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동안 고사리수확을했는데
올해 신경을 못써 풀반 고사리반이 되어서 애초기로 3번?작업하고 밭을 측량해서 찿은땅이 많아 포크린작업하면서 고사리를 완전히 제거했는데 혹시 겨울 냉해를 입지 읺을까 걱정입니다.
21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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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여기가.본가이구요.저는.경기도.안산에서.조리장.으로25년.일하다.시아버님돌아시고.4년.되던가을에.시골에.혼자계시던.어머님.마저쓰러져서.거동자체가.안되셔서.노양원으로.가시는바람에.저희.남편분이.장남이라.급하게.경남.함양군.유림면.본가로.귀향하게.되었어요.그나마.저희는.아버님.어머님.께서.물려주신.논과밭이.있어서.다행으로생각하며.놀심히살아는.농부입니다.올해로.귀농5년차.인데요.남편분은.직장생활하시고.저는.소익거리로.참깨.들께.고사리.밤.요렇게.어머님.아버님.께서.자리잡아놓은.걸로.용돈벌이.하며.하루하루.생활하며.농사일.힘들지만.어쪄겠어요.이왕.이렇게.시골.내려온거.즐거운맘.으로.살아가고있어요.감사합니다.이런글도.올리고.팜모닝.덕분에.농사.초보인.저한테는.큰힘이되어.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요즘은.팜모닝.출석체크하는.재미로.살아고있답니다~~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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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둑에 고사리심어 먹는데 냉해입어 고사리가 죽어가요
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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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고사리
꺾어야 할때가 되어갑니다
아직은 많이 올라오질 않고
듬성듬성 하나씩 올라오네요
버릴거 하나도 없고 쓴맛도 없으며 부드럽고
향이 좋아서
한번 드셔본 분은 재구매를
해 주십니다~
올해도 미리 예약을 해 주신분이
많아요
내일부터 비가 내린다 하니
흡족하게 내려서 농작물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3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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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줄기
어제와 오늘 아침녁에 고구마줄기 조금따서
김치담그어보았네요
소금에 십분절여 껍질벗기고 끓는물에 이초간데쳐 갖은양념하여 김치했더니
아삭한 식감좋은 고구마줄기김치가 되었답니다요
엄마식의 껍질안버끼고도 푹삶아 말린고구마줄기도 가을에 해놓으니 고사리처럼
연한나물이 되어 두루두루 사용하고있는데
식성에 따라 해드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늦가을보다는 줄기가 연할때
고구마줄기김치 한번즈음 담가보는것두 추천합니다
23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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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두릅 모목
엄나무 묘목
가시오가피
복분자 묘목
맹문동 종근
원추리 종근
방풍나물 종근
취나물 종근
고사리 종근
고비 종근
우산나물 종근
할미꽃 종근
흰색 제비꽃 모종
머위 종근
산둥글 종근
흰민들레 종근
하늘타리 종근
금낭화 종근
삼채 종근
고들배기 종근
대왕질경이 종근
천문동 종근
산채나물 종근
흰 목련 2년생
자색 목련 묘목
수선화 종근
잔대
더덕
도라지 종근
바위취 종근
할미꽃 종근
구기자 묘목
시나대 종근
유근피 나무 묘목
헛개나무
가시오가피 묘목
다래 묘목
개복숭아 묘목
산수유 묘목
적단풍묘목
청단풍 묘목
으름 나무 묘목
자작나무 묘목
남천 묘목
생강나무 묘목
참 가죽나무 묘목
적송 묘목
땡자나무 묘목
모과나무 묘목
고염나무 묘목
천문동 묘목
머루나무 묘목
모시나무 종근
옛날 단감나무
사철나무 묘목
연산홍 묘목
옛날 살구 나무
보리수 나무
앵두나무
왕벗나무
철죽나무
옛날 작약 나무
연락처 010 4281 1530 유근용 팜닥터 .문자로 연락부탁드립니다.
23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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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햇살이 있는 봄철 이맘 때 양지바른 곳에 파란 쑥이 나온다.
밭 가장자리에 겨우내 언 땅에서 견뎌낸 냉이 잎과 뿌리는 된장국에 잘 어울리는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제철 음식이다.
