 햅 먹네요.
3.대봉홍시 감나무한그루 심어놓은게 조금씩 달려요.근데 약도않줬어요.따서 홍시만들어요.
4.배추를 5월에 모종해놨는데 아직 작아요.묶어두었어요.
국화꽃 물주기는 덤입니다. 어제한일이고요. 쉬는날 목요일에 또해요.
23년 11월 7일
10
8
Farmmorning
.한우.표고버섯
2월 21일
3
어른들을 닮아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향에서는 서울에서 결혼식이 있는 날이면 고향에서 서울까지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하객들을 모시고 다녀왔다.
서울까지 결혼식장에 오가는 길에 간식이며 술과 안주를 준비해서 축하해 주시러오신 하객들에게 하루종일 푸짐한 대접을 했다.
대부분 이른 새벽에 출발하기 때문에 오전에 먹을 간식과 오후에 먹을 간식과 술, 안주를 준비하는 것이 보통문제가 아니었다.
서울까지 결혼식을 하루 치르는데 엄청난 비용이 들기도했다.
술이 들어가니 흥을 살릴려고 노래와 춤을 추는 관광버스가 되었다.
음식이 조금 부족하고 흥이 조금 모자라면 그집 결혼식은 섭섭한 결혼식이 되었다.
서울까지 먼거리라 밤중에 도착하니 저녁 식사까지 해결을 해야 할 때도 있다.
마지막 내릴 때는 박카스 한병에 피로회복제 한알을 곁들여서 까만 비닐봉지에 넣어 주기도 했다.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다과와 떡까지 싸주기도 했다.
그때는 그렇게 하는 것이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사람들에게 대접문화였다.
그때 서울에 자식들이 있는 사람들은 올라가는 결혼식 대절버스 편에 과 더불어 이것저것 많은 먹거리를 실고 올라가서 자식들한테 전달하셨다.
지금 같으면 택배로 부치면 될 일인데 그때는 기차역이나 화물로만 부쳐야만 했다.
그래서 대절한 관광버스에 짐이 한가득 실리기도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결혼식에 가시면서 자식들한테 줄 먹거리를 실고 가시곤했다.
지난해 어느 토요일에 사촌네 조카 결혼식이 서울에서 있다.
올라가는 길에 서울에 거주하는 동생 둘과 누님이 한분 계시는데 고향에서 농사지은 을 실어다 줄려고 한다.
한집당 한가마니와 찹 5k씩이니까 이 20k들이 12포대이고 찹도 5k씩 3포대를 고향에서 실어다 제 텃밭 창고에 갔다놓았다.
토요일에 결혼식에 가면서 실고 갈려고 한다.
택배로 부치면 간단할거라 생각합니다만 제차로 아내와 둘이만 가는길이라 실고 가기로 했다.
그래서 간단하게 공기압도 확인하고 차량을 점검했다.
옛날에 어르신들께 귀찮게 뭐하러 짜증스러운 말투로 그렇게하셨느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그때 어르신들이 하셨던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이제는 제가 따라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아내랑 같이 텃밭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식사 때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아내가 저한테 "하는 일이 꼭 어머니를 닮았다"고 합니다.
이제 나이를 먹다보니 어르신들께서 하셨던 일들을 저도 모르게 제가 따라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다보니 변하더군요.
어디가서 젊은이들한테 한 이야기를 또 하곤한다고 아내가 말하더군요.
그래지나 봅니다.
지금까지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최근들어 차를 주차할 때나 좁은 골목길을 지날 때 차에 대한 염려가 조금 늘어나는 것을 느끼면서 조금씩 다르구나!만 했습니다.
지난 12월에 국가건강검진을 했습니다
제가 군복무 시절에 키가 179cm였습니다.
그래도 어디가서 키가 얼마냐?고 물으면 178cm로 대답을 했고 178cm로 알았습니다.
놀랬습니다.
건강검진을 하는데 175cm로 나오는거예요.
아니다?
다시 여러차례 올라가봐도 175cm로 나오는 겁니다.
퇴행성관절염 때문에 연골이 닳아서 키가 줄어들 수가 있다고는 하지만 3cm가 줄어든겁니다.
며칠 뒤에 결과를 보러가면서 다시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176cm로 측정되더군요.
간호사가 나이를 먹으면 척추사이도 좁아지고 자연스럽게 키가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이제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인정할 때인가?싶습니다.
조금은 서글픈 생각이 들더군요.
세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겠구나!
