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때 2반 같은반 엄마들이 '일이모'를 만들었어요.
깐깐한 담임쌤 밑에서 엄마들이 잘 뭉쳐서 좋은 모임을 만들었고 아직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그 아이들이 고3이 되었고 오랜 시간 알고 지내며 순식간에 지내 온 세월을 실감합니다.
올 해 수능도 무사히 잘 끝내고 좋은 여행도 다기 한번 모여서 떠나고 싶네요.
모두 힘 내고 가정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전 사진 찍느라 안찍혔지만 일이모 회원분들 모두 미인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