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은 국력입니다. 가정용황토찜질방 친구집에들러 땀짝빼고와습니다. 허허
2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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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에 총채벌래 탄저병 방제시 혼용 가능한가요?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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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달콤해 올해 영암에서. 주문해. 텃밭에. 심은. 2년생. 무화과 10주 첨 으로. 심었는데. 엄청. 많이. 달렸네요
추운지방. 의성에서. 겨울을. 넘길수. 있을지?
요즘 하나식 익혀서 따먹는맛 . 달콤한 무화 맞 참 맛 있네요,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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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크기가8월24일
처음심은것과10일후
담배나방이다파먹고땜방
처음 것은 넓이가50센티
후에심은것들은서로경쟁하는지
엄청나게
따라서 오느라무지하게바빠요
무우도엄청컷어요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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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열한번째
방제약 영양제 살포했습
니다 바닥에 풀들은어찌
그리 잘크는지 또 베는
작업 해야 되겠습니다
강한 햇빛에 땅바닥이
뜨거울가봐 조금미루어
두었다 벨려 했는데
풀이 너무빨리 큼니다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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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남원 시골집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마굿간을 뜯으면서 대충 정리를 다 마쳤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사랑방 아궁이를 치우지 못했습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치던 해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동네 머슴들이 10여명 이상 모여서 지냈던 사랑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랑방을 사용할 사람도 없고,
쇠죽을 끓였던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있는데 머슴들이 없어지면서 소를 키우지 않아서 쇠죽을 끓일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 때만해도 안채 부엌에도 큰 솥과 작은 솥이 아궁이에 걸려 있었습니다.
밥을 지을 때나 소죽을 끓일 때나 불쏘시개로 불을 지펴야했습니다.
불쏘시개는 가리나무였습니다.
산에서 갈퀴로 소나무잎을 긁어서 지게로 짊어지고 날랐습니다.
소나무가 많은 뒷산에 가을일을 마치면 머슴들이 한나절에 한짐씩 가리나무를 해서 날랐습니다.
저희 집은 상머슴, 중머슴 이렇게 두명이 머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네짐씩 가리나무를 했기에 작은 집채만하게 가리나무가 쌓였습니다.
가을에 나락가리같이 가리나무를 차곡차곡 쌓아 놓으면 부엌 헛간에 갔다놓고 불을 지필 때마다 불쏘시개로 사용했습니다.
마른 소나무잎을 불을 부치면 연기도 없이 파란불빛이 나면서 불이 잘 붙습니다.
가리나무가 불이 붙으면 마른나무 가지나 장작으로 밥도 짖고 국도 끓였습니다.
이렇게 가리나무로 불을 지피고 매일 아궁이에서 재를 긁어내서 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정구지(솔. 부추)밭에 뿌리면 정구지가 잘 자랐습니다.
어머니께서 가리나무를 아끼시느라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사용했습니다.
저도 주말마다 집에 다니러 갈 때마다 박스를 실고 갔습니다.
박스는 불이 잘 붙지 않지만 찢어서 불을 붙이면 불이 잘 붙습니다.
마굿간을 치우면서 박스에 찢어진 박스종이가 담긴 박스가 여러 박스가 있었습니다.
아끼시느라 소마굿간에 차곡차곡 쌓아 놓으셨습니다.
구판장에 재활용품을 모으는 곳에다 갔다 놓았습니다.
구판장 아저씨께서 왜 이렇게 박스를 찢었냐고 하시더군요.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제 기억으로 1990년도인가 입식부엌으로 바뀌면서 가스렌지를 사용했고,
난방도 기름보일러로 바꿨습니다.
할머니방만 구들방이어서 찬바람이 불면 늘 군불을 때서 온돌방을 뜨끈뜨끈하게 했습니다.
지금도 비닐 장판이 아닌 하드보드라고 딱딱하고 두꺼운 종이 장판입니다.
비닐 장판은 구들장이 뜨거우면 늘어나고 까맣게 타기도 하는데 하드보드는 아무리 구들장이 뜨거워도 50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멀쩡합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기다란 대나무 끝에 지푸라기를 묶어서 구들을 뜷었습니다.