받아드려야겠습니다.
12월 25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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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과 고추입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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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후한화요일오늘한루를시작합니다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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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군동풍동리
어려운농촌에서태어나농촌은뿌리도시는꽃이다라는주제로유기농재로17년을걸어온농부입니다. 갑진년에는 건강에좋은사포닌이풍부한을생산할려고준비하고있습니다.5.000만국민의건강을위하여힘써노력하겠습니다. ♡♡♡ 김삼식올림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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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고추 육묘의 모든 것: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팁!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고추 육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말에 텃밭 가꾸는 것을 취미로 삼으신 농민 분들 , 고추 육묘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고추 육묘 가이드: 처음부터 차근차근👨‍🌾
고추는 우리 집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물이죠. 건강한 고추 모종을 키우는 것이 맛있고 풍성한 고추 수확의 첫걸음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고추 육묘의 단계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첫 번째로, 고추씨앗을 준비해야겠죠? 고추씨앗을 선택할 때는 귀하의 텃밭 환경과 기후, 그리고 원하는 고추의 종류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2️⃣ 고추씨앗을 심을 때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고추씨앗은 약 25도 정도의 따뜻한 환경에서 잘 자라요. 씨앗이 싹 트는 동안에는 특히 온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3️⃣ 고추 육묘일수는 보통 70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고추가 본밭에 이식되기 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잘 돌봐주세요.
4️⃣ 고추 육묘를 할 때에는 적절한 물주기와 함께 영양분이 충분한 토양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고추 모종을 위해 인내심 있게 관리해 주세요.
5️⃣ 날씨가 해지는 밤에는 고추 온도관리를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온도가 1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주변의 경험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고춧잎 하나하나를 사랑으로 가꾸다 보면, 건강하게 자라난 고추 모종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
🌟 이제 결론을 내려볼까요? 고추 육묘는 사랑과 인내, 그리고 조금의 지식이 필요한 일이에요. 하지만 이 글을 따라 한다면, 분명히 멋진 고추 모종을 키울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알찬 고추 육묘에 도전해보세요!
24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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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armmorning
키위. . 고추.참깨.들깨. 팥.무우.배추.고구마.서리태콩.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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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 2022-09-19 시세변동 뉴스
소매)부산
전라도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음
최근 햇품이 나오면서 출하량이 증가하고, 소비자의 낮은 선호로 수요가 감소하여 기존 재고품은 약보합세
전통시장 소매가격 10kg 24,100원에 거래되고 있음
향후 햇품 출하량 증가로 인하여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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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일반계] 2022-10-19 시세변동 뉴스
도매)부산
전라, 충청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음
최근 정부 수매정책으로 인한 산지 가격 인상으로 강보합세
도매가격 20kg 기준 47,600원에 거래되고 있음
산지 재고량 감소로 현재 가격 상승 중이고 앞으로도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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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화창해서.
밭에와보니
하네요
복숭아.감.사과매실...
추위에.잘.견디고
날.반기네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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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아침 저녁으로 날이 많이 해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22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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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햇살이 있는 봄철 이맘 때 양지바른 곳에 파란 쑥이 나온다.
밭 가장자리에 겨우내 언 땅에서 견뎌낸 냉이 잎과 뿌리는 된장국에 잘 어울리는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제철 음식이다.
그 다음에 양지바른 돌담장이나 언덕 아래 덤풀속에 파릇파릇한 쑥이 올라온다.
연한 쑥은 쑥국을 끓여 먹어도 좋지만 쑥버무리와 더불어 쑥개떡이 제맛이다.
어릴적 어머니께서 파릇파릇한 쑥을 뜯어 멥가루를 넣어서 쑥버무리를 많이 해 주셨다.
물에 불린 멥을 절구통에 넣고 도굿대로 빻아서 체로 걸러 가루를 만드셨다.
고운 가루를 만들기 위해서 체로 치고 도굿대로 빻기를 여러차례 반복해서 고운 가루를 만드셨다.
이 귀할 때는 밀가루로 만드시기도 했다.
파릇한 쑥에 체로 곱게 친 가루를 입혀서 시루에 넣고 백설기처럼 쪄낸 것이 쑥버무리다.
지금처럼 먹거리가 흔치 않을 때 쫄깃함과 향긋한 쑥향이 나는 쑥버무리는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별미의 간식거리였다.
또 하나 별미가 있었다.
쑥개떡이다.
과 쑥을 같이 넣고 빻아서 반죽을 만들어서 쑥개떡을 만든다.