그 다음에 양지바른 돌담장이나 언덕 아래 덤풀속에 파릇파릇한 쑥이 올라온다.
연한 쑥은 쑥국을 끓여 먹어도 좋지만 쑥버무리와 더불어 쑥개떡이 제맛이다.
어릴적 어머니께서 파릇파릇한 쑥을 뜯어 멥쌀가루를 넣어서 쑥버무리를 많이 해 주셨다.
물에 불린 멥쌀을 절구통에 넣고 도굿대로 빻아서 체로 걸러 쌀가루를 만드셨다.
고운 쌀가루를 만들기 위해서 체로 치고 도굿대로 빻기를 여러차례 반복해서 고운 쌀가루를 만드셨다.
쌀이 귀할 때는 밀가루로 만드시기도 했다.
파릇한 쑥에 체로 곱게 친 쌀가루를 입혀서 시루에 넣고 백설기처럼 쪄낸 것이 쑥버무리다.
지금처럼 먹거리가 흔치 않을 때 쫄깃함과 향긋한 쑥향이 나는 쑥버무리는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별미의 간식거리였다.
또 하나 별미가 있었다.
쑥개떡이다.
쌀과 쑥을 같이 넣고 빻아서 반죽을 만들어서 쑥개떡을 만든다.
이 때 반죽을 많이 치댈수록 쫄깃한 맛이 더 한다.
치댄 반죽을 둥글넓적하게 손바닥으로 눌러 만들어서 소쿠리에 보재기를 깔고 쪄낸 다음 들기름을 바르면 반지르하고 색깔도 이쁘고 쫄깃한 쑥개떡이 만들어진다.
쑥개떡을 만들 때 손바닥으로 눌러서 밀가루로 칼국수 만들 때처럼 납작하게 만들고 복집개로 눌러서 동그랗게 이쁘게 만들기도 했다.
복집개는 밥 그릇 뚜껑을 말한다.
우리 큰 아이가 어릴 적에 쑥개떡을 먹더니 "엄마, 이렇게 맛있는데 왜 이름이 개떡이야"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개똥이라는 이름이 흔하게 있었다.
개떡이라는 이름이 흔하고 천하게 쓰였던 때라 이렇게 맛있는 것을 왜 쑥개떡이라고 했을까?했나 봅니다.
쑥개떡을 만드는데 손이 엄청 많이 갑니다.
요즘은 기계화되어 대량생산해서 쑥개떡을 파는 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산에 나물이 날 때 쯤이면 고사리와 취나물을 채취하러 갔습니다.
높은 산에 오르다보면 수리취란 산나물도 있습니다.
고사리는 제사 때와 육개장 등 밑반찬으로 좋고,
손바닥만한 곰취나물은 잎이나 줄기가 연해서 살짝 데쳐서 된장에 버무리기도하고 들기름을 쳐서 무쳐 먹으면 취향이 향긋해서 맛있었습니다.
요즘 시장에 나오는 취나물은 재배하기 때문에 고유의 취의 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수리취라는 산나물은 취나물과 비슷하지만 잎사귀 표면에 윤기가 없고 뒷면에 뽀송뽀송하게 하얗게 털이 있어서 취나물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싯잎 같습니다.
수리취로 떡을 만들면 모싯잎으로 만든 떡과 색깔이 똑 같습니다.
수리취는 줄기는 버리고 잎사귀만 밀가루에 버무려서 쑥버무리같이 만들어 먹기도 했고,
쌉싸름한 수리취에 삿카린을 넣고 삶아서 찹쌀로는 수리취 인절미를 멥쌀로는 수리취 절편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천변을 걷다가 개나리나무 사이에 살포시 내민 파릇한 쑥을 보면서 옛날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셨던 쑥버무리가 생각났습니다.
어제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꽃샘 추위가 물러난듯 했는데 바람 때문에 쌀쌀했습니다.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해와 화개장터에 벚꽃이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말쯤에는 팝콘같은 하얀 벚꽃을 눈에 담을 수 있지않을까?기다려봅니다.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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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보면 늘 생각에 잠깁니다.
