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꽃집을30년운영하다아들테물려주고집옆조그마한터에서남편과함께도자기공방을하면서3년째블루베리농사를짓고있는베리맘입니다나름열심히한다고는하지만농사의지식이없다보니늘긴장상태입니다ㅎ수학철이되면판로가걱정이지만(아주작은수확량^^),그래도열심히홍보하다보면완판이되있더라고요ㅎ블루베리를추천해주신근처선배님덕에팜모닝도알게되서자주들어와서농사공부중입니다~^^올해도팜모닝가족님들농사대박나시고저희불루베리도주렁주렁열리길기대하면서저희농장을소개합니다~
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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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공부완료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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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은 많으나
너무 나해해 우왕자왕~
현실이큰대 누구라도잡아
아무리알고싶은것들도 본인이 매일매일공부 하고 보고듣고체험해야할 문제죠 그래서 전
공부합시다 아주좋아요
팜에서 많은걸 알고누려요
찐팜이 농사짓는대는 좋은
정보로 이롭게 매일보게 해요 감사합니다팜회원님들게~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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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팜모님 회원님들
저는 5학년 4반 6년차 접어드는 여성 농부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농사에 농자도 모르던 저를 남편이 퇴직하면 시골집으로 가서 제2의 직업으로 농사를 품으면서 저를 살살 꼬시더라구요 ㅎㅎ 시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시골에 있는 밭을 놀리기는 시골어른들이 꾸중할까봐 남편이 농사를시작하면서 점점 재미를 들이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왔어요
쉬는 주말마다 시골와서 농사를 짖다보니 몇년째 휴가를 모르고 살아왔어요 휴가가 시골집이 되어버렸네요
저도 틈틈히 농사공부를 해오면서 얄팍한 지식에 이론과 현실은 조금씩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기후도 많은변수들이 생기기도 하구요 앞집에 사시는 할머니가 농사 스승님이 되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시골집에 남편 친구 두명이 가까운 거리에서 각자 주말농사를 짓고 있어서 서로 도움이 되면서도 의지도 되고 좋아요
가끔 불러서 식사제공도 해줍니다 ㅎㅎ
남편의 쇠뇌교육에 농사를 시작했지만 농사는 저에게 힐링이고 큰 기쁨도 주고 나눔의 실천도 해주게 하고 자연 그 자체가 좋아요
남편은 직접 키운 콩으로 된장을 만들어요 저는 고추장 담당을 하고 있어요
재배하고 있는 작물은 대표작물은 고추 , 검은콩, 그리고 참깨, 들깨, 메주콩, 배추, 무우,비트, 마늘, 양파
그리고 각종 채소류 다양하게 키워서 먹고 있어요
김장을 100포기 정도 해서 혼자사는 지인들에게 나눔도 합니다 힘들지만 나눌수 있는게 있어서 행복합니다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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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샘플로 심었는데 나쁘지는 않네요. 단호박.밤호박 공부를 더해서 내년에는 좀 많이 해볼려구요.
그전에 판로 만들려구 직접 농사 지은 밭마늘과 호박, 이웃집에서 농사 지은 단호박 같이 청주에 트럭으로 싫고 와서 파는데 어렵네요.ㅠ
그래도 힘내봅니다.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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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 7회차 / 병의 기본적인 이해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21일 공부자료는 <병의 기본적인 이해> 입니다. 공부완료 후 “공부완료” 댓글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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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병에 걸리는 이유가 무엇 일까요?
식물이 병에 걸리는 가장 주된 원인은 병원체 때문입니다. 그러나 병원체가 있다고 꼭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병원체 뿐 아니라, 병에 걸리기 좋은 환경조건과 병에 걸리기 쉬운 성질이 함께 있을 때 식물이 병에 걸립니다.
