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홈플러스-흥양농협과 고흥 쌀 판매 협약 체결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72851285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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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4.11.2일.아침.오늘.밤.태풍.제주도.지나가는.뒤.날씨가.재법.쌀쌀.하내요.이재.포도.다.따고.배추.무우가.재법.먹을만.해요.조금.지나면.김장.하갰지요.등산코스.아침.6~10시.월~토요일.특별한.볼일.없으면.밭으로.등산하고.와서.식사하고.휴식.합니다.이재.올.경작이.끝나면.방학.하고.쉬어야지요.내년을.위하요.건강충전.합니다.이웃과.판모닝.회원님.건강챙기시고.출석.열심히.하시고.행복하새요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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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62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이팝은 쌀밥을 뜻하는 이밥의 함경도 사투리다.
그러므로 이팝나무는 쌀밥나무이다.
이팝나무에는 ‘며느리밥풀꽃’처럼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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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도 때울 수 없을만큼 어려웠던 옛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끼니를 거르면서도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려고 아껴 두었던 쌀 한 줌으로 젯밥을 짓던 며느리가 혹여나 젯밥이 설익었을까 밥알 몇 개를 떼어 깨물어 보다가 모진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네 이년! 시아비 젯밥을 몰래 먹다니! 이런 경을 칠년!”
시어머니의 무서운 호통이 쏟아졌다.
모두들 배가 고픈 판에 며느리 혼자 배를 채우겠다니!
아무도 며느리 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
결국 며느리는 제삿날이 새기도 전에 뒷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말았다.
그 며느리의 무덤에서 나무가 한그루 자라나 쌀밥 같은 꽃이 피어났다.
며느리의 한이 피어난 것이었다.
이팝나무 꽃은 그렇게, 하얀 쌀밥이 소복이 쌓인 밥그릇처럼 봉실봉실 복스럽게 피어난다.
제사나 잔치 상에 나란히 놓인 쌀밥인양...
기름진 쌀처럼 반지르르 윤이 흐르는 새하얀 꽃잎이 송이송이 숭얼숭얼 피어나는 것이다.
지금처럼 배부른 세상의 눈에 보면 쌀밥이 아니라 함박눈이 잎사귀 마다 수북수북 쌓여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그 옛날에는 그토록 슬픈 꽃이었다.
하긴, 이팝나무 꽃이 피는 때가 옛날엔 보릿고개에 숨이 넘어가던, 일 년 중 가장 배고픈 때가 아니었겠는가.
그러니 배고파 현기증이 나는 가난한 이들의 눈에 쌀밥으로 보일 만 했고,
지주나 탐관오리의 배부른 눈에도 식곤증과 춘곤증이 겹쳐 쌀밥으로 보였을 터였다.
새하얗게 꿈처럼 피어나 바람에 쌀 꽃비를 눈발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가로수 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럽게 아름답다.
일본 대마도에는 이팝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룬단다.
해마다 오월 초에 ‘이팝나무 워크’라는 행사를 열어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양산시, 목포시 등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 이즈음 그곳에 가면 이팝나무 꽃그늘을 걸을 수 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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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aBWJaPAnOA
일본 쌀로 유명한 니가타현에선 이렇게 쌀을 스키장 리프트로 운반하네요.
확실히 일본 농업에게 배울점은 분명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22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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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물가제미.쌀도조금너어주셔서.따로밥을지어먹으니밥맛이아주좋았읍니다
생강ㅈ태주단감.너무맛나서아껴먹고잇읍니다.판모닝여러분노고가많으신것갓읍니다.
11월 8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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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수학할 때가 되에 감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쌀 밥을 먹게하시니 감사합니다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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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뭐니뭐니해도
수육이랍니다.
갓 버무린 김치랑
따끈한 흰쌀밥에
수육은
찰떡 궁합이죠.ㅎㅅ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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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경기도 광주시 도척 친환경 벼 수매의 등급 판정이 도척농협 2층 대강당에서 도척농협 임직원과 도척 친환경 쌀 작목회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 하였습니다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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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장유경입니다. 상주시 사벌 시댁 인데요. 명실상감 으뜸품종 벼 명주쌀입니다.밥맛이 좋으며 쌀이 밥을하면 냄새가 좋아요.찰지고 윤기잘잘해요.저희쌀먹다가 다른곳 쌀 이천쌀도 못먹습니다.저희가 농사집는 대표작물입니다. 작년 수확 벼베기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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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혹시, 귀리재배하시는분 계실까요?
사료용이 아닌, 귀리쌀이요.
재배하시는분 계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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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끝
어허!
오타났네
양파 심기. 끝
홀로 가는 길?
혼자서 약5~6일 동안에
406구 80판 약32000개
비닐. 덮어가며 배수로
고랑치며 아무런. 도움도
없이. 일 마치니. 후련하고
개운한 마음
이렇게도 힘들게. 살아가야. 하나?
물론. 젊으니 할 수 있겠지만
젊음이 다 좋은건. 아니네
허리도 안 아프네
잘 키워서 쌀도 사야지
밖에 누가 왔나?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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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Farmmorning
가을 이른 아침 햇쌀을 가려면서 친구농장에 가는 길가에 동네 마을 입구가 좋아서 올려 봄니다.
모두들 건강 하세요.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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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귀농해서 처음으로 논농사를지어 수확을 앞두고 너무 허탈하기많 하네요 쌀값이 너무싸서
장비임대 비료.각종 농약값 인권비빼고나면 남는것이 없기때문에요 내년에는 논농사를 포기하려합니다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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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람 불고 쌀쌀하네요
하우스 측창 빨리 닫고
사진 한컷
한달된 감자밭요 ㅎㅎ
23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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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살다 살다 이렇게
밤 알이 이렇게 큰거는
처음본다
날씨도 우중충
기분도 우중충?
40년. 초보운전 주행. 연습. 차. 순창에 밤을 사러
갔다왔다
지난번에도 한. 박스 사왔는데. 한. 톨 맛도. 못봤다
옥광. 밤
직거래로. 키로에. 만원
일반. 밤은. 키로에 오천원
기왕. 먹을.바엔 맛 으로
먹어야지. 양으로. 먹울 수는. 없잖아요?
돈도 없고
쌀도 없고. 밥대신 밤으로
끼니. 떼워야지
사는게 뭔지
쌀. 없어. 밤으로 끼니를...
내자신. 언제부터. 이렇게
초라해졌지
한심하기. 짝이없구나
밤새도록 먹고. 안. 자야지
밤이야. 낮이야?
10월 20일
18
1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