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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당근 왜 이렇게 갈리질까요? 보리콜리 잘
자라주었내
23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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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리베기와 모내기가 시작된다는 절기 망종입니다.
망종의 의미는 벼나 보리같이 꺼끄락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할 적당한 시기라고 합니다.
"보리는 망종전에 베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보리베기와 모심기에 알맞는 때였습니다.
보리베기와 모내기가 겹치는 이 때는 "발등에 오줌 싼다"라고 할만금 일년 중 가장 바쁜 때입니다.
다 옛날 이야기죠.
지금은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몇일이면 그 넓은 들력에 모내기가 다 마치더군요.
보리는 들녘 기계화가 되는 곳이나 심을까?
좁은 평야에는 보리를 심지 않는답니다.
망종 때 보리 베기를 해보셨나요?
얼마나 뜨겁고, 무덥습니까?
보리를 낫으로 잘라서 몇일 말리고,
조그만 발동기를 지고 다니면서 보리타작을 했습니다.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횃불을 들고 밤에 보리 타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얼마나 된다고 포대를 들고 다니면서 보리이삭을 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비생산적 이었습니다.
포대로 가득 주어담아야 한됫박도 안나오거든요.
그래도 보리가 노랗게 익기전에 고랑에 깔아놓은 퇴비를 모아서 보리타작을 해 먹을때는 재미있었습니다.
불에 익은 보리를 손으로 비벼서 알갱이만 입으로 불어서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입주변이 까맣게 거스름이 묻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여름철에 산에서 연한 나뭇잎이나 풀을 베다가 논에 깔아서 퇴비를 했기 때문에 흙이 좋았습니다.
지금처럼 비료는 귀해서 많이 쓰지도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동네에서 비료를 나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종류도 요소와 유안비료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퇴비증산이라는 표어와 포스터도 있었습니다.
저도 여름방학 때면 밤나무 밑을 깍아서 지게로 날랐습니다.
작두로 썰어서 몇차례 뒤집으면 하얗게 발효가 되면서 기름진 퇴비가 되었습니다.
퇴비를 많이 만들어서 쌓아놓으면 면에서 나와서 포상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옛날 어르신들께서는 참 힘드시게 사셨습니다.
논빼미가 다랑다랑 붙어 있어서 기계가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저희 논중에 제일 큰 논이 너마지기 였으니까요.
오로지 소를 이용해서 쟁기로 갈고,
써래질해서 손으로 둘레를 다 붙여서 모를 심었습니다.
보리밭에 퇴비로 깔아 놓은 나무가지가 썩지 않아서 발은 찔리기도 했죠.
지금은 논에 볏짚도 다 걷어가더군요.
오늘 망종이라는 절기가 예전 망종이 아닌 것 같습니다.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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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리수매날이여서 보리톤백 일부 수매를하였습니다.
농장에서 한컷 ^_^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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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논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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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햇보리로 보리차 볶고 있어요. 엄청 구수합니다
6월 9일
6
미니단호박 재배하고있습니다 가운데고랑에보리시었어요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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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선물 받고요, 기쁜 맘으로, 굴비 ,나물 세가지해서 들고, 시집에 갔다가 와서, 길똥이랑 말타고 놀꺼예요. 구정 전날이 어머님 생신이라 산삼도 한뿌리 사고요. 가족들의 윷놀이도 기대되고, 처음가는 '완주' 관광도 기대돼요. 저희 가족은 저희가 동해라 광주 시집이 멀어 중간 팬션에서 만나는데. 요즘은 어머님을 배려해서 광주쪽에 치중해서 팬션서 만나고, 여행도 가고 좋아요.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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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주에서는 보리 수확 쯤 익어간다하여 보리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저도 저번주에 달콤하게 많이도 따먹었답니다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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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리차 대량으로 끓여서 밖에서 일하는 일꾼들 자주 마시게 해드려야 된다. 저체온증 않걸리게.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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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 초록물김치 담궜다.
원래는 보리밥을 갈아 넣어야 하는데 보리쌀이 없어 찹쌀로 풀물을 뭉근하게 쑤어서,마늘과 맵소롬한 풋고추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씻어둔 얼갈이배추 켜켜이 부었다.
홍고추 숭덩숭덩 썰어 넣으니 더 맛깔나 보인다.
오랜만에 만들었더니 담백하고 맛있다고 한다~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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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
작년에는 안그랬는데 올해 부터 참새들이 청보리를 쪼아 먹네요. 근처 보리 농사가 없어 맛을 몰랐었나? 내년 부터는 신경쓰일것 같습니다. 하하 그나저나 조금 이르지만 오늘 보리 타작 하려고 합니다.
5월 29일
4
1
콩농사지어 메주만들고 된장담고 청국장 만들고 판매합니다.기계식이 아니고 정통방식으로 만들고 있네요
뜨끈뜨끈한 두부도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관심이 많아서 고맙습니다.
메주는 잘 숙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리막장 만드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드시고 싶은분 연락주시면 맛보여 드릴께요.
♡막장 만드는법 ♡
준비물
엿기름 500g 물 3.5L
보리쌀500g
물:다시마 멸치 무말랭이
가루
표고버섯 100g
고추씨 300g
메주가루1kg
황태가루500g
500g보리밥을 해서 엿기름 물에 준비된 가루를 혼합하면 됩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줍니다.
누룩소금을 만들어 간 맞추어도 되는데 누룩소금 만드는 법도 나중 한번 올리겠습니다.
010-7131-7344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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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추장 만들었읍니다,,제레방법으로. 만들 어 ,엄청,,힘들었읍니다 ,고추40근. 메주가루 5키로 엿기름 ,5키로. 참쌀2되 ,보리가루 2되, 엿8키로 소금 ,5키로 ,많이도 들어갔지요 ,,삭혀서,달여서 ,복잡합니다,,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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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농한기 엔 내년 구정 보름 준비 해야죠 하우스에 배추 350포기 무200여개 쪽파 시금치월동준비 한달여 쉬는기간 하우스비닐 교체작업 작업 등등 여러가지 못한거 해야죠 저는 중국 혼자 하우스비닐 교체 한담니다. 아참 보리파종 처음 해밨는대 잘 올라오네요곶감 반건시 만들어서 걸었구요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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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리밭
입니다^
6월 11일
6
24년도 보리수확 5일정도 걸렸어요..
작년에비해.수확량은.많이나오지않았네여.. ㅠ
24년도 햇보리 나왔습니다 ^_^
6월 14일
15
2
중부지방 보리.정미소알고
싶어요 부탁 드림니다
01087752323
6시간 전
보리고개
6월 12일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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