즉 아래 세 가지 원인 중 2-3가지가 겹쳐서 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병원체 (주인)
• 발병하기 좋은 환경 (유인)
• 병에 걸리기 쉬운 성질 (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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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표적인 병원체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곰팡이(진균)
• 박테리아(세균)
• 바이러스
👉 곰팡이 (진균)
• 곰팡이는 9,000종 넘게 존재하고 농작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병의 70-80%를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 곰팡이가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은 노균병, 균핵병, 도열병, 역병, 흰가루병, 모잘록병, 시들음병, 녹병, 깜부기병, 잿빛썩음병, 탄저병, 흑반병 등입니다. 이 병의 대부분은 말 그대로 곰팡이가 쓴 듯한 모습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곰팡이는 0도에서 40도까지 생존합니다. 그리고 25도에서 28도 사이에서 번식을 가장 잘하므로 가장 극성기는 여름입니다.
• 토양이 약산성인 환경에서 잘 발생합니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곰팡이와 마찬가지로 통풍이 안 되는 곳에서 잘 발생합니다.
• 곰팡이병을 예방하려면 통풍이 잘 되어야 합니다. 작물을 심는 간격이 너무 가까우면 안 되고, 과수의 경우 가지들이 서로 겹치지 않게 가지치기, 유인을 해서 햇빛과 바람이 잘 들도록 해야 합니다.
• 곰팡이병을 예방할 에는 예방용 살균제를, 병이 의심될 때는 예방과 치료가 함께 되는 치료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료약은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기작을 바꾸어가며 사용해야 합니다.
👉 박테리아 (세균)
• 박테리아는 90종 이상 존재합니다. 곰팡이 다음으로 많은 병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 박테리아성 병은 상처를 통해 침입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하게 퍼집니다.
• 박테리아는 토양이 중성이거나 알칼리성인 조건에서 활발히 활동합니다.
• 박테리아는 단세포 유기체로, 환경 조건이 맞으면 순식간에 번식할 수 있습니다.
• 박테리아는 태양광선이나 건조에 약하여 대부분은 농작물의 조직이나 흙 속 등 수분이 많은 곳에서 생활합니다.
• 전염 경로는 빗물, 관개수, 흙 등입니다. 종묘나 공충에 의해 유입되기도 합니다.
• 박테리아는 상처를 통해 식물체에 침입하고, 끈끈한 점액질 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박테리아에 감염된 작물을 물에 담그면 흰색 점액질이 나오기도 합니다.
• 박테리아는 잎 반점과 마름 증상, 과일과 뿌리의 썩음, 식물체의 시들음, 과잉성장, 궤양 등을 일으킵니다.
👉 바이러스
• 바이러스는 900종 이상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채소에 한 가지 이상의 바이러스 병이 존재합니다.
• 바이러스는 주로 변색, 변형, 생육이상을 일으킵니다. 잎이 모자이크처럼 얼룩지거나, 뒤틀리거나 생장이 아예 멈추기도 합니다.
•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은 대표적으로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순무모자이크바이러스, 감자XY 바이러스병, 마늘모자이크 바이러스병 등이 있습니다.
•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등 해충이나 종자를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 바이러스는 변형을 잘 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진단키트를 확용해야 합니다.
• 치료는 어렵고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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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세 가지 병원체와 각 병원체가 좋아하는 환경 등 주요 특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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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9편
6월 2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1편 - 농약 사용 지침서]
🔻농약의 종류
- 살균제: 곰팡이와 같은 병원균 제거
- 살충제: 곤충 해충 제거
- 제초제: 잡초 제거
- 살비제: 쥐와 같은 설치류 제거
- 살선충제: 선충 제거
🔻농약 사용 방법
- 희석: 대부분의 농약은 물에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라벨에 표시된 희석 비율을 꼭 따르세요.
- 살포: 분무기나 드론을 이용해 작물에 고르게 살포합니다. 바람이 적은 날에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토양 처리: 일부 농약은 토양에 직접 처리하여 해충을 방제합니다.
[✍️2편/3편 - 병해충 예찰 및 진단 방법]
🔻예찰 도구 사용
1. 돋보기
- 작은 병해충이나 초기 증상을 자세히 보기 위해 돋보기를 사용하여 작물의 잎이나 줄기를 관찰합니다.
2. 예찰 트랩
- 끈끈이 판, 페로몬 트랩 등을 설치하여 병해충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작물 주위에 트랩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붙잡힌 병해충을 확인합니다.
