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고추 말리고 올려 보네요.장마빗속에서 잘커주고 땟깔도 이쁘게 나온 고추 감사하게 다듬어 보네요.
7월 26일
15
5
Farmmorning
유  머
1️⃣
옛날 어느 구두쇠가
첩을 두었다.
구두쇠는 안방에 마누라,
건너방에 첩을 두고 하룻밤씩 번갈아 가며
잠을 잤다.
겨울이 되자 땔감도 아낄 겸,
셋이 한방을 쓰기로ㅇ 하였다.
영감은 가운데, 큰마눌은 오른쪽, 첩은 왼쪽에서 잤다.
밤중에 영감이
첩한테 집쩍거렸다.
큰마눌
"느들 지금 뭐하는데?"
영감 "뱃놀이 할라꼬."
큰마눌
"배타고 어디가는데?"
영감 "작은섬에 간다."
큰마눌 "큰섬엔 안가고
작은섬에 먼저 가나?"
영감 "작은 섬에 얼릉
갔다가, 큰섬에 와서
오래 있을끼다.*
큰마눌은 귀를막고 자는척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영감은 기척도 없다.
큰마눌, 영감을 발로 차면서
"큰섬에는 언제 올라고
니 거기서 꼼짝도 안하나?"
그때 첩이 한마디 했다.
"기름이 떨어져서
시동도 안걸리고
내일 아침까지 꼼짝도 몬할낀데예."
ㅋ ㅋ ㅋ
2️⃣
한 중년 남자가 운전하다
신호에 걸려 서 있는데 〰 
옆 차선에 나란히 서 있는 차 속 여자가
그럴 듯하게 보였다.
혹시나 해서 자기 창을 내리고는
여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여자가 창을 내렸다.
"저.... 앞에 가서 차나 한잔 할 수 있을까요?"
여자가 보니까 별 볼일 없다고 생각했던지
아무 대답 없이 출발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다음 신호등 앞에서
또 나란히 서게 되었다.
이번에는 여자가 창을 내리고는
남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남자가 창을 내리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여자가 말했다.
ᆢᆢ
"너 같은 건 집에 또 하나 있다 .."
ㅋ ㅋ ㅋ ~ ~ ~
🔹️ 유머 한 편 더 보시고  즐거운 하루.
🍒20대 처녀와 70대 노인 (UN중년)
오늘 지하철을 타고 동창들과
놀러 가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지루했는지
말을 걸어왔다.
"나이 70먹은 남자하고
20대 처녀하고 같이 잠을 잤어."
".......?"
모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나 싶어
서로 얼굴만 처다 보는데
밤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 사람이 죽어 있더라네."라고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내가 "그래서?"라고
박자를 맞춰주니,
옆 친구가 ...
"죽은 사람이 70먹은 남자겠냐?
아니면 20대 처녀겠냐?"
라고 물었다
"주변 친구들이
그야 물론 70먹은 남자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
바로 앞에 손잡이를 잡고 서있던
젊은 아주머니가 말 참견을 해왔다.
"죽은 사람은 20대 처녀입니다."
"왜요 ~ ~ ???"
아주머니 왈,
"왜냐 ~ 하면 ~,
유효기간이 지난것을 먹었으니
처녀가 죽을 수 밖에 없지요.



지하철 안은 한바탕 뒤집어졌다.
ㅋ ㅋ ㅋ
🌱 할머니 신났다.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손주가 보고 싶어서,
아들네 집을 올라 오셨다.
온가족이 외식을 나가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늦은 시간이라,
아들 내외가,
하룻밤을 주무시고
다음날 내려 가시라고 해서,
잠자려고 누웠는데,
할아버지께서,
배가 더부룩한게 잠도 안오고 ...
할아버지께서 ~ 아들의 약장에서,
소화제를 찾다가,
비아그라 병을 발견하고는,
"한알 써도 되겠냐" ?
아들에게 물어 보았다.
할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이 대답했다.
"아부지?~
한 알까지는 필요없을 걸요!."
"약효가요 ~ ~ ~
무쟈게 강하고 비싸거든요!."
"얼만데? ~"
"한 알에 만원예요!."
"상관없어! 한 알 먹어보지 뭐!~
낼 아침 출발하기 전에
배게 밑에 약값을 놔둘게,"
"약값은 필요 없어요.