불기가 잘 통하라고 구들밑을 청소를 한 셈이지요.
오직 자그마한 할머니방만 불을 지피는 방이었습니다.
사랑방 아궁이에 왕겨포대와 콤바인 포대, 크고 작은 포대로 여러개 가리나무를 담아서 보관하셨습니다.
머슴들이 사라지면서 가리나무를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랑방 아궁이에 쌓아 놓은 가리나무는 아마 30년이 훨씬 넘은 듯 합니다.
진즉부터 치워야지?했는데 오래된 가리나무이고 워난 많아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불쏘시개는 쓸 일이 없고 가져가서 텃밭에 생강 심은 곳이랑 덮어줄려고 했습니다.
오늘 제 텃밭 창고에서 왕겨포대 6개를 가지고 갔습니다.
나무가지도 몇 다발이 있었습니다.
나무가지는 좀이 슬어서 대부분 썩었더군요.
아궁이 앞을 치우고 아궁이에 있는 가리나무를 담았던 마대포대, 콤바인포대, 왕겨포대, 두꺼운 비료포대 등은 다 삭았더군요.
그래도 가리나무는 차곡차곡 쌓아놓아서 제가 가지고 간 왕겨포대 6개를 다 담았습니다.
사랑방 부엌에 오래 보관해서 먼지가 수북했습니다.
마스크 코 부분이 까맣더군요.
아직도 6포대는 더 될 것 같습니다.
어제 3포대만 실고와서 생강밭에 덮고 참깨고랑에 뿌렸습니다.
고랑에 뿌리면 풀도 덜 나고 썩으면 거름도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도 실어다 고랑에 뿌릴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아끼시느라 쌓아 놓았던 가리나무를 자식인 저는 밭에 거름으로 쓰고 있네요.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 부모님께서 아끼면서 절약이 몸에 밴 마음을 헤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 97세이신 아버지께서도 모자나 파리채 등을 걸려고 벼름박에 못을 박으실 때도 그 흔한 새 못을 박으신 일이 없었습니다.
새 못을 아끼시느라 꼬부라진 못을 반듯하게 펴서 녹슨 부분을 대나무를 잘라 끼워서 기둥에 박았습니다.
이번에 마굿간을 치우는데 끝이 다 달은 괭이며 호미, 곡괭이, 쇠스랑 등 농기구가 수십개나 나오더군요.
옛날 사과는 나무상자에 담았습니다.
오늘 사과상자에 福 자가 그려진 옛날 그릇 아시죠?
하얀 색깔에 파란줄이 있고 가운데 福자가 쓰여진 중발과 대접, 초록색 접시가 한상자 있더군요.
너무 눈에 익어서 밥 먹을 때 쓸려고 몇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주부들이 선호하는 영국산 덴비나 미국산 코렐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더 단단하고 멎저 보였습니다.
어제 어버이날에 밭고랑에 가리나무를 깔면서 6년전에 먼 세상으로 가신 어머니가 많이 보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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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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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참깨 수확을 하면서 떨어진 참깨가 발아가 되더니 꽃도 피고 씨방도 생겼네요 이모작하게 생겼어요 ㅎㅎ
날씨가 덥더니 별일이 다 생기네요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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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지도(愛馬之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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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생각을 늘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인 ‘애마지도(愛馬之道)’는 ‘장자(莊子)’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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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키우는 말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육사가있었는데,
그는 말똥을 광주리에 직접 받아 내고, 말의 오줌을 큰 조개껍데기로 만든
귀한 그릇에 담아 처리할 정도로
모든 애정을 쏟았다.
매일같이 말의 털을 빗겨주고 좋은 사료를 가득 채워줬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이 사랑하는 말의 등에 파리가 한 마리가 앉아서 말을 괴롭히는 것을 보게 됐다.
그는 손바닥으로
세게 쳐서 파리를 잡았다
그런데 말은 사육사가 자신을
때린다고 생각하여 깜짝 놀라
뒷발로 사육사의 갈비뼈를 찼다.
결국 사육사는 비극을맞이하게 됐다.
사육사의 사랑이 담긴 행동이 
말에게는 아픔이 된 것이다. 