🔻생물학적 예찰
1. 천적 곤충 관찰
- 천적 곤충이 병해충을 잡아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농작물 주변에 천적 곤충을 유인하거나 방사하여 관찰합니다.
2. 표본 채집
- 병해충이 의심되는 부분을 잘라내어 표본을 채집하여 병해충이 의심되는 잎, 줄기, 뿌리 등을 소독된 도구로 잘라내어 밀봉된 비닐봉투에 보관합니다.
🔻기술적 예찰
1. 드론 사용
- 드론을 이용하여 넓은 면적의 작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해 농장을 주기적으로 비행하면서 작물의 상태를 촬영합니다.
2. 센서와 스마트폰 및 컴퓨터 연동
- 온도, 습도, 토양 수분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설치하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진단 및 기록
1. 진단 키트 사용
- 시중에 판매되는 병해충 진단 키트를 사용합니다. 키트의 설명서에 따라 채취한 표본을 분석합니다.
- 결과가 명확하지 않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2. 육안 진단
- 병해충의 시각적 증상을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작물의 잎, 줄기, 열매 등을 눈으로 자세히 관찰합니다.
- 병해충의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즉시 조치를 취합니다.
3. 현미경 사용
- 작물의 작은 부분을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관찰합니다.
- 현미경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간단한 확대경을 활용합니다.
[✍️4편 - 장마대비 농자재 추천]
🔻하우스 정비 자재
- 멀칭 비닐
- 차광막
🔻배수 장비
- 배수로 정비 도구
- 배수 펌프
🔻병해충 방제 자재
- 방제용 농약
- 농약 살포기
🔻작물 보호 자재
- 지주대와 끈
- 방수포
🔻보관 및 저장 자재
- 방습제
- 통풍 장치
🔻기타
- 토양 개량제
- 비료
[✍️5편 - 올바른 농약 사용법]
🔻방제대상(작물, 적용병해충)에 등록된 농약 선택
- 검증된 농약으로 방제 효과 높고, 약해 발생이 낮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적절 살포 농도 및 살포량에 맞출 경우,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여 “약해 및 환경오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사용 약량 및 살포 물량 준수
- 소량 살포시, 약량이 적어 효과가가 떨어질 수 있고, 고농도로 살포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작용기 작약제를 연속 사용 금지
- 병해충 내성발달/환경오염/농작물 손상/수확량 감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편 - 장마 대비하기 요약편]
🔻장마 이후 예상 피해
- 과습 및 침수에 따른 뿌리 활력 저하로 식물체가 시들 수 있음
- 장마 이후 병충해 및 돌림병 발생 우려
🔻사전 대비 하기
- 파종시기를 분산하여 피해를 분산
- 고랑 및 배수로 사전 정비 하기
- 쓰러지기 쉬운 작물들은 미리 지주설치 및 비닐끈을 사용하여 쓰러짐을 방지
- 질소 비료 과용 주의
-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추천
🔻장마 이후 사후 조치
- 병해충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 정비 작업하기
- 장마 이후 잎에 묻은 흙과 오물등을 씻어주고 병든 잎이나 열매는 제거 후 살균제 살포
- 병해충 긴급 방제
[✍️7편 - 7월 추천 작물]
여름철 심기 좋은 작물은 주로 고온에 강하며, 빠르게 수확할 수 있는 작물들입니다.
또한 여름은 강우량이 많거나 반대로 가뭄이 있을 수 있어 물 관리가 쉬운 작물이 좋습니다.
- 옥수수
- 고추
- 열무
- 오이
- 쪽파
[✍️8편 - 농약 살포시 주의사항]
🔻살포 전
- 사용 설명서를 꼭 숙지하세요.
- 방제복, 마스크, 고무장갑, 보호경 등의 보호장비를 꼭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 키가 큰 농작물 방제시 머리를 보호 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 약제 조제시 신체에 묻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세요.
- 작물에 맞는 농약인지 확인해야하며, 희석 배수와 살포 방법을 꼭 확인하세요.
🔻살포시
- 한 낮 뜨거운 시기를 피해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시기에 바람을 등지고 살포해주세요.