 편히 잘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 ~
아들은 배게 밑에서
11만원을 발견하고는,
노인네가 귀도 어두워졌는가 !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다 ~
"아부지!! ....
한 알에 11만원이 아니고,
1만원이라고 했잖아요? ~"
.
 "안다!!! ...
(10만원)은 네 엄마가 줬다,

임마 ......"
🍒🐦☘🌿🍀🌴🌲☘🌿🐦🍒
9월 7일
13
12
어....추워...커피 한잔 마시자.....
12월 18일
Farmmorning
개구리가 땅속에 어떻게 들어갈까요?
땅속 30센티 는 족히 될 깊은 곳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신기합니다.
고구마 수확 중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개구리가 고구마 캘때 마다 개구리가 놀라 흙속에서 뛰쳐나옵니다.
처음엔 저도 소스라치게 놀라기도했습니다.
어떨때는 호미와 연장에 개구리가 크게 다칠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마다 죄 짓는 마음입니다.
그렇다고 수확을 안 할수도 없고...
10월 12일
20
6
Farmmorning
도라지 더덕씨를 채종하다
겁나큰 뱀과
딱 마주쳤읍니다
으악!!!
뱀도 놀래고 나도 놀래고
손에 머가있던 다 내던지고
서로 등지고 반대 방향으로
마구 마구 달립니다
아마도 내안에 초능력이 풀가동 했나 싶습니다
급한건 난데
신발이 먼저 방으로 뛰어들어 갑니다
앉아서 숨 고르기를 하면서
난 후회 합니다
뱀이 도라지 더덕씨를 달랜 것도 아닌데
왜 던져주고 왔는지를...
10월 10일
19
30
1
Farmmorning
커피박과 깻묵을섞어서 친환경퇴비를만드는데60일동안은 자주뒤집어주고.물은60%를마추어주었는데온도를50~60도로하라는데 가정집에서 그온도를 어찌아추어야 할까요
11월 7일
6
11
Farmmorning
5월초 심은 꿀고구마 140일차 절반수확,
절반은 150일 넘겨 수확해볼 생각,
날씨가 가물었던 탓인지 크기도 수량도 별로네요
아쉽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수확했어요
9월 24일
26
10
Farmmorning
2023년 7월5일, 찰옥수수밭에 2차추비를 했습니다 ~
농협경제사업소에서 추비용 비료를 추천해주셨는데 색깔이 파랗네요 ~
포기마다 한숟가락씩 줬습니다 ~
이제 세군데 옥수수밭에 비료를 다줬습니다 ~
이제 옥수수자루와 알맹이가 얼마나 클지 기대가 됩니다 ~
옥수수 주문을 서서히 받기시작해야 될것같아요 ~ ^^
23년 7월 6일
5
11
Farmmorning
여러가지.일이.곂치다보니
눈은.감기는데.
.그래도.밭에.작물들이.저를.응원해주듯.쑥쑥.ㅡㅡ잘크고.있네요
마늘은.손가락.세개정도.크고.키도.허리까지
오네요.ㅡㅡㅎ.ㅎ
사과나무도.꽃이피고
단삼도.잘크고.감자도
쑥쑥.다.ㅡㅡ올라왔어요
몆일사이에.엄나무순은.커서.못먹고
두릅도.커서.못먹고
아로니아.꽃.곹드키위꽃은.만발합니다
오늘.ㅡㅡ단호박.
긴장가지.로메인.상추.심고
하루가.모자랍니다
일박이일.인테리어.공사하고
오니.ㅡㅡ정신없어요
기다리는.작물들이.ㅡㅡㅡ
심는것.마다.튼튼해라.잘커라.
말하다보니.저녁입니다
울.엄마
나없다고.밥도.안드시고
기다리는중.
밥드리고.나니.ㅡㅡㅡ
이미.시간은.달리기를.하네ㅣ요
눈은.감기고
이온뒤라.다듵.바빠지겟어요
4월 22일
19
6
Farmmorning
"세상이치가.그러하다."
안락함에 안주하는 사람은,
큰 고비를 만나면 어찌할 바를 모른다.
자신이 해오 던 대로만 하는
사람은, 큰 기회가 와도 붙들지 못한다.
