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밤]
2023-02-07 시세변동 뉴스
[고구마 - 밤]
소매)부산
경기여주, 전남 영암, 무안등지에서 주로 반입됨
추운날씨로 인한 수요증가로 올랐던 가격이 날씨가 온화함에 따라 수요가 부진해지며 가격내림세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kg기준 상품은 150원 내린 4,250원선, 중품은 150원 내린 3,500원선 거래됨
향후 출하량, 소비량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어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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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일직 저희과수나무 순회중 밤나무밭을지나다 떨어진밤 3k정도 주어 왔음니다.한편 첨부사진처럼 저희창고옆 대추나무에다 사과대추나무햇순 채취후 기존대추나무가지 5개소 선정 그장소에 녹지접시행해 보았음니다.또 잠시여타 시간내어서 저희앞마당 가장자리에파종된 배추무우에 살충약 분무는 이제 처음이였어요. 또 다음에는 저희집앞 삼거리 주변에 있는 무궁화나무에다 저희가 미리준비한 겹무궁화(블르빙 프렌치)가지를잘라 삼거리 무궁화나무에 접목하고선 습도유지를 위하여 비닐봉투 를 쒸어 마감처리 하였음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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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너무하네요
16일 마늘심고 20포대 남았다 논이 겨우 마르고나면 또 22일 밤에 비가 많이 왔다 열흘동안 물 퍼내고 말렸다 논 만들라하니 오늘 약간 왔다 속이 타들어간다 가을비는 농민들에겐 정말 밉상이다 가을일이 자꾸 늦어진다 마늘심기를 포기하고 종자마늘을 팔아버린 사람도. 많다
10월 27일
퇴비 nk17 뿌리고 로타리를 밤 늦게 치고 이틀 만에 밭 정리을 했지만 밭이 비때문에 거칠어 로타리을 몇 번 처지만 영 신통치 안아지만 무사히 대파 정식을 마처다 힘들고 지친 이틀 오늘도 밭을 살펴 본다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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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날))))
어제 밤부터 오늘오전까지 단비가 내렸습니다.
점심후 밭에가니 날씨가 너무 좋네요.
일전에 거름펴고 뒤집어 놓은 자리에 채소 씨앗을 뿌리고 비닐을 씌웠습니다.
3미터짜리 활대를 사용하니 두둑도 넓직하니 씨앗도 많이들어가서 좋네요.
땅이 습해서 발아가 잘 될것 같은 예감 입니다.
옆자리에 고추심었던곳 두둑을 쇠스랑으로 찍어서 뭉개는데 토질이 물렁하니 한결 수월합니다.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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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밭메고 웃거름 주고나니 밤사이 비가 촉촉히 내렸네요. 초보 농군이 오랜만에 안타쳐습니다 ㅋㅋ
23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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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산밤수확
23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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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밤.매실.고둥원예(하우수)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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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8
숙종시대 가난한집 웃음소리
숙종은 땅거미가 내리면 허름한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호위무사도 없이
몰래 궁궐을 빠져나가 여기저기 쏘다니며
백성들이 살아가는 걸 두눈으로 직접 보고
두귀로 직접 들었다. 
주막에 들러 대포 한잔 마시고 짠지 한점으로
입을 다시며 임금 욕하는 소리도 귀담아들었다. 
세상 민심이 흉흉했다. 
설상가상 역병이 돌아 민심은 더더욱 어두웠다. 
작년 농사가 가뭄과 홍수로 예년에 없던 흉년이라
백성들의 보릿고개 넘어가는 신음소리가 애간장을 끓게 했다. 
이 골목 저 거리 발길 닿는 곳마다 한숨소리뿐이라
숙종의 마음이 천근만근인데 어디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저 소리 들어본 지 얼마만인가? 저 웃음소리!”
숙종은 깜깜한 부암동 골목길을 비틀거리며 넘어지며
웃음소리 따라서 허겁지겁 올랐다. 
서너칸 초가집들이 띄엄띄엄 있는 골목 끝자락에
웃음이 흘러나오는 집안을 들여다봤더니
아무리 훑어봐도 웃음이 나올 이유가 없었다. 