- 감기, 알레르기, 임신, 천식, 피부병 등이 있는 사람은 농약 살포를 피하고 작업중 식사를 하거나 담배, 음주는 절대 금물입니다.
🔻살포 후
- 작업 후에는 농약에 노출된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작업복은 다른 옷들과 구분하여 세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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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6편 - 가을 농민 3대 직업병 예방하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가을 농민 3대 직업병 예방하기>입니다.
💚농민 분들이 꼭 아셔야 할 가을철 야외활동으로 주로 발생하는 3대 발열성 질환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공통적으로 발열 증세가 있으므로 열이 날 경우 근처 병원에 빠르게 가셔서 치료 적기 놓치지 마세요!
🔻쯔쯔가무시병
• 원인 : 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며, 진드기 유충이 사람의 피부를 물 때 쯔쯔가무시균이 인체 내로 들어가서 그 부위에서 증식합니다.
• 정보
- 9~11월에 주로 발생하며 발열 증상을 유발합니다.
- 감염 초기에 발견 시 쉽게 회복되지만, 감기몸살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명률이 30~60%까지 올라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야외 작업 시 외부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복 착용합니다.
- 농작업복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합니다.
- 농경지 및 거주지 주변에 쥐가 서식할만한 주변 풀숲을 제거합니다.
- 농작업 도중 풀숲에 닿을 수 있는 용변을 보는 행위를 지양합니다.
- 야외 활동했던 농작업복을 바로 세탁합니다.
🔻유행성 출혈열
• 원인 : 건조기에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 정보
- 연중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10~12월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 잠복기는 9~35일 정도이며, 고열, 출혈성 경향, 요통,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 5단계의 경과를 거치며 저혈압기, 핍뇨기에서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예방법
- 유행성 출혈열 다발 지역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고 건조기인 늦가을에는 잔디 위에 눕거나 잠을 자지 않습니다.
- 들쥐가 살만한 불필요한 잡초들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렙토스피라증
• 원인 : 감염된 동물(주로 쥐)의 오줌에 오염된 젖은 풀, 흙, 물 등과 점막이나 상처 난 피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 정보
- 급성 전신감염증으로 특히 9, 10월에 많이 발생한다.
- 잠복기는 7~12일 정도이며, 발열, 두통, 오한, 심한 근육통, 안결막 충혈이 흔한 증상입니다.
- 초기에 항생제 투여 등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균이 간, 신장, 폐 등 신체의 거의 모든 장기에 침범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 예방법
-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합니다.
- 잔디 위에 누워있거나 잠을 자지 않습니다.
- 논이나 고인 물에 손발을 담그지 않으며, 자업할 때 손발 등에 상처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 특히 태풍이나 홍수 뒤에 물 접촉을 피하기 위해 장화 및 고무장갑 등의 보호장구를 착용합니다.
📺 "삼성서울병원"님의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ZjyPtT8CEk
📛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잡초들 팜모닝에서 추천하는 제초제로 방제해보세요.
farmmorning://deeplink?redirect-uri=/subs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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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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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20편 - 시비의 정의와 비료 종류]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시비의 정의와 비료 종류>입니다.
💚시비의 정의와 비료의 종류에 대해서 함께 공부해봅시다.
🔻시비와 비료의 정의
• 비료 : 부식이나 필요한 무기원소를 포함하는 물질로서 작물의 생육을 조장하기 위해 토양이나 작물체에 공급되는 물질입니다.
• 시비 : 비료를 주는 것입니다.
🔻비료의 분류
• 비효(비료가 작물에 미치는 효과)의 지속성에 따라서 속효성, 완효성, 지효성 비료로 나뉩니다.
• 비료의 반응에 따라서 수용액의 직접적인 반응을 말하는 화학적 반응 비료와 시비 후 토양 중에서 식물 뿌리의 흡수작용이나 미생물의 작용을 받은 뒤에 반응이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 비료로 나뉩니다.
• 공급이 이루어지는 본바탕에 따라 요소, 염화칼륨과 같은 무기질 비료와 퇴비, 깻묵과 같은 유기질 비료로 나뉩니다.