임시방편으로, 그때그때 넘기는 사람은,
큰 근심거리를 만나게 마련이다.
남에게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큰 적수를
만나게 된다.
왜냐면 일의 형세가 그러하다.
#노자老子는.말한다.
"귀하고 싶으면, 천함을 근본으로 삼아야 하고,
높아지고 싶다면, 낮음을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
11월 14일
9
3
봄똥잘크고
몸마음이편안합니다
12월 3일
1
커피 한잔 하시면서 무더위 기운들 내세요~^^
어렸을 때 미국 시애틀에 사시던 고모가 오셨었죠.
고모가 커피를 마시고싶은데 시골에서 무슨 커피 그리고 커피 그거이 도데체 뭔지 전혀모르지~ㅎ
시골장날 할머니랑 몇몇이서 커피사러 나가셨지~ㅎ
어찌어찌해서 가루커피를 구해와서 가마솥에 물을 끓이고 온갖 냄비 그릇들 꺼내서 식구들 전부 한그릇 씩 시식을 하는데 엄청 쓰잖아요.
그래서 설탕은 없고 사카린 넣어 달게해서 식어버린 그 커피 그래도 달아서 용케도 마셨고 미국놈들이 즐긴다는 커피를 초딩 4~5학년때 마셔봤네요~ㅎ
이젠 이렇게 깊은 맛이 느껴지는 그 맛을 장에가서 어렵게 구해 올 정도로 그 맛이 필요했던 고모님의 습관이 이해가 되었고..
나도 하루 두세잔 씩 마시는 이 순간이 너무 좋아죽어요~ㅎㅎ
9월 5일
5
Farmmorning
몇년만에 동생이 엄마모시고 청도에
오셨네요.
가볼곳이 마땅찮아 유등 연지에
연꽃보고. 점심 맛나게 드시고
커피도 한잔 하시고 가셨어요.
딸이 농사 짓는다니 우째 짓고있나
보러 오셨데요.
농사많이 지으면 다리아프고 허리아프
다고 조금만 하라고 걱정을 하시네요
부모는 늘~자식 걱정뿐
엄마 차타고 가시는모습이 왠지 짠~하네요
8월 11일
24
7
Farmmorning
장마비도 주춤하고 이번비로 피해입은 농민들이 많으신것 같고 더이상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잠시 비가 멈춘사이 텃밭에 여주와 홍고추 조금 수확 했네요. 콩하고 들깨 심은 밭에는 물이 조금 고이긴 해도 잘 자라고 있어 다행 입니다.
바이오 체리를 30주 정도 키우고 있는데 수확 앞두고 밤손님이 몽땅 수확해 가서 조금은 마음이 씁슬합니다.
팜님들 장마에 큰 피해 없이 잘 넘기시길 바래봅니다...!
23년 7월 16일
7
1
Farmmorning
참깨가 마지막 기지개를 키고 있습니다~^^안커서 걱정많이 했는데 이젠 내키를 넘어서 오늘 순지르기했답니다~~감사감사!
고구마순은 늦게 심었는데도 으쌰으쌰 자라고 순키우지마라고 쥐어박아도 말안듣고~그래도 이뽀! !
7월 30일
31
37
Farmmorning
집에 손님 오셨는데 감기 걸리셨다고 차 를 대접 받지않으셨다.
여담)
블랙커피 ->우리가족들이 마실용도
믹스커피 ->손님 대접용도
12월 13일
2
1
Farmmorning
농사라곤 처음으로 배추 청운무 가족먹을양만 심어봤는데 날마다 커가는거 보면 자식들커가는거마냥 흐뭇합니다~
헌데 달팽이란 넘이 크기도전에 시식을하네요^^
열심히 잡아줬더니 지금은 괜찬은데 아직은 안심할수도없는상황~~
23년 10월 3일
3
2
Farmmorning
오늘 들깨 잘라서 눕혀 놓았어요
가뭄 과 무더위에 키가 작은것도 있고 큰것도 있는데 처음 해보는 들깨라 알맹이가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되네요
10월 6일
7
12
Farmmorning
2024년 8월2일 오늘도 역시 새벽일 마치고 잠시 쉬면서 슈퍼 여주 발견 한컷 올리고 커피 한잔에....하루를 시작한다
8월 1일
24
7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