관솔불을 밝혀놓은 헛간에서 이집 주인인 듯한 남자는 짚신을 삼고,
아이들은 짚을 다듬고, 아이들 할아버지는 가위로 짚신을 다듬었다.
할머니는 관솔불 아래서 바느질을 하고 안주인은 쟁반에 쑥떡을 담아왔다. 
허허허 호호호 킬킬킬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숙종은 그 집 마당으로 들어가 ‘똑똑똑’ 헛간 문고리를 두드렸다.
“이 야심한 밤에 누가 찾아왔나?” 
헛간 문이 열렸다.
“지나가던 과객이요, 목이 말라 염치 불구하고 들어왔습니다” 
영감님이 숙종을 보더니 
“누추하지만 이리 앉으시오” 하며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내어줬다.
숙종의 무릎이 흙투성인 걸 보고 말했다.
“올라오는 골목길에 올봄 얼었던 흙이 녹아 계단이 허물어졌는데, 
일손이 모자라 손쓸 틈이 없어 저 모양입니다. 
넘어진 모양인데 다치신 데는 없으신지요?” 
숙종이 웃으며 “괜찮습니다” 하자
며느리가 물 한사발과 쑥떡 세개를 쟁반에 얹어왔다. 
부암동 골목을 돌면서 배가 꺼진 숙종은 쑥떡을 정신없이 먹었다. 
보릿가루 쑥떡이었다. 마지막 쑥떡을 먹다가 반쪽을 조끼 호주머니에 넣었다.
“온 나라가 한숨 소리뿐인데 귀댁은 무슨 경사가 있어
집안에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소이까?” 
짚신을 삼던 이집 가장이 소피를 보고 오다가 입을 열었다.
“큰 경사는 없지만 큰 걱정거리도 없소이다” 
숙종이 물었다.
“짚신 팔아 호구지책으로 삼으니 궁핍이 쌓인 게
소인 눈에도 보이는데 걱정이 없다니요?”
“지난 세번 장날마다 비가 와서 짚신을 못 팔아 저렇게 쌓여 있습니다만
비가 그치면 또 팔러 나갈 겁니다” 
그는 물 한사발을 마시고 또 다시 짚신을 삼으며 말했다. 
“짚신 못 파는 게 문제겠어요. 어디, 비가 와야지요. 
농사꾼들이 학수고대하는 단비잖아요”
“마음 씀씀이가 부자이십니다. 허허” 
숙종도 덩달아 웃음이 났다. 
“나는 진짜 부자예요. 
빚 갚으며 저축하며 살아가니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짚을 다듬던 아이들이 까닥까닥 조는 걸 보고 숙종이 일어섰다.
밤이슬을 맞으며 궁궐로 돌아온 숙종이 주방 상궁을 불렀다. 
잠자던 주방 상궁이 놀라서 어전에 꿇어앉자
조끼 주머니에서 꼬들꼬들 말라붙은 보릿가루 쑥떡을 꺼내 말했다.
“당장 이 떡을 만들어 올리렷다.” 
주방 상궁이 
“전하 이 보릿가루 쑥떡은 드시지 못합니다” 하자
임금이 노해 말했다. 
“먹고 안 먹고는 짐이 정할 일이로다.” 
주방 상궁은 부랴부랴 보리쌀을 구해와 절구에 빻고
주방 궁녀들은 자다가 일어나 초롱불을 들고 궁궐을 돌며 쑥을 뜯어
보릿가루와 섞어 찐 후 절구질을 했다. 
그 사이 숙종은 안주를 곁들여 약주를 했다. 
주방 상궁이 보리쑥떡을 해왔을 때는 닭이 울었다. 
보리쑥떡을 한입 먹어보고는 상을 물렸다. 
숙종은 잠이 오지 않았다. “빚 갚으며 저축하며…” 
그 소리가 귓전을 맴돌았다.
이튿날 아침, 한 떼거리 일꾼들이 소달구지에 돌을 싣고 와
부암동 짚신장수 집으로 오르는 골목길에 돌계단을 놓았다.
밤이 되자 어젯밤에 왔던 그 허름한 나그네가 다시 나타났다. 