🔻비료의 종류
• 3요소 비료
- 질소질 비료 : 황산암모늄, 질산암모늄, 염화암모늄, 석회질소 등
- 인산질 비료 : 과인산석회, 중과인산석회, 용성인비, 용과린, 토머스인비 등
- 칼리질 비료 : 염화칼륨, 황산칼륨 등
- 복합 비료 : 화성비료. 삼림용 복비, 연초용 복비 등
• 기타 화학비료
- 석회질 비료 : 생석회, 소석회, 탄산석회 등
- 규산질 비료 : 규산고토석회, 규회석 등
- 마그네슘질 비료 : 황산마그네슘, 수산화마그네슘, 탄산마그네슘, 고토석회 등
- 붕소질 비료 : 붕사 등
- 망간질 비료 : 황산망간 등
- 기타 : 세균성 비료, 토양개량제, 호르몬제 등
📺 "손바닥농장"님의 비료의 3요소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pRiJ1kRL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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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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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7편- 풋고추, 홍고추, 건고추의 저장법]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풋고추, 홍고추, 건고추의 저장법>입니다.
오늘은 저장법에 대해서 공부하고 내일은 건조 방법에 대해 공부할 예정입니다.
고추는 풋고추, 홍고추, 건고추 마다 저장 방법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으며 저장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풋고추
- 풋고추의 적정 저장 조건은 7°C에서 상대습도 90~95%가 적합합니다.
- 풋고추는 고온성 열매채소로, 저온에 민감합니다. 풋고추를 7°C 이하에서 저장하게 되면 저온장해가 발생하고, 15°C 이상이 되면 성숙이 촉진됩니다.
- 저장 중 폴리에틸렌 필름(PE 0.03mm)을 느슨하게 덮어 저장하면 수분 손실을 방지하며 4주간 저장이 가능합니다.
- MA 저장 방법으로 0.05mm 비닐 필름(폭30cm , 길이 40cm)에 고추 약 1kg 씩 넣어 고무 밴드로 완전히 밀봉하여 저온(7°C) 저장하면 꼭지 무름 방지, 수분 손실 억제, 과피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홍고추
- 저장용 적색물고추는 건전과를 선별해 저장합니다.
- 포장 재료는 0.05mm 비닐 필름(폭 30cm, 길이 40cm정도)에 0.5~1.0kg씩 봉지에 넣고 봉지 내의 공기를 뺀 후 입구를 고무 밴드로 완전 밀봉하여 5~10°C의 저온에 저장하면 상품성을 유지 효과가 좋습니다.
- 홍고추는 에틸렌 가스에 의해 노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에틸렌 발생이 심한 과일과 혼합 적재를 피해야 합니다.
3. 건고추
- 수분함량이 약 14~17%로 건조된 고추를 저장할 때에는 수분이 다시 흡습되지 않도록 두꺼운 차단성 비닐에 밀봉하여야 합니다.
- 또한 햇볕에 의한 변색을 막기 위해 알루미늄 포장지나 UV차단성 소재가 첨가된 비닐로 포장하여 저장합니다.
- 포장 후 상온 저장시에는 습도가 적고 환기가 잘되는 음지에 저장합니다.
-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잘 건조한 후 온도 0~2°C, 습도 65~75%로 저장합니다.
- 폴리에틸렌 필름을 이용한 밀봉 저장 시에는 0~4°C에서 9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며 대량의 건고추 저장 시 고추의 부피를 1/6~1/7로 압축하여 저장합니다. 저장 전 꼭지 제거 및 종자를 과피와 분리하여 별도로 저장합니다.
- 저장 형태는 통고추, 절단고추, 분말고추 등이 있습니다.
- 저장 시 고온 다습기인 7~8월 경 수분 함량이 증가하므로 수시로 점검하며 함수율이 18%이상일 경우 곰팡이 및 갈변이 발생하므로 함수율은 약 14%를 유지하도록 유의합니다.
- 저장 중 창고 내 습도가 높아져 고추의 수분함량이 18% 이상으로 올라갈 때는, 상온 저장에서와 같이 그늘에서 말린 후 저장합니다.