이 때 반죽을 많이 치댈수록 쫄깃한 맛이 더 한다.
치댄 반죽을 둥글넓적하게 손바닥으로 눌러 만들어서 소쿠리에 보재기를 깔고 쪄낸 다음 들기름을 바르면 반지르하고 색깔도 이쁘고 쫄깃한 쑥개떡이 만들어진다.
쑥개떡을 만들 때 손바닥으로 눌러서 밀가루로 칼국수 만들 때처럼 납작하게 만들고 복집개로 눌러서 동그랗게 이쁘게 만들기도 했다.
복집개는 밥 그릇 뚜껑을 말한다.
우리 큰 아이가 어릴 적에 쑥개떡을 먹더니 "엄마, 이렇게 맛있는데 왜 이름이 개떡이야"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개똥이라는 이름이 흔하게 있었다.
개떡이라는 이름이 흔하고 천하게 쓰였던 때라 이렇게 맛있는 것을 왜 쑥개떡이라고 했을까?했나 봅니다.
쑥개떡을 만드는데 손이 엄청 많이 갑니다.
요즘은 기계화되어 대량생산해서 쑥개떡을 파는 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산에 나물이 날 때 쯤이면 고사리와 취나물을 채취하러 갔습니다.
높은 산에 오르다보면 수리취란 산나물도 있습니다.
고사리는 제사 때와 육개장 등 밑반찬으로 좋고,
손바닥만한 곰취나물은 잎이나 줄기가 연해서 살짝 데쳐서 된장에 버무리기도하고 들기름을 쳐서 무쳐 먹으면 취향이 향긋해서 맛있었습니다.
요즘 시장에 나오는 취나물은 재배하기 때문에 고유의 취의 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수리취라는 산나물은 취나물과 비슷하지만 잎사귀 표면에 윤기가 없고 뒷면에 뽀송뽀송하게 하얗게 털이 있어서 취나물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싯잎 같습니다.
수리취로 떡을 만들면 모싯잎으로 만든 떡과 색깔이 똑 같습니다.
수리취는 줄기는 버리고 잎사귀만 밀가루에 버무려서 쑥버무리같이 만들어 먹기도 했고,
쌉싸름한 수리취에 삿카린을 넣고 삶아서 찹로는 수리취 인절미를 멥로는 수리취 절편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천변을 걷다가 개나리나무 사이에 살포시 내민 파릇한 쑥을 보면서 옛날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셨던 쑥버무리가 생각났습니다.
어제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꽃샘 추위가 물러난듯 했는데 바람 때문에 했습니다.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해와 화개장터에 벚꽃이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말쯤에는 팝콘같은 하얀 벚꽃을 눈에 담을 수 있지않을까?기다려봅니다.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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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맑은물로 농사짛는 오대 올해도 풍년을 기약하며 모내기를 했습니다
2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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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022년 햇콩과 햅로 고추장 떡메주 만들어 겉 말려 3일 띄우고 하루 바람 쐬고 5일 띄워서 드디어 명품 고추장 떡메주가루로 만들었습니다^^
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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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당뚝심 이야기 3탄]
백미 보다 현미, 현미 보다 발아현미, 발아현미 보다 유기농 발아현미 당뚝심!
식물의 씨앗에는 씨가 생존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씨앗에서 싹을 틔우게 되면 자체 보유한 영양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일반 현미에 비해 발아현미는 최대 50배 이상 증가합니다.
발아현미는 현미를 물에 불려 싹을 틔운 것으로, 현미보다 더욱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발아 과정에서 영양소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소화 흡수율이 높아져 우리 몸에 더욱 유익하게 작용합니다.
발아현미의 8가지 효능
1. 소화 흡수율 증가:발아 과정을 통해 영양소의 결합이 느슨해져 소화가 용이하고,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2. 면역력 증강: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3. 혈당 조절: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여 당뇨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4. 항산화 작용: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5. 장 건강 개선: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유익균 증식을 돕습니다.
6. 피부 건강 개선:비타민 E 등의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7. 뇌 기능 개선:가바(GABA) 성분이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8. 체중 감량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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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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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감자를 캤어요
비온다 해서 망설였는데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았어요
감자는 많이 나왔는데 왜이리
감자값이 까요 퇴비값 비료값
인권비 빼면 없네요
산더미처럼, 쌓인 감자보면
마음이 넉넉해지네요
23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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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철원 오대이 얄아주지요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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