짚신장수가 일손을 놓고 벌떡 일어나 숙종의 두손을 잡으며 말했다.
“어젯밤 귀인께서 다녀가신 후 오늘 아침 골목길이 저렇게 변했습니다요.” 
숙종이 허허 웃으며 
“나는 모르는 일입니다요.” 
시침을 뚝 뗐다. 
“어젯밤에 궁금해서 잠을 못 잤습니다요” 
짚신장수가 
“뭐가 그리 궁금했습니까요?” 묻자
숙종이 답했다. 
“빚 갚으며 저축하고 산다니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 밤새도록 생각했지요.” 
컬컬컬∼ 짚신장수가 목을 젖히며 웃더니 말했다.
“제 부모님이 저를 낳으시고 키워주셨으니 제가 빚을 졌잖아요. 
정성껏 봉양하니 빚을 갚는 것이고, 
제가 또 자식을 낳아 잘 키우고 있으니 저축을 하는 거잖아요.” 
숙종이 크게 웃었다. 
“여봐라∼ 상을 올려라” 
숙종이 소리치자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주방 상궁이
지게에 바리바리 지고 온 평복 차림 군졸들의 지게에서 고리짝을 내려놓았다. 
갈비찜에, 약밥에, 수정과 한독, 그리고 돈 천냥. 
짚신장수 일가족은 끝까지 임금인 줄 몰랐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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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년마지막 밤시간 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올해는 농사일에 신경을 못써서 풀때문에 고생좀 했지만 대체로 만족할만큼 얻어서 많이 나눔할수 있어서 행복한 한해였읍니다 새해엔 좀더노력해서 더많이 나눔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회원 여러분도 새해에는모두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한해가되시길 기윈하겠읍니다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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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하루밤 비왔어요
오늘표고버섯 수확하기 시작했어요
23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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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산마늘(명이나물)
닷새 동안 계속되는 눈비가 오늘 밤에는 그칠듯싶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농장에 있는 산마늘(명이나물)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후에는 첫 수확이 시작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저희 농장에서 자라는 임산물은 모두가 친환경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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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밤나무 밤꽃, 뽕나무열매 오디가 달리는것은 참으로 기이한 현상이다.
아무래도 지구온난화와 무관하지 않을것이다.
한반도의 사계절은 머지않아 실종될것이며
아열대 기후를 맞게 될것이다.
다시말하면 지구의 종말이 그만큼 성큼 앞당겨
진다는 반증이다.
후손이 지구를 지키며 살수있는 터전을 우리는
방치해온 것이다. 이제 각성하고 지구 살리기에
전 인류는 힘을 모아야 할때다.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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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호두ㆍ대추ㆍ밤 하고있는데
대량이 아니라서 소득 보다는
친지들 나누어 주는정도ᆢ
비료ㆍ퇴비 들어가 돈은 많은데 한푼도 받지는 올해도 못하네요 ᆢ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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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저장방법아시는분알려주세요
밤도요
2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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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겨울밤!
맛난 군고구마~
살만 안찌면 좋을텐데
힝 맛있는걸 어떡해
울 루비가 그냥 먹으라네요.
뉘에뉘에~~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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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45일된 밤호박 하우스
열심히 크고 있네요
수정한다고 새벽부터
바쁘네요
23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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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막 빼고 200평가량되는 땅
3년 가까이 열심히 농사지었네요. 결과는 목 어깨 허리 무릎 성한 곳이 없어요
농사시작할 때 찾아본 자료에는 농사에서 가장 어려운 점 1위가 생계유지 2위가 건강문제라던데 제가 아프고보니 그게 무슨 뜻인지 너무 공감이 가네요
땅을 팔 수도 없고 농경체 등록도 되어있어 뭐라도 심긴해야 하는데 이 몸으로 무얼 심어야 할지..
밤새 고민했네요 몸 아프지 않게 손이 안가는 걸 심자니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
메리골드를 심자니 그 수확량을 어떻게 할지 고민도 되고 농사가 정말 힘드네요
가장 손이 덜가는 작물 뭐가 있을까요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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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집에 가는 길가에서 만난 고라니~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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