- 연중 4월과 7월에 예방적 차원에서 1회 정도 훈증 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 내용 퀴즈]❓
홍고추는 ㅇㅇㅇ 가스에 의해 노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ㅇㅇㅇ 가스 발생이 심한 과일과 혼합 적재를 피해야 합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고추 2020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추 건조 방법-열풍건조(화력건조)]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장마 끝난 후 고추 농작업에 대해 자세히 다룬 필레오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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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공부열심히해야겠네요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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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8편 - 샤인머스켓 수확정보]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샤인머스켓 수확정보>입니다.
1. 수확시기 판단과 수확 시 주의할 점
- 샤인머스켓은 청포도로 과피색만으로 정확하게 수확시기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과피색을 포함한 당도, 꽃이 모두 핀 일수 등의 다중지표를 사용합니다.
- 다중지표 : 칼라차트 4~5단계, 당도 18브릭스 이상, 꽃이 모두 핀 105일 후
- 수확한 송이는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나무 그늘에 두어 송이 자체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합니다.
2. 당도 및 착색불량
- 샤인머스켓은 거봉계 품종처럼 성숙기에 착색불량가가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껍질색은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변합니다.
- 낮은 당도 및 착색불량은 고온 또는 일조부족 등에 의한 것보다 큰 송이 및 물을 흡수할 수 없는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 샤인머스켓의 송이무게 1,000g은 적정 수확시기인 9월 중순경보다 훨씬 늦은 10월 중, 하순에 수확할 수 있으나 당도 및 풍미 등은 떨어집니다.
3. 기타
- 포도알 떨어짐은 수확전에는 송이축 시들음에 의해 발생하고, 수확후에는 엉성하게 달린 포도알이 물리적인 움직임으로 떨어지거나, 송이축 시들음으로 발생합니다.
- 수확후 송이축의 시들음은 시간 경과됨에 따라 진행하므로 수확은 가급적 오전에 하고, 수확한 송이도 낮은 온도에서 보관합니다.
- 포도 수확이 끝날 때까지 무기양분을 흡수하고, 새가지의 여뭄도 수확후에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새가지가 잘 여물면 수분이 50% 정도로 감소하지만, 여물지 않으면 수분을 70%정도 함유합니다.
- 질소는 잎에서 가지로 이동하므로 수확기 동안에 비료를 주는데, 수확기에 새가지 아래쪽의 3마디 정도의 잎을 잘 관찰하여 조금이라도 황색을 띄면 질소질 비료를 주고, 시비량은 잎색깔에 따라 조절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샤인머스켓의 송이무게 1,000g은 적정 수확시기인 9월 중순경보다 훨씬 늦은 10월 중, 하순에 수확할 수 있으나 ㅇㅇ 및 ㅇㅇ 등은 떨어집니다.
ㅇㅇ 및 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 및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발행한 샤인머스켓의 품질 넘어 품격을 위한 재배매뉴얼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잎들깨 수확 및 신선도 유지 기술]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샤인머스켓의 수확적기에 대해 다룬 경북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40S1QvZvT8
23년 8월 20일
17
367
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19편- 배추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배추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입니다.
1. 무름병
- 배추에게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초기에는 지재부 하위엽의 엽병이나 줄기부터 발병합니다.
- 그 후 병반이 급속도로 잎 부분까지 퍼져 다른 엽병에도 확산됩니다. 그 후에는 결구 내부까지 연화하고 부패하게 됩니다.
- 처음부터 줄기와 직근이 침해받아 외엽이 심하게 부패하고 급속도로 전체 식물체가 시들며 그 후에는 무름 증상이 진정됩니다.
⭐- 조생종 배추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고, 가을철이고 고온인 해에 다발생합니다.
- 2~3년 동안 벼과나 콩과 작물로 윤작합니다. 조기 파종시에는 파종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 병원균이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 되게 관리하고, 수송 중에도 무름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노균병
- 잎에 발생하며 초기에는 연한 황색의 작은 부정형 병반이 나타납니다.
- 잎 뒷면에 하얀 곰팡이가 다량 형성됩니다.
- 병반의 형태는 엽맥에 노균병 특유의 불명확한 다각형이 나타납니다.
- 발병이 심한 잎은 불에 그을린 것처럼 말라 죽습니다.