유년시절 외가댁에 가면
첫 외손자라고 작디작은 동전지갑에서 100원짜리 하나를 손주 손에 꼬옥 쥐어주시면
나는
강아지 뛰어가듯 동네 어귀에 나가서 50원짜리 살살이(달고나)를 연탄불과 국자에 녹여 만들어 먹고
다시 외가집에 돌아올때면
구멍가게 들려 까치발을 들고 ᆢ아이스께끼통에서 꺼낸 50원짜리 팥하드(포장도 안되어 있었음) 를 사서 외조부께 드리면 우스시면서 잡수시던 모습들...
외손주가 심심했던 찰나
짐자전거 뒤에는
인분을 실고 어린 손주인 나는 뒤에
연결한 리어커에 태우시고
비지땀을 흘리며 3리정도 되는
오르막 비탈길 옆 고구마 밭에 가셔서 이마의 깊은 주름속에 고구마 밭에 인분을 뿌리시며
쟁기질을 하셨던 모습들이 스치며
지나갑니다.
나는 옆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장난~~
1970년대 중반이니
벌써 44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네요
지금도 고구마의 울퉁불퉁 깊게 패인 주름을 보면
병마와 시름하시다 지금은 작고하신 외할아버지의 모습이 다시 기억납니다.
기어코 마다했지만 경기도 파주에서 고맙다며 보내주신 농부님의 고구마를
쳐다보고 있으려니 외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지는 시간입니다.
고맙고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23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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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판매 합니다. 최소 60,000원
1천문동 2년생모종 2,000원 30주
2머위 종근 1000원 30주
3취나물 종근 1000원 30주
4땅두릅 종근 1500원 30주
5잔대 모종 1000원 30주
6더덕 모종 1000원 30주
7도라지 모종 1000원 30주
8원추리 모종 500원 30주
9둥굴래 종근 1000원 30주
10맹문동 종근 500원 30주
11번 삼채 종근 500원 30촉
12. 고사리 종근 500원
13번 가시오가피 모종 3000원
14번 할미꽃 모종 1000원
15번 달마지꽃 종근 500원
16번 식용박씨앗
17번 돼지감자 500원 60개
18번 참두릅 묘목 2000원 30주
19번 하얀 민들레 종근 500원 60주
20번 엄나무 묘목 3000원 30주
21번 다래 나무 묘목 3000원
22번 산채나물 모종 500원 60촉
23번 머루 나무.모종 3000원 20주
24번 까마중 모종 500원
25번 고사리 종근 500원 100주
26번 고비 종근 1000원 30주
27번 우산 나물 종근 1000원 30주
28번 어성초 종근 500원 60촉
29번 산 부추 종근 1000원 30주
30번 바위취 모종 500원 30주
31번 방풍나물 종근 1500원 30주
연락처 010 4281 1530 팜닥터
필요한것 모둠으로 판매합니다.
국민은행 274 21 0209 081 유근용
23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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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참두릅 모묙 3년생 3,000원
2번 엄나무 묘목 3년생 3,000원
3번 가시오가피 3년생 3,000원
4번 땅두릅 종근 1촉당 2,000원
5번 고사리 종근1촉 500원
6번 취나물 종근5년생 1,000원
7번 머위종근 5년근 1,000원
8번 원추리 5년종근 500원
9번 바위취 5년근 1,000원
10번 헛개나무 3년근 5,000원
11번 태황질경이 1촉 30,000원
12번 대왕 고들빼기 1촉 1,000원
13번 참다래나무3년생 1주 5,000원
14번 산나물 1촉 1,000원
15번 백목련 3년생 5,000원
16번 엉겅퀴 3년이상 1,000원
17번 비비추 3년생이상 1,000원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국민은행 274 21 0209 081 유근용 입금확인후 바로 작업 들어갑니다. 모둠으로 구입하세요
23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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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3반
울산 울주군 언양에 살고있습니다
저는 고사리 농사짓고 이습니다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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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의 기적*
쥐눈이콩 엄청많이 달렸지요?
7월 중순에 순자르기 한번 해줬을뿐인데.....
고구마 어제 조금캤어요.