장자(子)는 이렇게 말했다.
■ 의유소지(意有所至)~~
사육사가 말을 사랑하는
뜻은 지극하였다. 
■ 애유소망(愛有所亡)~~
그러나 사랑(愛)의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
■ 가불신야(可不愼耶)~~ 그러니 사랑을 할 때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사육사 의도는 말을괴롭히는 파리를 잡으려는것이었지만,
말 입장에서는 자신을 때린 행위로 받아들인 것이다.
물론 사육사 의도를 제대로 알지 못한 말도 문제였지만,
사육사는 자신이 말을 사랑하는
방식과 행동에 대하여 고민해 봤어야
했다는 것이다.
사랑이 아무리 지극해도
상대방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직 나만의 방법만을 고집한다면, 상대방에게
내가 바라는 만큼의 사랑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사랑은 주는 사람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세상만사 나만의 아집은 금물이다.
사랑하고 아끼던 대상이
나를 원망하고 있다면
그것보다 더 가슴 아픈
일이 어디 있겠는가.
___________________
♡ 오늘의 명언 ♡
애정의 표현도 상대방
마음을 살피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될 수 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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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16
13
1

민에게
경영체에 등록된
작물 방제금 지급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루어지길
7월 20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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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내리던 장마비가 오늘 오후 4시가 지나면서 반짝 맑은하늘이 보이길래 텃밭 점검을 하고, 이렇게 사진을 올려봅니다.
전반적으로 현재의 작황을 얘기하자면, 제 기준으로 보았을때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는 줘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ㅋㅋㅋ........,
아닌가요? ㅎㅎㅎ.. .
6월 30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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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1월14일 목요일
굿모닝 좋은 아침
오늘도 날씨는
샤방샤방 가을
햇살 때사로울것
같은 느낌입니다
늦가을의 아침
저녁 으로는 싸늘
하지만 낮으로는
예년 기온을 상회
운동 하기에도
최상의 요즘입니다
운동하다보면 구절초
국화향이 코끗을
자극도 하네요

만나야 할사람도
있는것도 아닌데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을 자아 내는게
아름다운 가을의
선물이 있기
때문인가봅니다.
그래도 겨울로
들어서니 건강 유의하고
떠나려는 늦가을 더
멋지게 즐기고 또
하루 굿대이 되길
바랍니다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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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농약사에서 추천해주 는 청벌레 농약을 4일간격 으로 3회 살포했는데도 큰 효과가 없는데 더좋은 방 법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
립니다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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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소집 교육·훈련 실시 httphttp://m.hntop.co.kr//article.php?aid=3564047965://m.hntop.co.kr//article.php?aid=3564047965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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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 들깨(다유) 현황입니다.
작년에 참깨(슈퍼태강)보다는 손이 덜가네요^^
그래도, 나방애벌레 방제도하고 적심도 3번하고 추비도 주고~~~ 마지막으로 태풍만 오질않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들깨향~~~ 아 좋습니다 ^^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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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열 번째 방제약 영양제
살포 했습니다
오전 일찍 서둘러 시작 했는데 끝날때는 햇살이
따가운 열시 넘어 끝
났습니다 길옆 수국 꽃도 피어있어 같이 올림니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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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등산 취미인 팜모닝 회원 여러분~ 🍂⛰
등산 취미 단체 수다방 개설되었습니다!
입장하기 ➡️ https://open.kakao.com/o/gWTiXRIe
청명한 가을 하늘~ 등산 생각에 마음이 들뜨네요
팜모닝 회원분들과 명산과 예쁘게 찍은 단풍 사진 공유하며 이야기 나눠보세요.
확인해주세요
- 팜모닝 대화방은 10월 24일 ~ 11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 건강한 대화방이 되도록 모두 함께 힘써주세요. 부적절한 내용으로 신고되면 채팅방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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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armmorning
복숭아 꽃 피면서
새순 올라오는데
4월 초에 해야하는 일
복숭아 순나방 방제를 위한
페로몬 교미교란제 걸어주기
교미교란제 설치하면 한 해 순나방 피해가 많이 감소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추가로 끈끈이 트랩도 설치했어요
4월 4일
9
7
Farmmorning