- 처음부터 발병된 식물체는 생육이 억제됩니다.
- 병든 잎은 조기에 제거하여 안전하게 소각 처리합니다.
- 시설 내에서는 환기에 신경 쓰고,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 기타 방제는 흰무늬병에 준하여 방제합니다.
3. 밑둥썩음병
- 지제부부터 발병이 시작됩니다. 처음에 외엽의 기부가 약간 수침상이 되고 짙은 갈색으로 변색됩니다.
- 이후에 변색이 위쪽과 결구의 내부까지 진행됩니다. 갈변 부위 조직이 연화되고 작은 힘만 가해도 용해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 병든 잎의 외측 및 지제부에 접하는 부근에 백색의 균총을 형성합니다.
- 무름병의 병징과 유사하지만 백색의 균사를 형성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 여름에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배추에 많이 발생하며,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도 발병이 잘 됩니다.
- 잎의 밑둥썩음 증상은 시설하우스 재배 시 심각하게 발생합니다.
- 여름철 장마기에는 간혹 노지에서 토양입자에 존재하던 병원균이 빗방울에 튀어 올라 잎의 상부를 침해하기도 합니다.
- 배추의 연작을 피하고 옥수수와 혼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병에 걸린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고 시설하우스 재배 시 내부가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배추에 발생하는 병은 위에서 설명한 것들 이외에도 그루썩음병, 역병 등 주의해야 할 병이 많습니다.
적절한 관리와 병해충 공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배추의 무름병은은 ㅇㅇㅇ 배추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고, 가을철이고 고온인 해에 다발생합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배추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배추에게 피해를 입히는 해충 관리]로 찾아뵙겠습니다.
📺배추의 병에 대해 다룬 오팔개 전원일기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sQfGhUjGlY
23년 8월 11일
28
618
1
Farmmorning
뿌리가섞어 농사를 망쳤다. 대책이없다. 내년에는 공부하여 더 놓은 농사를 짓고 싶다. 40포기 정도 사서 담으려고 한다.
23년 11월 4일
12
16
3
Farmmorning
공부 완료
10월 8일
3
장터에 우수업체 입점
지속적인 농사 공부
1월 2일
스마트팜 도시농업과 상반기 교육을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공부 했습니다
7월 9일
3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0회차 / 염류집적 기본지식 ]
“병도 없고 물도 잘 주는데 잎이 말리고 시들어요, 왜 그런가요?”
이유 없이 작물이 잘 자라지 않고 시들시들하다면 염류집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염류집적 기본지식>을 공부해보겠습니다.
🔻 염류집적이란?
염류집적이란, 한 마디로 토양이 과영양상태라는 뜻입니다.
‘염류’ 하면 소금부터 떠오르실 텐데요, 소금 뿐 아니라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분이 토양에서 ‘염류’로 존재하고 토양이 이러한 영양소를 과하게 머금고 있을 때 염류집적이라고 표현합니다. 염류집적이 왜 문제가 될까요? 사람도 영양분을 너무 섭취하면 비만이 되고 당뇨 등 여러 건강문제가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뿌리가 물과 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물리적 원리는 삼투압 현상 때문입니다. 삼투압 현상은 쉽게 말해 물, 양분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정상적인 토양환경에서는 뿌리가 토양보다 농도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토양 속의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합니다. 그러나 염류집적된 토양환경에서는 뿌리보다 토양의 농도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토양 속의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합니다. 염류집적이 심한 경우, 오히려 토양이 뿌리 속의 물과 양분을 역으로 가져가버립니다.
🔻 염류집적 발생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든 화학비료든 사용량이 과하면 염류집적이 발생합니다.
염류집적은 노지재배, 시설재배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으나 하우스 시설재배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노지는 땅 속에 남아있는 비료 성분을 빗물이 씻겨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산처럼 용탈(땅속에서 양분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더딘 요소가 과한 등 발생조건이 갖추어지면 노지에서도 염류집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염류집적 피해
• 뿌리가 물과 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 작물의 성장이 더뎌집니다.
• 잎이 말리고 시들해지거나 심한 경우 고사합니다.