정말 예뻐서 한컷^^~~
그리고 작년3월에 고사리종근구입(100만원)
200평에 식재
올4월~5월까지 건고사리 6~7kg 수확
수익 60만원
참깨200평 42kg
수익 72만원
`에게 수익이 적다구요?`
저희가족.친지.지인분들 좀 나누어 먹고 가족들 함께모여 삼겹살.삼계탕. 밭에서 나는 호박잎.정구지전도 구워먹고 이만하면
괜찮지 않나요?~~호호호^^~
밭에 가는날은 한껏 맘이 부풉니다❤
23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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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한다는게 그간 댓글에만 글을 남겼네요 바보~ 경영체등록 안하고 무화밭 상속받아 했더니 세금감면도 못받아 올 해 거의 파내고 고사리와 한라봉 좀 심었는데 무더위에 풀관리
닭 기러기 거위 밥주고 물 주는데 넘 힘드네요 내년에 고사리 채취함 비닐하우스가 있어야는데 지원되었으면 좋겠어요 힘들어도 모두들 홧팅하시면 좋은날 올거예요
22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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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생산한 농작물은?
그동안 생산한 농작물은 땀방울 속에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안겨준 참으로 멋진 한해였다.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웬만한 농작물 잔해를 다치우고 농사철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리게 되었겠는가?
1.팜모닝을 통해 구매하여 심은 익산 김씨네 꿀고구마는 맛과 모양이 예쁘고 좋아 금년에도 나뿐만 아니라 이웃들과 재구매 계획이고,
2.왕산종묘의 4색 감자 역시 3.18일에 마을 입구에 심어 6.18일에 수확, 그 고운 자태에 푹 빠져들게 하였으며 맛 또한 좋았답니다.
3. 홍고추 5.3일에 210포기 심어 8.2~9.30까지 30근 정도 수확하고, 나머진 두루 나누었죠.
수확철엔 최고의 무더위와 장마비가 기승을 부리며, 습해 가장 땀을 많이 흘리는 시기로 농사꾼들의 인내를 시험하는 시기인듯 합니다.
갈증해소엔 제로맥주가 최고입니다.👍
4. 대학찰옥수수 5.1일 장날 농약사에서 2.5판 300주 모종 구입하여 심고, 열심히 풀메고 병해충방지, 추비주기, 순따주기하여 7.17일 420개정도 수확. 한동안은 하모니카를 열심히 불었죠! ㅎ~
이외에도 100여평의 텃밭에 서리태,메주콩,들깨,땅콩,호박,돈부콩,인디언감자,하늘마,작두콩,수박,오이,참외,방울토마토,여주,가지,상추,엇갈이배추,열무,케일,부추,미나리,신선초,방풍나물,취나물,명이나물 등등
겨울 농작물에 고추대 뽑고, 양파(적색,흰색)1줄, 대파 1줄, 완두콩, 봄똥,시금치를 시험 재배 부직포 속에서 겨울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마을 앞 40여평엔 감자, 옥수수 캔 자리에 시험 삼아 9월옥수수,고구마,당근,대파,쪽파,시금치,상추 등을 심어 옥수수도 좋았고, 물론 고구마순은 끝도 없이 많이도 수확하여 여기저기 나눠먹고, 가을배추와 무우도 정말 잘되어 김장을 잘 하였습니다.
고구마는 순따먹는 것으로 대만족, 그 자리에 12구 마늘 양파를 한 줄 심어 보온속에 묻혀 있습니다.
힘들지만 농사 자체가 참 재미 있고 보람이었죠. 금년엔 양을 좀 줄이고 다양한 작물에 계속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그 첫번째 일환으로 선산을 인수하여 두릅과 고사리, 산머루포도에도 관심을 두고, 시기만 맞는다면 교육도 받아볼 생각 입니다.
현재는 농한기를 맞아 텃밭에 석별이 깔려 있어 돌캐기, 밭 주변 잡목치기, 두릅나무 아래 잡목 베어내기 등 나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팜모닝 회원님과 운영진 여러분!
푸른용의 해를 맞아 뜨거운 기운 듬쁙 받아 몸도 마음도 건강하여 뜻한바 모두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홧~팅~입니다.~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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