• 병충해에 취약해집니다.
• 토양구조의 물리성, 물빠짐이 나빠집니다.
• 위의 모든 피해는 경국 수확물의 수량과 품질 감소로 이어집니다.
🔻 염류집적 대응
• 토양 검사를 통해 내 땅 속에 어떤 양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양분을 더 채우는 식으로 비료를 줍니다.
• 화학비료를 웃거름으로 줄 때 한꺼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줍니다.
• 파종 전이라면, 객토 또는 깊이갈이 등으로 염류집적된 표층부를 새로운 흙으로 갈아줍니다.
• 작기 중간중간 흡비, 제염 작물을 키웁니다. (옥수수, 호밀 등)
• 하우스의 경우, 비닐을 벗기고 토양이 빗물을 맞게 해줍니다.
• 관수를 해줍니다. 이때, 맹물이 아니라 미량요소가 보강된 관주 비료를 적정량 사용해줍니다.
• 염류가 이미 많은 상태라면 염화가리 대신 황산가리를 사용하는 등 염류가 적은 비료를 사용합니다.
• 토양개량제를 사용합니다.
🔻 토양검정
내 토양의 특성을 알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므로, 토양검정을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농경지의 토양검정은 해당 농경지가 소재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분석이 가능합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7월 4일
61
1545
1
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4편- 벼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벼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입니다.
1. 벼멸구
- 벼멸구의 흡즙은 천립중과 등숙률에 영향을 주어 수량을 감소시키며, 벼멸구의 증식은 분열최성기의 벼에서 발육한 것이 가장 큽니다.
- 볏대의 아랫부분 주로 수면 위 10cm 부위에 서식하며 흡즙하여 벼의 생육을 위축시키고 둥근 멍석모양으로 말라주게 되므로 그 피해를 '집단고사'라고 합니다.
⭐- 벼멸구의 발생원이 해외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매년 비래 시기, 비래량, 비래 횟수, 주 비래 시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 벼멸구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경종적 방제법으로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재배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방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방제 최적기가 비래 후 제1세대 약충기인데, 이 시기를 지나면 충태가 혼재되고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되어 방제효과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2. 벼잎물가파리
- 초기의 피해는 약간 갈색으로 변하지만 피해가 심한 경우는 잎 전체가 갈색 또는 하얗게 변하여 말라죽고, 발생이 많은 경우는 잎집이나 줄기까지 피해를 줍니다.
- 피해를 받은 줄기는 부러져 벼가 수면에 쓰러지게 됩니다.
- 피해가 심한 경우에는 분얼이 줄어들고 생장이 늦추어지고 일부는 바로 말라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성충이 5월 상순부터 이앙 직후의 모종에 산란을 하는데 특히 물 위에 늘어져 있는 잎에 많은 알을 낳으므로 중모를 이앙한 논에서는 이앙 후 논물을 깊이 대지 않도록 합니다.
- 또한 발생 초기에 유기인계 농약을 뿌리거나 벼물바구미 발생지역에서는 벼물바구미와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이앙 당일 상자 살포나 본논 방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혹명나방
- 유충이 벼 잎을 한 개씩 철하고 가해하는 것이 보통이나, 간혹 몇 개의 잎을 끌어 이것을 세로로 철하고 가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성충 발생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9월 중순이며 11월 중순까지 성충이 관찰됩니다.
- 혹명나방은 발생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여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 내에 피해가 확산되어 논 전체의 벼 잎이 하얗게 되어 벼의 등숙률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 혹명나방의 방제 적기는 논 전체를 살펴보아 피해 잎이 1~2개 정도 발견될 때이며, 이때에 방제를 하지 않으면 급격히 피해가 증가됩니다.
- 이화명충 2화기 방제 시기와 같게 될 경우 동시 방제용 약제를 선택하여 함께 방제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ㅇㅇㅇ는 발생원이 해외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매년 비래 시기, 비래량, 비래 횟수, 주 비래 시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쌀 품질 고급화 기술 2020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추와 벼의 태풍피해 경감대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벼의 해충 관리에 대해 다룬 농부놀이터 LeeSeungMin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1Hjc4dzmFF8
23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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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